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오늘 오후 2시 20분부터 40분까지 ‘제10회 여주진상명품축제’ 개막을 알리는 진상행렬 퍼레이드가 여주자영농고 취타대를 선두로 왕(길용우), 최고상궁(여운계)을 비롯한 여주목사행렬, 진상행렬 인원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 입구에서 야외무대까지 펼쳐지고, 이어 국왕과 상궁ㆍ승지ㆍ내금위ㆍ진상행렬 인원 등 주요 연예인 및 참가자가 벌이는 진상의식이 재현됐으며, 여주쌀ㆍ고구마ㆍ땅콩ㆍ금싸라기 참외ㆍ표고버섯ㆍ배 등 여주농특산물을 여주목사가 국왕에게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벌인 후, 교방춤과 부채춤 등 전통무용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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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후 3시 10분부터는 개막행사와 축하비행, 오후 4시에는 홍보대사 길용우 씨와 여운계 씨의 팬사인회 및 기념촬영, 연예인 축구단의 팬사인회가 곁들여졌다.
특히, 오전 10시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과학체험 및 진상명품축제 체험장을 활용한 ‘어린이집 가족 한마당’과 ‘노인의 날 축하공연 및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3일부터 5일까지 남한강변에서 국궁대회, 3일 오전 11시에는 제1회 여주향토전통음식 요리경연대회, 5일 오전 9시에는 군민걷기대회와 이주민지원센터 화합한마당, 외국인 우리말 겨루기 등이 개최된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 내엔 여주군 문화재사업소에서 한지공예와 닥종이인형 전시, 여주대학에서 사진ㆍ유화ㆍ디자인을 전시하고, 이밖에 전시행사, 명품 판매관, 체험 및 이벤트행사, 경연,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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