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59차 정기산행은 충북 제천 가은산으로 갑니다

[이재명]

※충북 제천 가은산 산행 소개   

 ★ 청풍호반 충주호와 월악산 옥순봉 금수산등 조망이 좋은산행지

1.가은산 위치: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470-2 

2.가은산 높이:가은산 (정상) (575m)    

3.산 행  일 자:2012년 11월 11일 (2주 일요일)

4.출 발  시 간:대방동사거리(06:50)--남양초등학교--창원시청(07:00)--

               일동아파트--사림동민원센타--구한마음병원(07:15)--

               도계주유소--39사단앞(07:30)--창원역앞(07:35)--

               동마산병원앞(07:45)출발  (사정에의해 장소와시간 변경 가능)

     ☆.차량 시간 엄수 바랍니다

5.산행 코스:옥순대교입구 주차장-(암릉지대)-새바위-벼락맞은바위-둥지봉

     가은산 정상-곰바위-기와집바위-물개바위-상천주차장(약 4시간소요)

6.준비물:간식,물,맛난점심,여벌옷

7.회 비 : 조식,차내 맛난간식,(하산주) 제공 = (30,000원)

8.가은산 특징및볼거리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에 솟아 있는 가은산은 금수산과 같은 산줄기에 있는 산이다. 금수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은 내린 능선상에 중계탑이 서있는 801.5봉에서 두 가락의 산줄기가 갈라지는데, 남동쪽으로 갈라진 능선은 청풍호반에 이르러 말목산(715m)을 빚어 놓고, 801.5봉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진 능선상에는 가은산이 우뚝 서 있다.

가은산 능선 곳곳에는 기암괴석과 암릉들이 줄지어 서있고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많아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수 있는 산이다. 물개바위, 정오바위, 기와집바위, 석문바위, 곰바위, 새바위, 벼락맞은바위, 병풍바위 등 갖가지 사연과 전설은 담은 바위들이 널려 있어 기암괴석의 전시장을 연상케 한다.

암릉 곳곳에 있는 전망바위(새바위, 병풍바위 등)에 오르면 남으로는 옥순봉과 구담봉이 지척에서 바라보이고, 충주호를 건너는 옥순대교가 한 폭의 그림같이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인다. 남서쪽으로는 충주호 너머 멀리 월악산 영봉이 눈에 들어오고, 남동쪽으로는 톱날 같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는 말목산이 우뚝 솟아 있다. 그리고 가은산 주릉에 있는 525암봉에 올라서면 북쪽으로 금수산과 망덕봉이 펼쳐진다.

가은산 등산기점은 상천리 백운동 주차장(상천휴게소)과 옥순대교 주차장이 대표적인 기점이다. 일반적 산행은 백운동주차장에 있는 상천휴게소에서 시작하여 정오바위 능선으로 올라 정상에 오른 다음 하산은 고갯골등과 초경동을 거쳐 백운동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산행이 일반적인 코스이다.

그리고 옥순대교 주차장에서 시작할 때는 287.9봉 - 고개(큰소나무) - 고개 - 새바위 - 벼락맞은바위 - 둥지봉 - 둥지고개 - 566봉 - 가은산정상 - 566봉 - 565봉 - 525봉 - 500봉 - 476봉을 거쳐 백운봉주차장으로 하산할 수도 있고, 476봉 직전갈림길에서 옥순대교주차장으로도 하산 할 수가 있다.

9.가은산 개념도

 

10.가은산 산행사진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요, 천고마비의 계절이요, 단풍의 계절이요, 여자의 계절이요.....등 여러가지 말들을 합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을은 "산행의 계절"이란 말이 적당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 

저기 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드는데 ~♪♬♬ 

눈이 나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  

이런 시= 노래를 목소리 높여 기분좋게 부르고 싶은 날에 떠나는 산행지~~~♠

이번 11월달 산행지는 올 가을, 최고의 단풍과  우리나라 최고의 경관이 좋은 산~~~

그리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싹-! 한꺼번에 날려버릴 만한 근사한 곳 " 가은산" 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자~~~ 지금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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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산은 

육산과 암산의 모양을 두루 갖춘 산세를 산행하는 기쁨과 ~+

눈부시게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풍광의 즐거움 ~+

둘 다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곳으로 빼어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간직한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 제천시에 있는 자리하고 있으며 청풍호반을 사이에 두고

청풍호의 경승지 옥순봉&구담봉과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금수산(1,016m)과 맥을 같이 하는 산입니다.

▲ 옥순대교

등산로 중간중간에 불쑥 솟아있는 신비로운 기암괴석의 조각품과

▲ 그림같은 풍광

갖가지 모양새를 두루갖춘 멋진 나무와 초록빛의 소나무 형상을 구경하면서

시야 앞에 광엄하게 펼쳐진 청풍호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자연의 모습을 바라보는 느낌은 과히 탄성을 자아내기에 조금의 모자람도 없는듯 합니다.

또한, 

이 산은 구구절절한 사연과 전설이 유래되어 전해지는

시계바위, 돌고래바위, 촛대바위, 기와집바위, 얼굴바위, 석문바위, 코끼리바위, 곰바위...등

갖가지 사연과 전설을 담은 바위들이 널려있어 마치 기암괴석의 전시장을 연상케 합니다.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병풍같은 쪽빛 풍경~* 고요함이 숨쉬며 유유히 흐르는 옥빛 호수~* 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첫사랑을 만난듯 마음이 쿵딱쿵딱~ 설레게 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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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서호(西湖)가 있다고 합니다.

정철 선생의 관동별곡에도 소개되고 소동파가 지은 시에도

"서호는 맑은 날 보다는 흐린 날이 더 신비스럽고, 흐린 날 보다는 비 내리는 날이 더 아름답고,

비 내리는 날 보다는 눈 내리는 날이 좋고, 눈 내리는 날보다는 저녁에 보는 것이 더 아름답다....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독일 퓌센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 크리스탈 색의 '호반가우 호수'는 물이 정말 투명하고 이뿌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청풍호★ 또한 중국의 '서호'나

독일의 '호반가우 호수'에 견주어도 조금도 뒤질것 없을것이라 봅니다.(쌩~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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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서 제일 경치가좋은 산 언덕에서 ~~ 

점심도 같이 맛나게 먹고~+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고~+ 경치구경도 하고....하면서

그동안의 쌓였던 정 더미를 더 높이 쌓은것 같습니다 ♡^ㅇ^♡

산행은 즐거워야 합니다

그산행이 오래토록 기억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자랑 하고싶어 환장 해야합니다

그런 산행을 신한울산악회에서 만들고

또한 당신을 초대합니다

[야생화]

많은 고심 끝에 결정한 산행지 잼나고 신나게 다녀와요
손에 손잡고~~~

[허수네]

청풍호반 충주호에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극치라고,,

[덕천강]

조은산행지선택하셨네요감상할수
충주호반 호수위에 그림같은
자연의조각품 육지의바다로도
불리어지는 충주호와어우러진
멋진산입니다
낯지만 아름다운조망 괴암괴석 자연의시비로운
조각품을 충분히 감상할수 아름다운 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