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 연례행사로 간다.
이번에는 응봉을 넘으려다가 짐무게의 압박(?)으로 계획변경
원래대로 그냥 탕수골로 하산하니 한참 일찍 하산해~
술한잔에 남은 음식 지지고 볶아 뒷푸리에 갈음한다.
한국특산인 매자나무과의 매발톱나무
요강나물
귀룽나무꽃은 졌지만 이런 부뉘기는 항상 좋다. 안개로 대한민국봉은 생략~
마산쪽을 바라보며
공룡방면
서북릉
안산
건강하게 반겨주는 주목
병풍취
보기는 좋지만 앉아있으면 깔따구인지 무는 넘들이 무쟉 달려들어 머리부근이 울퉁불퉁해진다. ㅠㅠ
잔나비걸상버섯
큰앵초
귀룽나무
거창한 즘심~ 파리들이 달려들어 불을 끄기가 겁난다.
응봉은 바라만 보고~
선녀탕 탕수골 도착
물참대
공사가 끝나 겨울의 상처는 사라지고
등로도 정비되어 길이 더욱 좋아졌다
복숭아탕
응봉 폭포
입구에서 바라본 응봉
첫댓글 배낭이 무거워 계획한 코스를 가지 못하셨다니 무척 힘드셨나 봅니다.ㅋㅋ
몸이 부실함다 ㅠ
산행이란 베낭은 비우고 마음은 채우는 것....
기가막힌 명언임다...^^
깔끔하네요 ㅋㅋㅋㅋ
얼마나 담으셨기에 ㅎㅎ
전 몇년만에 저만 아는(?) 곰취 밭을 갔더니
이미 넘의 손길이 지나갔더군요 ㅠㅠ
저는 아니므니다
@윈터 제발저리는거 보니 의심이 확 드네
선녀탕탕수골이라고 쓴 사진의 계곡에 나무는 내가 그렇게 놓고 온거예요. 편하게 건너라고
ㅋ 도우미
ㅎㅎ 내가 던져준 그 나무구만... 주목나무 옆에 걸려있던 고등어뼈는 아직 있지요...? 파리들 엄청 달려들더만.
@킬문 파리도 먹구 살아야죠? ㅎㅎ
배낭이 얼마나 묵직하길래 ㅋㅋ
설악산에 이상하게 날벌레가 많이 생겼습니다. 세번 갔다는데 엄청 물렸어요. 아마 산양등 야생동물이 많이 죽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계곡에서 전화기도 전사하고요 ㅠㅠ
😢
전화기 잃어버려서 ㅠㅠ
여기가본지도 참 오래네요.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