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이 준비하신일, 하나님이 예비하신일
하나님이 하지 않으신게 없지만 오랜만에 언니를 만나서 여호와 이레를 느끼게 하셨다.
어렸을때는 혼자 집에 있을 수 없어 엄마는 항상 언니 따라다니라고 하셨다.
그렇게 언니따라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언니가 제자훈련을 하니 나도 제자훈련을 했고,
언니가 교회 수련회 가면 나도 따라갔다.
호다에도 갈까말까 고민할때도 언니가 같이 가자고하니 따라갔고 눈 많이 오는 겨울날에도 언니따라 호다에 갔다.
그냥 언니가 당연히 옆에 있는건줄 알았는데 하나님이 준비하신 거였다.
하나님이 나랑 더 가까이 있으려고 언니를 옆에 붙여주셨다.
(2)
나는 초등학교시절 의사가 되고 싶었다.
중학교때는 명의라는 다큐를 통해 구체적으로 정형외과 의사가 되고 싶었다. 하지만 공부는 하고 싶지 않아서 포기했다.
중학교 3학년때 직업체험을 통해 재활치료사가 꿈이 되었다. 어린이 재활병원 설립이라는 꿈도 생겼었다.
보건특성화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학교 특성상 모든 학생이 간호조무사를 공부했다.
고3때 물리치료학과에 입학하려 했지만 호다에서도 집에서도 간호학과를 가라고 하셨다..
내가 가고싶은 물리치료과는 1개, 간호학과는 몇군데 수시를 지원했고 딱 한군데에서 합격 통보가 왔다. 간호학과였다.
간호사 국가고시를 앞두고 가족들은 나에게 공부 안하냐고 했다. 나는 이상하게 자신감이 넘쳤었다.
고등학교 3년동안 간호조무사를 선행하고 간호학과에서 4년을 공부했기 때문에 자신감과 확신이 있던 것 같다.
하나님이 계속해서 의료인의 꿈을 보여주셨고 간호사가 될 수 있는 길을 만드셨다.
여호와 이레의 하님이
‘명의’와 직업체험을 준비해주셨고,
하나님의 때에 호다식구들을 준비해주셨고,
보건특성화 고등학교를 준비하셨고,
딱 한군데의 대학교를 준비하시고,
간호조무사 선행을 준비하셨다.
하나님은 지금도 준비하신 일을 행하시고 또 준비하고 계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도 하나님의 때에 사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계시는 것이다.
첫댓글 "하나님은 지금도 준비하신 일을 행하시고 또 준비하고 계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도 하나님의 때에 사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계시는 것이다."
나를 깨우는소리
신랑의 소리가 아니면 나를 깨우지마라~~~
나를 깨우는소리.
육이 연약해지니
영.혼이 혼미해져있는 날 깨우는소리
귀한소리가 날일으키시네
나를 교회로 처음 가게 한것도 엄마~
어린이집도 선교원으로 보내시고
초등학교때 교회 안나갈때도 그 선교원에서 만난 교회 선생님도 준비하셔서 교회로 이끌어주시고
안보이는곳에서도 내가 미처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할때도 여러 사람을 통해 준비하시는 하나님 감사해요~~
엄마를 미션스쿨부터 보내셔서 몇십년 전부터 준비하신 여호와 이레 하나님 감사해요~
하나님의 Best of best 플랜
너무 멋져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여기까지
잘 와준 지윤이 Love you! Bless you!
정말 ~어릴적부터 자매님을 이끌어주시고 주님을 보며 베스트로 이끌어주심에 앞으로도 더 기대되고 기뻐요. 항상 주님의 이끌림에 더 깊이 다가가는 자매님 되기를 축복해요~~🥰❤️
나는 그냥 엄마말 듣고 언니를 따라간 것 뿐인데...
지윤이의 꿈도 모든 것이 다
하나님 계획 안에 있는 여호와 이레였네요.
지윤, 미소 이곳에 등장할 때 마다 아버지 눈에 꿀이 떨어지는 게 보여요.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한지
지윤이와 미소 사랑하고 축복해~
혹독한 추위의 냉기가 두 자매들의 양볼에
연지 곤지를 찍어내고~
모자위,목도리 둘레에 흰 눈송이 붙이고~
호다에 오고가는 시간들~
잊어버릴만 하면
모세할아버지가 꺼내 주세요~
겨울동화 이야기같아요~
들을때마다 가슴이 따뜻하니 행복해요!
언니가 *미소*라서 ;;;
우리 지윤이 얼마나 좋은가요?
어느날, 축사받은 우리 언니가 달라졌어요~~~*.*
미안해, 언니를 용서해줘~
호다에 같이 와~
마음편하게 앉아서 왕건이 한마디 툭~! 던져낼때마다,,,,
우리가 큰 위로와 사랑을 받아요!
지윤쌤~
모두가 그리부르는 지윤쌤~
어쩜그리 성령님의 정답을 잘 아실까?
고마워!*.*
학생으로 만나게하시고
좋은동료교사로 만나게 하시고
서로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말안해도 챙겨주고 물어봐주고
도움요청할거 있음 이야기하라고
당연하게 아니었징
예수님 사랑이었네 우리서로
그사랑을 먹은자니 애틋함이 있는거겠징? 통하는거겠지?ㅎ
나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너를 보내주셨구나♡
하나님이 주신 귀하고도 귀한 만남♡
지윤아 늘 고맙고 사랑한다♡
그냥 언니가 당연히 옆에 있는건줄 알았는데 하나님이 준비하신 거였다.
우리가 당연한줄 알았던 모든일들은 좋으신 하나님 이 벌써 준비한 것이었어요.
지윤자매는 그비밀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