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 : 2024. 05. 25 (무박)
▶ 코스 : 가는골~숙자바위~소토왕골
지난겨울
혹한과 폭설이 잦기는 잣았던 모양이네
지난주 화채 능선상 등로가 훼손된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
가는 골에도 두어 군데 전도목에 의해 가려지고
3중 폭포 근처는 등로가 전혀 다른 곳으로 이어지고..
가는골 초입,
비탈을 올라서니 금 무박 야영객이 있다
어슴푸레 계곡에 여명이 들어오고
▼ 20여 분 걸어 들어오면 3중 폭포와 박쥐굴
곧 개활이 되고 커다란 이정표 하나
▼ 해무가 동쪽부터 밀려 들어와 배경이 또렷하지 않지만....
▼ 집선봉을 지나 내려오면 첫 조망이 터지고
햇살이 강하지 않아 오히려 사진이 산다
▼ 금강봄맞이꽃
▼ 산앵도
둘 중 하나는 왜솜다리 (↓) 같은데...?
▼ 숙자바위
계단 오르듯 꾹꾹 밟고 올라서면 7~8분이면 오를 수 있다
돌길이라 흔적은 없지만
남이 못 간 길은 나도 안 가고
남이 간 길은 나도 갈 수 있다
▼ ...
▼ 칠성봉에서
▼ 우회 길
▼ (하행 기준) 삼각점 지난 중간에
없던 동물 이동 감시 카메라가 하나 설치돼있고
거칠 것 없는 길을 속도 내어 내려온다
▼ 소토왕 폭포 오르는 길
▼ 탁족하고 남은 막걸리 다 털어 마시고
▼ 소토왕골의 명물 와폭
대략 300m는 넘지 않을까?
▼ 지란지교
빼어난 장관의 풍경과 맛난 음식을 즐긴
힐링 산행에 동행해 주신 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댓글 이런 좋은코스는...
장대비를 온몸으로 맞으면서
션하게 운행해야 제맛인디..,.ㅠㅠ
몸이 홀쭉해서 장대비를 맞을수 없어요
뚱띠만 가능한 장대비 맞기 시도해보세요 할렐루야
@윈터 ㅋㅋ
아주 잘 놀았구만 ㅠㅠ
막 1병으로 ,,,,,,
옷깔맞춤에 모델 사진이 살아났군요~ ㅋㅋ
몸빼 바지 이제 버려요
걍 5000원짜리 반팔 입고 갔는데 요상하게 잘 맞더군요,
모델이 원래 출중해서 옷이 산거지 옷 땀시 모델이 산게 아닙니다, 이거 왜 이러심꽈..
하 저기 참 좋은곳이였다는 기억이 나네요
설악이야 뭐 어딜가도 좋죠
여름에 백운동계곡이나 함 가자고...탁족이나 하게...
알탕콜
탁족 노노
봄 곡백운도 멋집니다
좋은 코스입니다.사진기계가 바뀐 것 같네요.멋진 사진 하나 건지셨네요.츄카~~~
널널하니 좋습니다
알탕하기도 좋고
역시 설악입니다. 간데 또가고 간데 또가고 해도 다름이 있습니다. 여인네 두분과 함께^^
깐이마 또가고 또깐이마 또까고 인생 뭐 이씀꽈?
뭐
잡산파 로서는 언급하기가 거시기 하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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