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부각>>

이번 컨셉은 고추부각을 기름에 튀기지 않는다.
고추부각을 맵지 않게 만든다.
아이들도 좋아하게 만든다.
과자처럼 먹을 수 있다.
여기에 다 만족할 수 있는 고추부각 만드는데 성공했어요.
저도 이제 마음껏 고추부각 먹을 수 있어요.
해마다 언니가 만들어 주던 고추부각을 매워서 먹지도 못하고 남아있네요.
그래서 올해는 제가 처음으로 고추 부각이란걸 만들었답니다.
보실까요.~~~~

고추를 꼭지를 땁니다.

칼로 반을 가릅니다. 위생장갑을 끼고 하셔야해요.

씨를 빼줍니다. 기다란 놈은 반 잘라줘요.
싱크대로 가져가 물에 한번 씻어요. 매운네가 진동해요.
하도 매우니까 재채기도 수 없이 많이 나와요.

펄펄 끓는물에 씻은 고추를 넣어요.
잠자기 전에 요렇게 담가놔요.

새벽에 일어나 5번 행궈줘요.

그리고 큰 다라이에 담아 물에 담가놔요.
그리고 출근합니다.
퇴근하고 와서 3~4번 행궈줍니다.
이 과정을 3번 합니다.
마직막 3번째 고추를 먹어 봤습니다.
정말 매운기가 사라졌어요.

마지막 3번째 끓는물에 담글때 소금과 설탕물에 담가요.
고추를 바구니에 건져 놓아요.

위생비닐에 고추를 담고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반반씩 섞어서 (찹쌀가루 넣어도 돼요)
찜기에 올려줍니다.
20분간 푹 쪄 주세요.
푹 쪄 줘야 밀가루가 안떨어지고 잘 붙는다고 하는군요.

쪄낸 고추를 건조기로 말립니다. 날씨가 좋으면 밖에 햇볕에 말리면 좋은데~~
건조기로 45도 이하로 2틀 말렸습니다.

바싹하게 잘 말려줬어요.
하나 집어 먹어 봅니다.
바삭바삭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요렇게 과자로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저희 아들 딸은 고추부각을 안 먹어었는데
요렇게 만들어 주니 먹을 수 있겠다고 합니다.

딸아이가 밥반찬으로 해 달랍니다.(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거든요.)
기름에 튀기지 않습니다.
올리브유 몇 방울 넣습니다.

오븐에 살짝 구워냅니다.
색깔만 노르스름하게 만 해 줍니다.
밥반찬으로 해야 하니까 고운소금과 완두콩천연당을 뿌려 주었습니다.

바싸삭 바쌰삭 ~~
넘 맛있어요.
이런 고추부각이라면 매일 매일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맛있을 줄 알면 더 만들어 놓을껄 그랬나 생각이 듭니다.
겨우내 두고 먹을라면 모자랄것 같아요.

