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출가에 대한 글을 올렸던 라오스보이 입니다.
조언과 충고를 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찬찬히 읽고나니....
어느쪽으로든 결론을 내기전에 먼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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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1. 불교의 모든 것 : 곽철환 지음
2. 하루 15분 참선 : 혜거스님 지음
3. 지장경 : 원순 옮김
4. 반야심경과 마음공부 : 법상 지음
5. 연기법으로 읽는 불교 : 목경찬 지음
6. 걱정말고 기도하라 : 법안 지음
7. 티베트의 지혜 : 오진탁 옮김
8. 불교는 무엇을 말하는가 : 김윤수 지음
9. 천수경 강의 : 월호 스님 지음
10. 금강경 : 저자님은 모르겠고 붉은 표지 입니다.
11. 기타 : 불필스님의 영원에서 영원으로 등,
스님들의 산문집, 수필집 여러권
위의 책중에서 지장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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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월호스님의 '천수경 강의'
그리고 법상스님의 '반야심경과 마음공부' 를 읽고 있습니다.
영인스님의 C.D녹음으로 매일 들었더니 암송이 되어서
어떤 뜻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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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좀 더 깊이 있게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난 봄에 불교대학에 등록하려다가 여러가지 형편상 하지 못했고
앞으로 공부를 하더라도 혼자 독학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기도하고 공부하려고 생각중인데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5시 30분 ~ 6시에 일어납니다)
기도는 새벽 3시 ~ 5시까지가 제일 좋다고 해서요....
천수경과 반야심경도 겉핡기 식으로만 읽어놓고
지금 바로 '지장경'을 공부하려고 하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지장경이 제일 기초라는 글을 어디선가 읽은 것 같기도 하고...
지장경을 잘못 접하면 좋지않다라는 내용을 본 것도 같고....
여러분들....
저를 바른 길로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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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한 것 같아서 질문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앞으로 불교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지 궁금하다.... 입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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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가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 게 있어서 추가로 질문드립니다.
1. 승복을 자꾸만 입고 싶은데, 그냥 집에서 입어도 되는지요?
2. 혼자 공부할 때 목탁을 사용하고 싶은데 어떤지요?
3. 라오스 시골 마을에서 라오스 주황색 승복을 입고 며칠씩 지낸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괜찮은지요? (머리는 깍지않고 빵모자를 쓰고)
: 너무 마음이 편하고 좋았습니다.
첫댓글 관세음보살 기도수행정진을 택하셨네요. 어떤 기도를 하시든지 지극한 마음 같은 시간에 지속적으로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절차는 법식과 예절 갖추시고 법복을 입으셨도 좋고 향과 목탁 기타등등 여건이 되시는 모든 행위 다 허용된다고 봅니다. 일정기간 기도 하시다고 중간중간에 다니시는 절에 가서 스님께 점검도 받으시고 여의치 않으시면 카페에 오셨어 상담도 받아보시는것 좋겠네요. 중요한것은 어떤한 정진의 마음으로 기도를 하시는가 하는 것인데 매일 수행 정진 하시어 소원성취하세요. 감사합니다.
저 개인적으론 우룔큰스님의 수행기가 가장 신심이 났었습니다.
스님의 수행기지만 이해하기 쉽고 방법도 일러주시니 지금도 가끔 신심이 떨어질때면 찾아 읽습니다
제일중요한것은 불교 기초 입니다
기초부터알고서 경전을 공부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목탁도 치는법이 있어니 정식으로 배워서하는것이 바람직하구요
승복은 스님이 입는것이니 삼가하시고 그냥 거사들이입는 법복으로 입으시면 되겠네요
권하고싶은것은 불교대학에 입학하셔서 여러도반님들도 만나시고 봉사활동도 해보시면
많은것이 달라지리라 믿습니다ㅡ힘내십시요
조현("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하늘이 감춘 땅") 한겨레 신문기자의 책. "그리고 다시 한순간"(우봉스님. 외국스님)......현대적인....위 것들도 좋은 책들을 가지셨네요...지장경은 신심강조, 반야심경과 천수경은 영어로 봐야 빠르고 완전히 쉽게 해독가능. 목탁 좋아요(삼매에 좀 더 빨리 접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싶어요)..강한 기도나 수행은 어렵더라도 스승이 필요해요...홛당하고도, 무당적으로도 될 수도 있으니깐요.._()_
님의 글을 읽노라니, 지난 한 때의 소승 자신을 보는 것 같아
만감이 교차합니다. 소승은 님이 쓰신 글 가운데 이번의 글이
처음이므로, 이번 글에 대해서만 몇 가지 말씀드립니다.
님이 쓰신 이번글의 요점은, 님께서 불교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속담에 이르기를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 시간 안에
공부를 해야 한다면, 당연히 정확한 목표를 정해 놓고, 그 목표에
따른 체계적인 공부를 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우왕좌왕하시면 큰
일입니다. 님께 길 안내를 할 수 있는 훌륭한 도반과의 인연이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합니다.
또 공든 탑이 무너지랴 하는 말도 있습니다. 아무튼 훌륭한 도반이 절
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 인연이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부족한 수행자 기산지은 합장
불교는 자기 마음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지식이 아니라.
마음의 주인이,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를 하시면서... 공부도 같이 하세요..
기도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관세음보살_()_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불교공부는 우물에 눈(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붇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지식을 쌓는 공부(궁국적으로는 그것이 경전공부이건 간에)는
우물에 흙을 져다 붇는 격이라고요
그래도 처음에는 부처님이 말씀하신 진리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무엇을, 왜, 어떻게...할수있기에...
경전(초기,대승)이나 선어록을 보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머리로 바르게 알고 이해한 다음에
머리나 사고로 알수없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을 알기 위해 수행(참선 ,염불, 주력, 절, 기도, 보시, 봉사등)을 한다고 합니다
관세음보살 _()_
답글 주신 모든 분들 대단히 감사합니다.
찬찬히 다 읽어 보았습니다.
아직 완전 초보자라서...
무슨 말씀인지 알것도 같고 모를것도 같고 그렇습니다.
댓글로 일일이 답해드리지 못한 점,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불교공부를 하고 싶다면 지금처럼 책을 읽고 기도하고 염불을 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은 지식과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경전을 가까이하고 염불을 해도 마음을 깨닫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전공부를 하고 싶으신지 아니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으신지 그것부터 정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불교는 부처님의 지혜를믿고 안심을얻어 세계와 인간의 존재방식과 근본을 이해하고 위로 지혜를 구하고 아래로 중생을 교화하며 일심의 근원에 돌아와 동체대비를 구현하여 사상의 자유와 삶의 자유를 얻는 종교이다.
불교를 알려면 경전과 논서에 의거하여1.믿음의 대상? 2.부처님의 지혜? 3.신행체계? 등을 공부해야합니다.
대승기신론원효소.무량수경종요 를 공부하시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
기신론소 는 400여 경론을 참고하여 쓰신 논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