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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삶이란...(읽어보고 마음이 아프더군요)
설까치 추천 0 조회 49 05.05.04 01:5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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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5.04 08:44

    첫댓글 음... 돌아가신 제 아버님이 생각나는군요. 제다가 "경주최"가 눈에 들어오니 더 하네요. 죽음을 준비하는 게 삶이라더니... 죽음을 맞대할 용기를 가지신 분이시군요. 그것이 폼이든 아니든... 자식으로서는 그 아버지를 바라보는 것이 고통일수도 있겠지만, 지나고 나면 정말 멋진 아버지로 남겠네요.

  • 05.05.04 08:45

    뭔 얘기를 하고 싶은데... 그게 무언지 횡설수설하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05.05.04 21:58

    스스로를 다 잡을 수 있는 삶을 살다 갈수 있다는 것..그렇게 늙어 갈수 있다는 것..결코 고집이라 보이지 않을 떳떳한 삶...당당하게 자신의 마지막을 직시할 수 있다는 것은...우리민족이 죽는다고 부르는 것은 육체가 땅에 묻혀 사라진다는 뜻이고..정신은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간다고 표현합니다.

  • 05.05.04 22:01

    부디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인식하고 모든 사람이 현실 속 삶의 연장으로서의 죽음을 깨닫는 시기가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진정 강한 민족임을 글쓴이의 부모님이 보여주시는듯 싶습니다.조금만 욕심을 덜어낼수 있다면 침착해질수 있고 그러면..윗분처럼 살수 있다는 생각 해 봅니다.차분해지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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