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 메일 내라고 했다고 컨펌을 안받고 냅다 보내는 것도 이해안갔지만, 기재된 정보에 실수 없으면 괜찮다 생각해서 냅뒀어
보낸거에서 이미 너무 실수가 잦아서 내 부사수가 앞으로는 컨펌 받고 메일 내라 했거든
신입이 나갔다 오더니, 울었는지 눈 벌개져서 일이 안맞다고 냅다 퇴사하겠다 했다네? 실수 할까봐 두렵대ㅎㅎㅎ
피드백을 주면, 그냥 앞으로 메일써서 피드백 받고 나가면 되잖아? 이 정도도 하면 안되는 거였어?ㅋㅋㅋ 황당하다
저런 피드백을 못참으면 대체 어느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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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다행이다!
3333 감사할지경
33 앞으로의 업무 생각하면 다행이지..
그정도도 못하면 그래 지금나가는게 나을수도
그래 잘 생각했다고 다독여서 나가라고 할거같아 근데 또 신입 뽑아서 가르칠 생각하면 머리아프다
왜케 유약하냐 요즘 휴먼들...
아주 상전이 따로 없다
진심 빨리 나가주면 고마운 사람이다..
일이 안맞네 그정도면 나가는게 맞는듯
ㅇㅇㅇ나도 비슷한거 당해봤어 무섭대ㅋㅋㅋㅋ지가 실수해서 내가 앞에서 커버쳐주느라 일단 나한테 컨펌받으라했더니ㅋㅋ 요즘애들 참 개복치다~~
한번 더 검토해주면 오히려 본인한테 좋은거 아냐? 어이가없네
신입인데 저걸로 나가겠다 하는 거면 빨리 나가주는게 나음. 교정 따위 받지 않겠다는 건데 큰일 치룰 수 있음
진짜 '나에 대한 지적'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지적 받으면 세상이 무너진 줄 앎.
주제파악됐는지 안나가고 박박 버티는애 지금 있어서 힘든데 나가준다니 럭키비키다
실수 안하게 도와준다는건데 뭐가 무섭대? 어이없네
알아서 나가준다니 땡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