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재래시장 오픈을 축하드립니다.
영종도에는 재래시장이 없어서 불편했는데 질좋은 상품 많이 비치해서 판매하주세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재래시장내에 있는 마트를 이용했는데 지하마트로 내려가는 입구에서 "이거 작성하고 가세요"하시길래 저는 코로나로 인한 출입자 명부 작성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마트 포인트카드를 만들꺼라고 하더군요.
더 황당한것은 그분들은 마트 직원분들이 아니였습니다.
신용카드 설계사 분들이였다는점 --
그분들이 마트 포인트카드 만들어준다는것도 이상한데 작성지는 출입자 명부처럼 A4용지에 이름, 주소, 핸드폰번호등을 기재하게 되어 있더군요. 물론 제가 개인정보를 사용에 동의하는곳은 없었구요
순간 아무생각없이 작성할뻔 했습니다.
상식적으로 마트직원들이 권해서 만들어야하는 마트 포인트 카드를 신용카드 설계사분들이 대신 만들라고 하고 내 개인정보를 받는것도 불쾌하더군요.
마트운영하시는 분들이야 일손이 부족하기에 그랬다고 하실수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 정보가 내 동의도 없이 어디로 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던군요.
이런부분은 개선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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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좀~
영종재래시장내 마트
타락천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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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24
20.09.21 12:2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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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저도 어제 가서 보았어요..
저도 그래서 당신이 이것을 작성하라고 해요 말했다니까요 정말 어처구니 없어서....
음...그러게요 타락천사님..그건아닌듯 하네요..재래시장 이미지마저 실추될것같습니다.재래시장 관계자분들께서 시정해 주심이 옳을듯 합니다~
이건 정말 잘못된 행위네요~~ 카드영업직원들이 개인정보 알려고 비치해서 상업적으로 도용하려는것 같아요
재래시장 오픈 했다해서 둘러보려했는데 가지말아야겠어요
분위기도 어수선~~
휴대폰 통신사가 저는 Kt 인데 지하라서 안되고 마트 물건값도 다른곳보다 ....!?
제가 사려는 품목은 비싸서 구매를 안했어요
비싸다구요?? 재래시장은 역시...지역주민들이 해야 옳을듯 하네요..이웃이웃끼리 소소하지만 힘이될수 있는만큼은요..
이러면 시작하기도전에 망삘인데요. 동네특성상 영종도는 낙인찍히면 사람들 안가는데..
저도 오픈때 갔었는데 별로 오픈인데도 비싸구 야채도 너무 안좋더라구요 실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