[사회일반]
文 전 사위 의혹 꺼낸 곽상도
"여태 수사 안 끝난게 난센스"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로부터 아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로부터 5000만원의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의원이
지난 7월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곽 전 의원은 지난해 2월 8일 1심에서 벌금
800만원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50억 원 뇌물 수수 혐의는 무죄,
불법 정치 자금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다----
< 뉴스1 >
2019년 1월 의혹 제기
"여태 수사가 끝나지 않은 게 난센스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44)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처음 제기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중앙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관직을 팔아먹은 사건"
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곽 전 의원은 전주지검 형사3부
(부장 한연규)가 현재 수사 중인
'서씨 특채 혐의 등 전직 대통령 태국
이주 부정 지원 사건'
을 2019년 1월 처음 '공론의 장'으로
끌어냈다.
국민의힘 이스타항공 비리 진상
규명 태스크포스(TF)는 2020년 9월
당시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국회의원을 뇌물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전 의원이
2018년 3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된 것과 같은 해
7월 항공업 경력이 전무한 서씨가
이 의원이 실소유주인 타이이스타젯
(태국 저비용 항공사) 전무로 취업한 것
사이에 대가성이 있지 않으냐'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다.
당시 TF 위원장을 맡았던 곽 전 의원은
화천대유 직원이었던 아들의 50억 원
퇴직금 논란으로 탈당 후 2021년 11월
의원직을 사퇴했다.
----2017년 5월 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
직후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딸
다혜씨(오른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시스 >
민주당 "정치 보복"…
곽 "전부 거짓말"
곽 전 의원은
"정치 보복"
"먼지털기식 수사"
라는 야당 주장에 대해
"처음 문제를 제기했을 때 정부와
여당(더불어민주당)에선 이낙연 총리
등이 '타이이스타젯과 이스타항공은
서로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는데
지금 전부 거짓말로 밝혀졌다"
고 주장했다.
실제 전주지법 형사11부(부장 노종찬)는
지난 1월 24일 특경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과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면서
"이 전 의원이 타이이스타젯을 설립했다"
고 판시했다.
검찰 안팎에선
"곽상도가 사실상 수사를 다 했다"
는 말이 나온다.
검사 출신인 곽 전 의원은
"당시 수사 대상이 현직 대통령이다
보니 검찰이 수사를 안 하려고 엄청
몸부림쳤다"
며
"(고발인 신분으로) 전주지검에 두 번
갔는데, 처음 갔을 땐 부장검사만 만났고
두 번째엔 문전박대를 당해 민원실에
서류만 내고 왔다"
고 했다.
문재인 정권 차원에서 수사를 뭉갰다는
게 곽 전 의원 생각이다.
그는
"2019년 3월 감사원에 공익 감사를
청구했는데 같은 해 6월 '안 하겠다'고
통보했다"
며
"기관들이 서로 뺑뺑이를 돌리니
이 사건을 수사하게 하려고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고 별짓 다 했다"
고 말했다.
곽 전 의원은 그러면서
"태국에 가서 박석호 대표를 만나
'이상직이 서씨를 취업시키라고 지시했다'
는 녹취와 회사 등기부 등 이스타항공과
타이이스타젯 관계를 뒷받침하는
자료를 다 찾아 고발장을 만들어
전주지검에 이상직을 갖다 바쳤는데
늑장 수사를 했다"
며
"이후 검찰이 찾은 자료를 내가 들여다볼
수 있었으면 진작 결론 냈을 것"
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및 내각 출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전 대통령 수사는 명백한 정치 보복"이라고
규탄하고 있다----
< 연합뉴스 >
"文 뇌물죄
의문의 여지 없다"
곽 전 의원은
"내가 외려 (전 정권에서) 정치 보복을
당했다"
고 말했다.
그는
"2019년 1월 의혹 제기 후 문 대통령이
같은 해 3월 김학의 사건에 내가
연루됐다며 수사하라고 지시해 같은 해
4월 출범한 수사단에서 석 달간 수사를
받았는데,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고 했다.
민주당이 2019년 2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도 지난해 무혐의
처리됐다고 한다.
