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술하면 양주다.
마시기 부드럽고, 폼도 난다.
뒷 맛도 깨끗하다.
색깔, 향기, 품위
다소 비싼게 부담이지만
그래도 술은 위스키 양주다.
그 중에서도 발렌타인이란 술은 죽여 준다.
30년 산 발렌타인, 온 몸을 촉촉히 적셔주는
그 맛에 말 만들어도 달아 오른다.
21년 산도 괜찮다.
꼬냑은 일종의 과일 주지만
나폴레옹은 귀족 술이다.
국산양주로는
스카치를 주로 마신다.
양주는 양주 잔에, 치즈 안주에
이성 파트너에 잔잔한 음악이 깔려야 한다.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가끔 내장도 아니고, 피부도 아닌 것이 왔다 갔다 해도 좋다.
그것을 건데기라고도 한다. 오케이 로얄살루트50년 산으로 얼음 약간 넣어 한 잔 부탁해요.
첫댓글 양주도 좋지만 난막걸리가좋더라 톡쏘지도안코 시원하며 부드럽게갈증을덜어주는 우리나라사람의 마음을닮았다고할까 요즘자극없고 항암작용도한다는 그리고다이어트 식품으로인기라 막걸리가 동이날지경이라나 어쨋다나 으이구내 살은 무엇으로 빼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