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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기청, 경주 중앙시장 화재복구 지원에 신속 대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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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9.30 | 조회수 | 6 |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중(9월 27일) 경주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이와 관련, 시설 복구 및 경영안정지원 등 화재복구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방문센터를 가동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추석연휴 첫날(9월 27일) ‘경주 중앙시장 화재’와 관련하여, 화재 당일 현장점검반을 파견하여 피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했습니다. 다음날인 9월 28일 오후 13시 30분에는 경주 중앙시장 긴급 화재복구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상황과 상인회의 애로,건의 등을 점검하고 지원 대책을 강구하였습니다.
중소기업청은 화재복구 대책 회의 결과와 상인회의 건의 등을 반영하여 화재 복구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향후 추가 피해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원책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점포 건물의 경우, 보험가입이 되어 있어 피해보상에 대한 복구가 가능합니다. 다만 보상범위가 문제로 남아있어, 보상협의 추이를 보고 대응할 방침입니다.
아케이트에 대해서는 경주시에 교부된 2015년 시설현대화예산(10억원)을 활용하여 경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긴급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중소기업청은 긴급 경영안정 지원 방안도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7천만원 한도의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금리는 2.5% 고정금리로, 상환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 분할 상환이 가능합니다. 다만, 무등록사업자(4명), 보증서 발급(7등급이하)이 곤란한 상인에게는 특별대출(우리은행 신용대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소금융(운영자금) 대출로 2천만 원 이내, 무등록사업자의 경우 5백만 원 이내의 자금 지원이 가능합니다. 금리는 4.5%(거치기간 2%), 상환 기간은 5년입니다.(거치기간 6개월 이내)
중소기업청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빠른 재기와 생업 안정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현장방문센터*(9월 30일)을 운영하여 현장의 피해복구 및 상인들의 재기를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 대구경북지방청, 대구경북소진공본부, 경북지역신용보증재단 등 참여, 자금 및 보증서 발급, 세무 및 회계 등 상담 현장지원
풍요로워야 할 한가위, 뜻밖의 화재로 아픔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 빨리 일터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이 함께 하겠습니다.
※ 출처 : 중소기업청 블로그(☞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