곽 전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보냐'
는 물음에
"의문의 여지가 별로 없다"
며
"직무 관련성이 100% 인정될 수밖에
없다"
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이 딸 다혜씨에게 계속
생계비를 지원해 줘 부녀가
'경제 공동체'였다는 점,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된 이 전 의원이
임명권자인 대통령 사위를 자기 회사에
취업시킨 점 등을 근거로 댔다.
---2018년 11월 5일 당시 모디 인도 총리의 공식
초청으로 인도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공군 2호기로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UP)주 러크나우 국제공항에
도착해 환영 인파에게 두 손을 모아 인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
"尹 충성심 아는 이원석·
한동훈이 수사 뭉갰을 수도"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 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곽 전 의원은 이번 수사의 남은 변수로
윤 대통령을 꼽았다.
곽 전 의원은
"문통에게는 가장 충신이 아마
윤 후보였을 거예요"
등 2022년 2월 최재영 목사와 김건희
여사가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를
거론하며
"공개된 문자 중 문재인에게 윤 대통령
부부만 충성을 다한다는 취지의 얘기를
나눈 게 있다"
며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윤 대통령의
충성심이 정부가 출범한 지 2년
동안 수사를 뭉갠 원인 아니겠냐"
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이원석 검찰총장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국민의힘 대표)이 윤 대통령의
이런 초창기 의중을 알고 수사를 못 하게
했던 게 아닌지 의심이 든다"
며
"올해 안에 수사가 끝나느냐,
안 끝나느냐는 윤 대통령 의중이
변수"
라고 했다.
전주=김준희 기자
[출처 : 중앙일보]
[댓글]
alsa****
아들 취업청탁,
퇴직금을 가장한 50억 뇌물 수수한 도적 놈
곽상도가 —-문재인 사위의 급여 1억을
뇌물이라고 주장한다—-
이걸 대서특필해주는 중앙일보의
김준희 기자 꼬라지 봐라.
high****
그러게유~~~왜 2년 반을 뭉갰는지 참
궁금허지유?~~~~
개버린 충신이라 대충 넘어가려고 했던 건가?~~~~
적폐수사 하듯이 제대로 좀 해 보더라고잉~~~~~
대법원장 법원서 무죄 받은 거 보면 그 적폐수사라는
게 얼마나 엉터리 수사였는지 짐작이 돼지유?~~~~
안 돼지유?~~~~~
post****
범죄자들이 떵떵거리는 정의와 공정이 무너진국가.
god0****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자가 어벙이짓만 하더니
사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관직까지 팔아먹다니.
이눔의 죄는 캐도 캐도 끝을 모르것네.
lust****
아들 50억 몰아준 최악의 뇌물범,
그러나 결혼했다고 경제공동체 아니라고 판단해준
제식구 감싸기 검찰...
네가 무슨 할말이 있는가?
sing****
후안무치의 극치, 무주택 서민들의 흡혈귀.
대한민국에 정의는 있는가?
alsa****
방통위원장 이진숙 쌍통 보고 참 표독스럽고
흉포한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는 곽상도는 여지없는 악질 일제 고등계
형사다.
참 더럽게 나이 쳐먹었구나.—-
둘다 TK로군.
choi****
이제 더듬어 만지당 잔당놈들은 곽상도도 조우질려고
달게 들겠네.
혹시 대장동 화천대유 주범으로 몰아 입을 막으려고
지, 랄할가 몰라 대장동 화천대유 주인은
찢보놈이라고 따로 있는데 ㅋㅋㅋ
cpon****
곽상도의 능력이 아깝다. 50억 무죄 받고 컴백하라~
odum****
역시 그동안 우려했던 현실이 ......
carp****
상도가 처먹은거에 비하면 조족지혈! 니가 먹으면
정당한 댓가고 남이 먹으면 뇌물이냐?
aa01****
곽상도 이놈 참! 뻔뻔한 놈이네!문대통령 일에
네놈이 얼굴 쳐 들고 나설 입장이냐?
down****
쉰네나는 친일 곽상도 이 잡넘부터 잡아다
족쳐야겠다....
