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일 설교 당신의 마음을 기경하라
마13장 18 - 23 길가마음 원주희목사 180408
https://youtu.be/rrGsiXTSiHI
그리스도인들은 마음관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늘 주님은 4가지 마음을 말씀하신다
길가 돌밭 가시밭 옥토
다윗은 자신의 마음을 관리하는 비결을 시 131편에 이렇게 말한다.
그는 그의 마음을 늘 젖을 뗀 아이가 어미 품에 있음같게 하였다고했다.
그는 눈이 높지 않고 미치지 못한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않는다고 했다.
그의 마음을 이렇게 관리했더니 주님은 그를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으로 들어 사용하였다.
오늘 나눌 길가 마음은 무엇을 심어도 나지 않는 마음이다.
왜 우리의 마음이 길가같이 되는가?
1. 죄에 대하여 양심에 화인맞을 때
2. 자기중심적인 신앙생활을 할 때
3. 심각한 상처를 받았을 때
4. 영적 감각이 둔해질 때
등이다
이런 때 우리는 길가같이 되고 세속적인 신앙이 되고 만다.
길가 마음은 씨알도 안 먹히는 마음이요.
손톱도 안 들어가는 사람이다.
길가 마음은 세상과 경계선을 세워야 한다.
마13장20-23 돌짝밭마음 180415 원주희목사
https://youtu.be/mz_rwD2n2qI
돌밭 마음에 대하여
주님은 땅의 문제와 환경의 문제를 함께 지적하십니다.
돌밭은 뿌리를 제대로 뻗을 수없는 땅의 문제와 환란과 핍박이라는 환경의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빈 골대를 향하여 골을 넣으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나름의 어려움이 다들 있고 그것을 극복해가며 열매를 맺어야하는 것입니다.
네가지 밭 중 돌밭 마음은 환란에 취약합니다.
역설적으로 말하자면 환란을 인내하다보면 우리의 돌밭도 정체를 드러내고,
이 정체가 드러난 그 모습 그대로 복음 앞에 서면
옥토로 변화되는 여정을 걷게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복음은 우리의 이러한 돌같은 마음을 갈아 엎고
옥토로 만드시는 은혜를 베풀어줍니다.
마13장 20- 23 가시밭을 옥토로 180422 원주희목사
https://youtu.be/EyxuA_5OEVg
가시밭 마음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주님은 이 가시밭을 염려와 유혹에 취약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밭 내부는 가시뿌리가 함께 자라고
환경은 유혹에 취약합니다.
돌밭이나 가시밭은 복음에 반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히지만 옥토가 되지 않으면 복음에 반응해도 환란에 취약하든지 유혹에 취약한 것입니다.
가시밭은 유혹에 취약한 인격유형입니다.
역설적으로 또 말한다면 유혹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진정한 속내가 드러나는 것이지요.
십자가의 복음은 우리의 속내를 드러내면서 고치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환란에 약한 지 유혹에 약한 지 주님은 아십니다.
환란이나 유혹을 제대로 이겨내 본 사람들은
환란이나 유혹에 넘어지는 사람들을 경멸하지 않습니다.
인간 내면의 흔들림은 이겨낸 사람도 겪어 왔던 여정이었고,
그 여정에서 승리한 것은 주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가시밭 인생은 주님이 주시는 계시와 유혹을 잘 분별하지 못합니다.
계시는 십자가의 길로 인도하고 유혹은 넓은 길로 이끕니다.
계시는 우리의 양심에 말하지만 유혹은 우리의 욕망에 말합니다.
마13장 20- 23 옥토마음 180429 원주희목사
https://youtu.be/4zBwDLlDp3A
옥토는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땅을 갈아엎고 땅을 장만하는 수고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옥토 인생도 환란이나 유혹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대하는 그의 태도가 달라진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옥토를 만들어가는 주님의 여정을 따라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축복합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쫒기던 때 환란이 그를 따라다닙니다.
다윗이 왕위에 앉고 난 뒤에는 수많은 유혹들이 그의 주변에 맴돕니다.
옥토는 이 속에서 중심이 반듯한 사람인 것입니다.
인내하며 주를 바라볼 줄 알고, 진리 앞에 정직하려 몸부림을 치며
잔꾀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저는 잠언의 말씀을 보며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 정도 이야기는 나도 하겠다.
잠언의 지혜는 세상의 똑똑함이 아닙니다.
우직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신앙을 말합니다.
그런데 옥토라도 무엇을 심는가 또 얼마나 심는가에 따라 다른 결실을 맺습니다.
1. 무엇을 심는가?
옥토는 심은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복음을 심으면 영생의 열매가 물질을 심으면 재정의 열매가맺는 것입니다.
성경은 대접받기 원하는 대로 너희가 먼저 대접하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창세기의 문화명령과 복음서의 선교명령이라는 두가지 천명을 주셨습니다.
어디에 충신하느냐에 따라 맺는 열매가 다릅니다.
일본의 우찌무라 간조는 위대한 신앙인입니다.
많은 제자들을 길렀습니다.
그는 그의 제자들을 목회자로 권하기 보다는 주로 일본의 경제계로 진출시켰습니다.
그 결과 일본의 경제계에는 기독교 윤리가 우리나라보다 더 뿌리를 뻗었고 그 열매를 그들이 먹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주로 좋은 신앙인 청년들이 일어나면 나도 나도 신학교 가라고 권하였습니다.
우리는 또 그 열매를 먹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심으시겠습니까?
2. 얼마나 심는가?
본문에 100배 60배 30배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는 심는 양과 관계가 있습니다.
풍성한 결실을 위하십니까?
더 많이 심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