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0일 오후 3시 인천소방본부에서 '119원의 기적' 협약식이 거행되었어요.
달달책방 황정원 대표와 정진 작가, 양미진 작가, 신혜순 작가,
사랑의 열매 공동대표와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분들이 대거 참여하였지요.
단체로는 25번째 참가.
작가 대표로 뭔가 쓰라고 해서 잠시 당황했지만, '작은 것이 세상을 바꾸고 큰 기적이 됩니다'라고 얼른 썼습니다.
<사진은 신문기사에 난 것을 옮겨온 것임>
협약식이 끝난 후
상황실 구경을 했어요.
24시간 눈 밝히고
온갖 신고를 받으시는 모습,
인천 시내 상황이 그대로 나타난 전광판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식이 모두 끝나고...
1층 로비에서 간단하게 다과회.
마스크와 배지 등을 주셔서 고맙게 받라 왔습니다.
하루에 119원 기부한 돈이
화재를 당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이것리야말로 기적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달달책방(책마중) 50명의 작가들도 하루 119원을 기부하고 있답니다^^
첫댓글 다녀오셨군요. 의미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좋네요^^~~
왜 안 오셨어요? 지난 번에 갔던 작가들이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양*진, 신*순, 정* 작가가 왔더라구요. 도대체 뭐가 뭔지...
@바람숲 저한테는 연락이 안 와서 하는지도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