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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토리네
 
 
 
카페 게시글
신문보는 밀리 기타 우영우 10회를 본 한 국제부부의 감상
탐정이잔아 추천 0 조회 2,061 22.11.14 22:5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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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4 23:04

    첫댓글 우와 뭔가 정확하게 드라마가 말하고자 했던 바를 꿰뚫어본거 같아 나도 10화 보면서 나도 모르게 영우편에 서서 생각하면서도 계속 찝찝했는데 왜 그랬는지를 저분 얘기듣고 깨달았어

  • 22.11.14 23:05

    오오 좋다...

  • 22.11.14 23:06

    ㄹㅇ... 보통의 지능을 가진 남자가 몸만 큰 미성년 지능을 가진 여성과 관계를 갖는게 어떻게 옳다고 말 해...... 나도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하ㅠ

  • 22.11.14 23:18

    와 이거다…솔직히 진짜 답 없는거 같아 나도 10화 보고 진짜 머리 빠개질정도로 답을 구하려고 노력했는데 이쪽 이야기도 맞고 저쪽 이야기도 맞다는 거임

  • 22.11.14 23:27

    다른 흑인의 리뷰영상에선 해당장애인이 알아서 하게 내버려둬야 한다(자유롭게 사랑하게 둬야하고 신혜원은 찐사가 맞다)는 결론이라 정말 답답했는데......내가 그사람것만 보긴 핬지만 외국인들도 갈려서 다행이다..

  • 22.11.14 23:33

    오 그러네... 근데 저건 답이 없는게 맞음...

  • 22.11.14 23:39

    와 맞아...ㄹㅇ이야

  • 22.11.14 23:49

    이거 맞말.. 자유를 지나치게 강조하면 약자의 내몰린 선택, 강요받은 선택도 자유가 되는 거니깐. 결국 자유자유 외치는 게 좋을 수만은 없는 게 약자의 자유를 외칠 땐 주로 강자의 면피를 위한 것이라서. 약자에겐 자유보다 해방이 먼저 필요하고 그 후에 자유를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함

  • 작성자 22.11.14 23:49

    오... 진짜 맞는 말이잔아...
    혹시 이거 내 댓으로 복사 가능할까? 눈아가 댓글 지우더라도... 나중에 다시 보고싶어..

    이거 맞말.. 자유를 지나치게 강조하면 약자의 내몰린 선택, 강요받은 선택도 자유가 되는 거니깐. 결국 자유자유 외치는 게 좋을 수만은 없는 게 약자의 자유를 외칠 땐 주로 강자의 면피를 위한 것이라서. 약자에겐 자유보다 해방이 먼저 필요하고 그 후에 자유를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함

  • 22.11.14 23:49

    원래 댓글 안지우긴한디 복사 당근 가능하잔아

  • 작성자 22.11.14 23:49

    고마워 눈아!!!!

  • 22.11.15 00:14

    와..이거였어

  • 22.11.15 00:29

    ㄹㅇ임..

  • 22.11.15 01:58

    어우 맞아 입체적이라고 해야하나 이것도 맞는 말이고 저것도 맞는 말이야..그러니까 같은 사건? 사람이라도 이 부분은 맞고 이 부분은 안맞는 그러니까 1차원적으로 생각하거나 보는게 아니라 좀 더 입체적으로 생각하게 한쪽으로 쏠린 생각말고...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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