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부모로 부터
태여난다.
그런데
간혹 선천적인 장애는 유전된다.
20여년전 화성시 서신면에 2년간
근무할 적 알게된 면직원 박모씨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흐르고 흘러
금년 1월 1일자로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사무관 기본교육 이수후 정식 사무관이 되여서
동부출장소 과장으로 보임받았다.
기쁜 마음에 은퇴한 후배랑
같이 만나서 출장소 앞 식당에서
곱창전골에 쇠주로 축하주 삼아
덕담을 나누었다.
난 기억도 못하는데,
내가 그장애인과장보고
열심히 근무해서 잘되라고
했다면서 고마워하길레
나도 고맙다고 격려했다.
내 아우는 후천적으로
군대에서 감전사고로
장애를 입어 20여년
고생하다가 20여년전
천국으로 갔다.
매년 6월이면 죽으나 사나
대전에 가서 조화를
꽂으며 기도하고 온다.
세상은 날로 퍽퍽해지고,
인심도 인륜도 나빠지니,
걱정이다.
거대한 물결에 살아간다는게
그리 녹록치는 않으나
장애를 딛고 과장이 된 후배를
볼적 용기를 잃지않는다면
안되는 건 없다고 본다.
후배 장애인과장에게 하나님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빌어본다.
첫댓글 진정 사회가 보듬고
우리들도 함께 하는 마음으로 해야지요
그분의 앞날
더욱 건승기원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일에 앞장 서시는 미주님 감사합니다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족도 아닌데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을 하시는군요.
아직도 세상은 신미주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살 맛이 납니다.
내일은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 화순을 다녀와야 하는데 하루 종일
운전을 해야 할것 같은데, 출석을 미리 할수 있어서 다행 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과찬이십니다.
선배님
분명히 그 과장님께 말씀하셨을 거에요.
열심히 근무해서 잘 되라고.
신미주님의 인품이 훌륭하신 걸 누구보다 제가 잘 알거든요.
과찬이십니다.
신미주 님 께서 잘해주셨으니 아직도 감사 드리는 마음 일거에요
그분도 마음이 참으로
선하시네요
각박한 세상에 흐믓한 이야기 네요
오래오래 우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리즈향운영자님
고맙습니다.
신미주님의 선한 영향력이
행복한 화요일 입니다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일..
많이 하십니다
고맙습니다
결코쉽지않았을 직장생활이었을텐데
그럼에도 승진도하고 참으로 선하고 고마운인연이네요
신미주님
건강하세요 ^^~
단국대 행정학과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장애를 딛고 비장애인보다 더 열심히 살아서
성공한 사람도 많아요.
장님이 시각 장애를 딛고 미국에 가서 박사학위까지 받아 백석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풀륫 선생님도 계시고
우리집 근처 주유소엔 한 쪽 팔을 전혀 못 쓰는 장애인이 몇 년 째 주유기로 기름을 넣고 있지요.
맞습니다.
바퀴장님
성실한 분들이 많은 사회
아름답게 격려하며 같이가는 배려
선한 영향력이 신미주님 주변을 환하게 만들듯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도 훌륭한 공직자가 있어 유지가 잘디ㅗ고 있습니다
좋은 일을 하셨습니다 .공직자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출석부 수고 하셨습니다 후배님
선배님
고맙습니다.
첫째도 둘째도 간강이 최 우선 이지요
맞습니다.
신미주님께서
따뜻하게 해 주셔서
오랜세월이 흘렀어도
잊지않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을겁니다..
직장 선후배간의
돈둑한 믿음과 사랑이 보기 좋습니다
스위트리님
고맙습니다.
신미주님 고운 마음 응원합니다.
때로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선인이 많기에 아직도 살아 볼만 합니다.
맞습니다.
지기님
장애를 딛고 면직원에서 사무관까지 승진하셨다니
이 역시 진정한 인간승리라 하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던
신미주께서도 너무나 훌륭하십니다.
곡즉전님
고맙습니다.
20여년전 장애인직원에게 주신 격려의 말씀이
그직원의 삶의 원동력이 된것 같습니다
하늘나라로 일찍 떠난 동생분 이야기도 마음이 아픕니다
아름다운 봄날 아침 좋은글 읽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
그산님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적선지가 필유여경 이라는데,
님 댁에 좋은 기운이 반드시 닿습니다
다시 뵈어 반갑군요~^
감사합니다.
건강한 신체를 타고 나도 살기 어려운 세상인데
선천적인 장애로 태어난 과장님
얼마나 고생을 하셨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현실에 절망하지 않고
일가를 이룬 점 크게 칭찬하며
출석합니다.
네. 난쏘공 책이 연상되는 분이시지요.
장애를 딛고,
사무관된것
대단한 분이지요.
세상곳곳에 불굴의정신
의지의 인간이 있지요
며칠 연수와서 출첵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늘평화님도 인간승리의 모범이십니다.
덕불고 필유인
덕을 많이 쌓으셨네요.
근무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무 잘하세요.
네 장애인 비 장애인 한 끗 차입니다.
맞습니다.자연이다2님
평소 선한 영향력을 행하시는 신미주님의 면모를
이 사연을 통해서 다시 보게 됩니다.
오래 전 격려의 말씀을 하신 신미주님, 그리고 그때의 일을
잊지 않고 감사의 말을 전하신 그 과장님...
모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늘 건안하십시오.
우린님
감사합니다.
많은 경우, 신체의 장애가 마음의 장애까지 데리고 오는데
그 과장님은 신체의 장애를 극복한 고귀한 정신 세계의 소유자이군요.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늘 건강하고 바른 사고 방식을 가지신 신미주님도 존경스럽습니다.
달항아리님
대단한 정신을 지닌 과장입니다.
단국대학교 출신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