딸아이 가져가라고 지퍼백에 담아 보냅니다.
저희 시골에 친정 옆집 아주머니네 고추가 주렁주렁 많이도 열렸답니다.
그 많은 고추를 어디나 다 따서 팔 수도 없고 걱정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고추부각을 만들어서 5일장 시장에 내다 판매를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엄청 매운 고추 부각을 누가 사 먹느냐 했더니~~
안맵게 하셨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 먹어봤죠.
정말 안매운 거예요. 오호 신기해라.~~~
당장 저도 실험에 들어간거예요.
매운거 못 먹는 분들이나 아이들도 충분히 먹을 수 있고,
기름에 튀지 않은거라 덜 부담이 되고,
이제 고추부각 만드는거 두럽지 않아요.
이젠 고추부각이 아니라 고추과자라고 불러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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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론 레시피 필요했어요~~^^
고추부각 좋아하는데
잘못하면 너무 매워서...
더욱이 기름에 튀기지 않아
더 좋네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바사삭!! 씹는 소리가 들리는 듯.ㅎㅎ
질문: 밀가루 대신 찹쌀가루만으로도
괜찮을까요??
가르쳐 주세요~~^^
정말 바사삭 소리가 저절로 납니다.~ㅋㅋ
시장에 내다 파는것은 밀가루로 많이하고
집에선 부침가루나 튀김가루로 많이들 하는데
어느분은 찹쌀가로로만도 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조금 따온 고추로 찹쌀가루로만 하면 어떨까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옥구슬 그 실험 찬성일세~~~ㅎㅎㅎ
결과 좀 알려주셔요~~^^
냉장고 풋고추들이
간택되어지길 애원하고 있어요.ㅋㅋㅋ
@고이중이맘 5일 걸려요.
5일동안 냉장고에 있는 고추가 안전하길~~~
@옥구슬 일단, 매운기 빼고 있을게요.
옥구슬 선상님만 믿고.ㅋㅋㅋ
@고이중이맘 ㅎㅎㅎ~~~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저는 늘 촛물에 몇일씩 담갔다가 쪄서 튀겼었는데...
참 손이 많이가는 음식 중 하나입니디ㅣ.
참 손이 많이 가요.
최소한 5~6일 걸립니다.
완성품 나올때까정~~~
감사합니다.^^
에잉~~~
1분전에 쪄서 널어놓고 들어와보니 이런정보가~~ㅜㅜ
매워서
목이 칼칼합니다~~ㅜㅜ
진작 올려드릴껄 ~~
주말엔 바빠서 ~~~
엥, 어쩌나 다시만들어요.^^
@옥구슬 안그래도 고추조금만 사서 다시해볼까 생각중예요.
소금물 삭힘도 했어요.
300g~~^^
@웰빙 저는 소금물 삭힘 다 만들어졌어요.
웰빙님, 좀 늦게 만드시네요.
ㅎㅎ, 안맵게 잘 만들어 드세요.~~~
@옥구슬 갑자기 고추가 선물들어와서
생전 처음으로 만들어봤어요~^^
아 고추부각 다르네요.
기름없는 고추과자 맛나겠다요ㅋㅋ
깔금하고 느끼하지 않고
아아들도 잘먹고
바사삭 넘 맛나요.~~~
저도 주말에 고추부각 만드느라 전쟁치렀어요~~~^^
저희집 고추는 많이 맵지않아 꼭지따서 세번 씻고 반갈라서 씨채 지퍼백에 넣고 튀김가루 쉐키쉐키해서 살짝 찝니다.
건조기에 40도에 열두시간 맞추면 잘 마르던데요.
후라이팬에 살짝 두르고 노릇 노릇 튀기니 어머 간도 따로 안해도 간도 삼삼하니 딱 맞고 넘
맛나요.
치맥 먹다가 이젠 고추부각으로
맥주 마셔요~~ㅎ
캬~~~쥑입니다.
쉽게 만드셧네요.
저는 너무 매워서 물에 담가 놓기를 3일,
말리는데 2일 걸렸어요.
잘 만들어 놓으니 겨울 밑반찬은 걱정안해도 되겠죠.~~
세상이 매운고추가 맛있는 부각으로 가능하네요..
일하시면서 참 대단하세요..
여러번 울려 튀기지 않은 부각..
저도 조금 만들어 났는데..전 에어후라이기로 한번 튀겨 봐야 겠어요..ㅎㅎㅎ
맛있는 고추부각으로 행복밥상을 찾아주신 옥구슬님 너무도 감사드려요..^^
매운고추가 와도 이젠 두럽지 않아요. 안맵게 할수 있으니깐요.~~
기름에 구지 안 튀겨도 괜찮아요. 맛있게 먹을수 있으면 되니깐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쿵~
몇주전에 부각했네요 어찌나 매운지 먹을일이 큰일이네요 ㅠ
갈라서 며칠을 물갈아주면서 울궈서 했는데도,,,ㅠ 데치는게 팩트군요
앙~ 다시 하고파요~~
매운거 작년에 한 것 못 먹구 있어요. 입에서 열나요.
다시 해 봐요.
펄 펄 끓은 뜨거운물에 담가놓은게 포인트 ~~~~
저도 뜨거운물에 튀겨서 담가 두었다 했는데 아주 맛나게 되었답니다.
기름에 튀기지 안아도 되는군요.하나 배워갑니다
네, 튀기지 않은 것이 더 건강하답니다.^^
감사합니다.^^
전 바삭 바삭하는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아서 고추부각, 김부각 그리고 다시마부각등 부각이라면 다 좋아하는데 고추부각이 드디어 나왔네요. 먹을때마다 매운맛이 입안에 퍼지는 그 느낌 좋습니다. 매운 고추 다듬고 요리하시느라 수고하셨네요. 오늘 날이 춥습니다. 점점 추워지겠죠? 행복하고 기쁜 오늘되시기 바랍니다.
부각을 좋아하시는군요. 기름에 튀긴것 넘 많이 드시지 마세요.
몸에 해로워요.
기온이 뚝 떨러졌으니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옥구슬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맵지않다고 하니 저도 먹어봐야 겠어요..^^
네, 드셔보셔요
맵지않고 바삭바삭 넘 맛있어요.
오늘도 대박나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추부각 매워서 좋아하지 않아요~
여러번 우려내서 하니까 맵지는 않아도 영양가는 다 빠져나가겠어요~~
걍 맛과 식감으로만 먹어야 할까봐요~~
실험정신과 부지런함, 창의력 정말 좋으셔요~~~^^
저두 고추부각 매워서 못먹었는데~~
매운기 빼고 부각 만드니까 바사삭 거리는 식감과 맛으로 먹을 수 있어요.
고추부각 울애들도 좋아라해서 늘 준비하네요
바삭바삭 맛나지요 ㅎ
그 맛난 바삭바삭 부각을 매워서 못먹고
이제서 과자처럼 먹울 수 있어 좋아요.~~
매운맛이 찌면 더 심해서 정말 좋아하는것 먹지못해 버린적도 있는데
옥구슬님께서 좋은 방법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버리면 아까워요.
이렇게라도 먹어야죠.
바삭바삭 매운걱정 안하니까 을매나 좋은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