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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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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학방(시, 시조...) 매듭을 푸시는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
나 영(서울) 추천 0 조회 116 24.06.19 11:3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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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0 05:36

    첫댓글 그렇지요.
    삶의 매듭만 잘 풀면 누구든 삶이 평온할 겁니다.

  • 작성자 24.06.20 06:59

    긴 세월동안 한두번씩 삶이 꼬일때도 있더라구요.
    꼬인 매듭 잘 풀고 한고비 넘기면 잠시의 평온함이 기다리겠지요.^^

  • 24.06.20 10:42

    '인연의 끈은 자르는 게 아니고 푸는 것'이란 표현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우리는 서로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거나
    이해관계가 충돌해서 다툼이 생기면
    그 인연의 끈을 자르려고 하는데
    그 방법 대신 인연의 끈을 풀어라고 하는 말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6.20 17:14

    저도 이 글을 보며 그동안 나의 경우를 돌아봤답니다.
    이유도 모른 채 거절당한 관계가 생각나더라구요.
    황당했었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지금도 꼭 그랬어야만 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도 자르지말고 풀어가면서 살아야겠다 싶습니다.^^

  • 24.06.20 21:14

    그러게요
    저도 푸는 생각보단 끊으려하는 스탈이라 푸는 방법이 잘없더라구요
    이나이 먹도록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참 많이생기죠?
    사람마다 성격이다르고
    단순한사람이 참좋더라는 생각이드네요
    저도 흑백을 가리려고 길게가다가 아니다 싶으면 관계를 끊어버리는 스탈이라 풀려고 노력하다가 아니다싶으면
    팍~~끊어버리는 스탈입니다
    정답은 없더랍니다

  • 작성자 24.06.21 23:32

    맞습니다. 정답은 없지요.
    사는 방식도, 생각도 다양한게 사람살이니까요.^^**

    전 제 삶의 매듭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순리대로 살아가자 하는데도 어쩔 수 없이 꼬이는 삶의 매듭이 있어
    이걸 어떻게 풀어가야하나 싶어서요.
    요즘이 그런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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