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월도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군요.
2주간의 장마비에 광주권은 격일제 식수를 뒷로한채 동복댐이 넘쳐 주암댐도 만수가 되었군요.
실로 자연의 힘에 놀랄 따름입니다. 비 피해는 없겠지요.
이럴때 일수록 산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어제는 달이 태양를 가리는 개기일식 실로 장관이더군요. 세계가 60년 만에 이루어지는
우주쑈에 감탄 또 감탄 이더군요. 감탄을 많이해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하더군요.
몸에 엔돌핀이 돌게할려면 아 ! 맞아~~ 그래 그래 하면서 박수를 치는것, 이게 행복하게
사는 지름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 갑부 록펠러는 죽기전 병원에서 "내가 베풀때 행복하느니라" 란 글귀를 깨우쳐 자기재산을
거의 사회에 헌납하면서 행복감을 느꼈다란 글도있듯이 우리주위에 소외된 사람이 없나하고
주변을 돌아볼 줄도 아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번 일요일에는 친구 몇명하고 동복댐 밑에 몸보신차 다녀왔습니다.
병중이 천동이 비가오는 일요일 인데 마트에서 갖가지를 준비하여 뜻있는 일요일을
보낸것같습니다. 그중 투망에 들어오는 고기수가 하도많아 귀찮을 정도로
다양한 고기를 잡을수 있었습니다.
철엽생각이 났지만 준비해온 보신 고기가 있었기에 인기는 별루였던것 같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연락안했다고 서운해 할건데 갑자기이루어진 자리라 양해바랍니다.
내일은 광주권 모임이 있는날.. 상무지구 민물 매운탕집 강촌 오후7시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여름피서 잘 다녀 오시길...
투망으로 천동이가 잡은 잉어


첫댓글 국산 나이키도 보이네..
대단혀. 캬 찜에 쐐주 생각이 절로 나는구만... 항상 건강하길 바라네 그려.
조선 나이키는 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