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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2일(토) 엄마, 아빠, 5세 아들 & 3세 딸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 오랜만에 오늘은 아빠와 나들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새초롬히 춥네요~
내부로 들어서자 이번 전시회의 모토인가요~ LIPS라고 아주 크게 써 있네요. 정말 이 말처럼 남는건 사진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오늘 우리 두 강쥐 사진 원없이 찍어줘야겠습니다.
움직이는 동작을 포착할 수 있는 카메라를 대여해 주는 곳입니다. 날개 밑에 방방(?)이 있어 폴짝폴짝 뒤며 점프 천사가 되어 보는 곳입니다. 천사보다 아이들은 방방에 목숨을 겁니다. ㅎㅎ
전시전 한 켠에 마크리부전과 간단한 사진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하나하나 유심히 살펴봅니다. 이런 것이 산 경험이겠찌요~
입구 데스크에서 오천원을 주고 SD카드를 대여했습니다. 카메라를 바로 대여해서 이 카드로 사진을 찍고 홈페이지에 올릴 수도 있고 바로 인화도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 사용한 SD카드는 반납하면 오천원을 다시 돌려줍니다~
처음에 입장시 나눠주었던 코인을 개인당 1개씩 내면 한켠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전문 사진사 분께서 사진을 찍어주시네요~ 저희 가족도 바로 사진찍고 이벤트 응모로 인화도 논스톱으로 받았습니다. 사진찍고 바로 인화해서 눈으로 확인하니 너무 좋았어여~ 먼 거리 달려온 남편도 처음엔 시큰둥 하더니 가족 사진 앞에 기분이 좋아 싱글벙글입니다. 더 크게 인화해서 액자에 걸어놓아도 좋을 것 같아요. 마크리부전 덕분에 예쁜 가족사진 하나 건졌네요 ^^
마크리부 사진도 감상하고 같이 포즈 취하며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찬군도 슬쩍 베이징 소녀들 사이에 끼어봅니다.
우리 강쥐들 나름 선택한 소품을 가지고 건너편에 다양한 컨셉으로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사진 찍을 준비를 합니다. 이곳에서도 개인당 1개의 코인이 필요합니다. 코인을 원하는 스튜디오에 넣으면 10분 동안 스튜디오 안에 불이 켜집니다. 소품을 다 골랐으니 사진 찍으로 꼬~꼬~!!
소울 메이트 방에서 촬영하기로 결정하고 크리스맘스 분위기를 내봅니다. 스튜디오 앞 스텝분꼐 부탁드렸더니 이렇게 예쁘게 찍어주셧네요~ 우리집 두 남자들 이 빨간 스튜디오 너무 좋아라 합니다
다양한 팻말도 비치되어 있어 기분이나 컨셉에 따라 고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진전이라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시 감상도 하고 직접 사진사가 되어 촬영도 하고 모델도 되어 보고 원하는 사진도 바로 인화해 볼 수도 있고 마크리부전 겨울방학 끝나기전에 또 가고 싶은 체험전입니다~ |
출처: 철도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