당장 기어 나와 이 썩을넘아!!!!!!!
soow****
꽉쌍도 이자가 아직도 숨쉬고 사나?
바꾸네한테 붙어 온갖 지위와 특혜를 누린 ㄴ이
찢재명 한테 붙어 50억을 받아 쳐먹고도 판새가
무죄 선고한 개 ㄴ..
mylo****
일본족들......
scli****
문재인 정부을 반드시 적폐 청산 하여야 한다..
너무나 많은 비리를 저지른 문재인과 그 하수인들을
처벌하여야 자유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바로선다.
baia****
도둑놈 편드는 전라도 것들 양심은 머로 채워졌나?
jang****
역시 뇌물곽의 뇌물 정체성이 살아있네....
chlo****
곽상도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문재인이 저지른 반국가적 행위에 대해 어느것
하나 수사 제대로 하는 것 없다 특히 탈북민
강제 북송에 대한 전모를 수사하지 않고 뭉개는
이 개노무 자식들 도대체 뭐하는 놈들이냐.
가발쓴 한동훈 쇜 김건희 남퍈 윤. 문재인 밑에서
출세한 두 정치 검찰 부하들..
이런 놈들을 데려와 대통령 시키고 당대표 시킨
국힘 반역 못난 놈들 모두 사러져라.
정말 개노무 정당이네
hanb****
비나이다.비나이다.하루 빨리 문재인 가족 빵간에
가기를 비나이다.
그래야 정권 바뀌면 윤석렬 김건희 김진우
최은순과 고모네...
경제공동체인 이들을 싹 다 잡아 들여서
박근혜 처럼 27년형을 살게 하지요.
kmua****
문재인 정권 때 박근헤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에
대한 조사 및 처벌 받는 과정은 지금보다 훨씬
신속했었는데 왜,
문재인 패거리들이나 이재명 에 대한 법적 조치는
ㅇ이토록 오랫동안 미거적 거리며 질질 끌고
있었는지 그 의중이 정말 궁금하고 의심도
가고 분통이 터집니다.
cyy5****
뇌물을 아들 통해서 쓰리쿠션으로 받아 처먹은
자가 할얘기는 아닌거 같은데
이런건 범죄 혐의가 없는 다소 깨끗한사람이
떠들어야 그나마 설득력이 있다
쌍도가 할 말은 아닌거 같다.
twin****
천한 범죄자 잡넘한테도 문재인 죄상을
구걸한거냐?
얘도 필요하면 사람 취급하냐?
alsa****
사위가 취직을 못하고 놀고 있어서 취직을
부탁했는데,사위가 실제 근무하고 봉급을
1억 받았다—-
그것이 문재인이 “ 뇌물”을 받은 거냐?—-
곽상도 는 아들을 취직시키고, 퇴직금 조로
50억을 받았다.—-
그런데, 상도가 정의의 사나이인 것처럼 떠들고,
중앙일보 기레기는 그걸 “단독”
이라고 보도한다. 김준희 기레기야!
oked****
제발 대한민국 사법부는 여야를 가릴것 없이
여의도 정치 모리배를 비롯한 죄인은 모조리
한 점 의혹을 남기지 말고 수사하고 재판하라.
그 동안 저지른 죄와 범인이 부지기 수이긴 하나
남김없이 청산해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
청정지역으로 만들어야 국민이 원하는 무공해
사회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사법부는 밤낮을 가리지 말고 청정 대한민국
건설에 매진해주길 바란다.
baia****
문재인 일가족 잡아 가두어야지 윤석열 한동운
도대채 머 한 거나?
choc****
줄리와 두창이.......... 청문회와 재판이 길거다.
빨강이를 증오하지만, 개들의 부하들도 역시
찢여발겨 죽이고 씨를 말려야 한다고 본다.
nmko****
촛불집회는 사기였다.
촛불로 정권 탈취해 결국 가족들 잘살고 사치
부리려 했는가?
앞으로 촛불 들고 나오는 놈들 사형 시켜야 한다.
촛불은 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