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경찰청 부근에 있는데,
골목이라 찾는데 좀 어려웠어요.
축산물도매센터 현수막걸려있는 곳으로 가니 근처에 있더라구요.
주차는 갓길에 했네요.
진짜 모든메뉴 반값행사하네요. 2월 8일까지요.
저는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 세트를 시켜 먹었는데 반값해서 7천 5백원 나왔네요. ㅋ
괜찮은 것 같아서 탕수육 소짜리 포장주문해서 가져왔네요. 이건 4천원요.
음식도 짜지 않고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반찬 재활용 안한다는 문구가 있었네요.
반찬그릇도 여분으로 넉넉히 알아서 갖다주시고..
대체적으로 친절하신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주방내부도 다 오픈되어있네요.
어떤 젊은 여자분이 주방에 계시는 분께 엄마~ 부르시는 소리도 들렸고,
편안한 웃음소리도 들었네요.
다만 컵에 밀가루인지 밥풀인지 이물질이 붙어있어서..
뭐.. 원래.. 음식점 깨끗하단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질 않고 있어서..
또 반값인데.. 그냥저냥 먹자.. 생각으로 걍 지나쳤네요.. ㅡㅡ;;
반값행사한다고.. 많이 바빠서.. 많이 바쁘다보면 스트레스 받고.. 불친절해지기 쉬운데..
그래서 눈치밥먹고 오는 거 아닌가.. 걱정도 들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홀이 좀 작아서 좀 그랬지만요..
모든 메뉴 포장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탕수육도 되는 거 보니.. 다른 것도 되지 않을까..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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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른 가야겠네요
구체적으로 어디쯤이죠? 다음지도에도 안나오네요
아 그래요? 네이버에는 나와요~ '전주 등소평'해서 찾아보니 바로 나오네요^^ 경찰청하고 문학초 중간쯤에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