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미녀모델 자밀라....
최근 '미녀들의 수다'에 등장한 '자밀라'라는 여성이 화제다. 미수다 사상 최고의 미녀라느니,
모니카 벨루치만한 미녀라느니 하면서 등장하자마자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 그녀가
'거짓말을 했다'라는 말이 나돌더니 역시 순식간에 여기저기 뉴스에 뜨고
'자밀라는 거짓말장이'라고 알려졌다.
내용인즉, 자밀라가 한국에 온지 한달되었다고 말했었는데 그녀가 4년전에 우리나라의
홈쇼핑 모델을 했던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사실 이러한 정황만 가지고 거짓말쟁이라고
매도할 수는 없다. 홈쇼핑모델을 잠깐 하다고 돌아가서 다시 한국에 온 것일 수 있고,
적어도 4년전부터 계속 우리나라 상주하면서 지냈던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한국온지 한 달 되었다라는 대답도 한국말을 잘 하는 것에 대해서 질문한 것에 대한 그냥
단순한 답변이다.
그럼에도 '자밀라의 거짓말'기사가 뜨고 여기저기 악플이 달리고 '얼굴은 이쁘지만
거짓말로 사기치는 여자'처럼 비판을 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처음에 얼굴이 이쁘다고
순식간에 뜰 때부터 뭔가 꼬투리 잡아서 비판하려는 세력도 그 못지 않게 생겨났다고
봐야 하나? 항상 인기를 빨리 얻고 급상승하는 사람일수록 어떤 일로 비판을 받으면
또한 벌떼처럼 악담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얼굴 이쁜 외국인 한 명이 방송에 한 번 출연했다고 순식간에 대 스타처럼
화제에 오르는 것이나 말 한마디 꼬투리 잡아서 천하의 거짓말쟁이처럼 매도하는 것이나
모두 정상적인 현상은 아니라고 본다. 미녀는 미녀일 뿐이고, 그렇다고 말꼬리를
잡아서 공격할 이유도 없다. 편안하게 있는 현상을 보고 여유롭게 즐기는 그런 문화적
풍토가 아쉽다. 이게 '질투'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을까? 미녀는 괴로워?
미디어 다음에서 글 발췌...
첫댓글 바비 인형같다욤.. 누구는 바부인형 같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