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시불여인화(天時不如人和)-맹자
조직 간의 소통, 사람들 간의 소통을 「맹자」는 인화(人和)라는 단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맹자는 적에게 포위당하여 위기에 빠진 성(城)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로 3가지를 제시합니다.
첫째는 천시(天時), 기상조건을 말합니다.
하늘이 얼마나 나를 도와주는가? 하는 것으로 운세가 중요성 즉 조직의 외부적 환경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는 지리(地利)로 지형적 이점을 뜻합니다. 성의 높이, 군량미 등 조직의 내부적 역량을 의미합니다.
세 번째는 인화(人和)입니다. 아무리 운이 따라주고 물질적 조건이 완비되어 있더라도 그 성을 지키고자
하는 병사들의 화합과 단결이 없다면 그 성은 쉽게 무너지고 말 것이란 지적입니다.
天時不如地利,地利不如人和
(천시불여지리,지리불여인화)
성이 높지 않는 것도 아니고, 연못이 깊지 않는 것도 아니고,
병기와 갑옷이 견고하고 예리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군량미가 적은 것도 아닌데
이것을 버리고 병사들이 도망가는 것은 결국 물질적 조건이 인화보다 못하다는 증거이다.
뭉치면 산다.
모두의 꿈은 현실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