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邪をひくよと 傘さしかけて
かばう声さえ 暖かい
夫婦しぐれに もうこの胸が
痛くなるほど 好きな人
ああ… あなた あなたしか いない。
酔ったふりして おぶさりながら
広い背中で 泣いた日よ
人の一生 いい日もくると
越えた涙の 水たまり
ああ… あなた あなたしかいない。
どこへ行っても 一つの屋根に
住める幸せ あればいい
夫婦しぐれに うなずきあって
肩であまえて ついて行く
ああ… あなた あなたしかいない。
[내사랑등려군] |
감기에 걸릴까봐 우산 받쳐 주면서
다독여 주는 말이 따뜻했어요
부부애가 남달라서 이 가슴이 더욱더
찡하고 남을 만큼 좋았던 사람
아,님이여 님이여,우리 님밖에 없어요
술 취한 척하면서 등에 업혀 갈 때에
넓직한 등 뒤에서 울던 날이여
사람의 한평생 좋은 날도 온다고
보내며 흘린 눈물 강을 이루네
아,님이여 님이여,우리 님밖에 없어요
어디에 가더라도 같은 지붕 아래서
지내는 행복이면 그만 입니다
부부애를 자랑하듯 고개 끄덕이면서
어깨에 기댄 채로 함께 갑니다
아,님이여 님이여,우리 님밖에 없어요…
[飜譯/千言萬語] |
첫댓글 千言萬語님이 회원님들을 위한 연말보너스를 보내주셨네요.. ^^/ [原唱]小林幸子 Kobayashi Sachiko《夫婦しぐれ》
보내며 흘린눈물 강을이루네...한때의 이별인지 힘든세월을 함께참은것인지...
제목을 부부가을비라 직역을 하면 우리말로 아무리 해석하려해도 어떤 뜻인지 정리가 않되지요. 어떤 외국어라도 그럴 경우에는 분명 다른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하면 거의 맞습니다. 그래서 그냥 메오또시구레라 부르는것이 오류를 막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지기님 수고 하셨습니다.
수정했습니다.. ^^
강을 이루네 : 물 웅덩이를 이루네... 여~엉 아닌것 같지요? 역시 강을 이루어야 폼이 나지요. ㅎ
좋은곡에 잠겨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