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또 하나 질문이 있는데요 어제 우상숭배 찾아보다가 어떤 분이 커플링 기념품/ 인형 장식품/ 조화/ 졸업식 꽃다발/ 프로 포즈시 장미꽃/ 등 다 우상숭배라던데 사실인가요 ?
[그리운소리]
오늘날 기독교 행사라고 하지만 그 행사 가운데는 미신행위가 상당히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적 행사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만 기리고 하나님 은혜만 생각하고 살아야 합니다. 커플링 기념품에 무슨 소원을 빈다면 그것은 분명 미신행위이고 - 서로를 잊지 말자는 의미나- 서로 소속관념으로만 주고 받은 선물이라면 미신행위는 아닙니다. 또 만들어 놓은 꽃(조화)를 장식하는 것도 어디에 무엇을 위해 장식했느냐에 따라 미신행위가 될 수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교회 강대상을 장식하기 위해서 -가정 식탁이나 책상 위에 꼽기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미신행위가 아닙니다.
또한 집에 인형을 사서 베개를 하거나 - 어린아이들에게 장난감으로 인형을 사다주어 놀게 하는 것은 미신행위가 아닙니다. 그러나 무슨 소원을 빌기 위해 인형장식을 한다면 그것은 미신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성이 여성에게 결혼해 달라고 장미꽃을 바치며 프로포즈하는 것은 미신행위라 볼 수 없고 -장미꽃을 장식해 놓고 무슨 소원을 비는 행위를 한다면 그것은 미신행위인 것입니다. 분별을 잘 해서 삼가 조심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