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7월 20일) 민들레 가게에서 회원교육 강좌를 열었습니다.
지난 4월에 이은 사회복지운동의 일환으로 하남시 사회복지 시설의 현황과, 원론적으로 사회복지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검토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명국 목사님의 강의로 하남시 사회복지 시설 기관 및 단체에 대해 살펴보았고, 지난번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에서 틀어주었던 하남시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자료를 파워 포인트로 보았습니다.
함께 참석하셨던 자원봉사자분들(정춘자, 정효숙)의 질문과 현장에서 겪었던 애로사항도 뜻 깊었으며,
사회복지운동이란 전인격적, 전생활적으로 사람답게 사는 것이라는 목사님의 강의도 의미 깊었습니다.
나의 행복이 이웃의 행복과 무관하지 않고, 나라는 존재는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이웃, 사회, 정치, 제도의 거대한 그물망의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고, 결국 내가 잘 살기 위해서도 우리는 이웃과 사회의 행복을 바라지 않을 수 없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9월달에 출범할 예정인 민들레 공동체(함께 하는 사람들 "민들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계속 공부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8월달 회원교육 강좌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