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전에 영화검색에 대한 각 포털비교를 개인적으로 하고 놀았던 적의 포스팅입니다.
** 파워리포트 과제랑 맞는거 같아서 함 SEND OUT!!
요새 마땅히 할일도 없고, 할것도 없고..
누가 뭐하냐고 물어보면 '영화를 탐구하고 있어..'라고 할밖에 없는 무료한 시점.
하루 10개씩 영화를 찾아 몰아보는 방법은 어떤것들이 있었을까?
1. 클럽박스 등을 찾아가 새로 업데이트 된 영화중 들어본 것들을 본다.
2. 검색어 <영화>로 얻어 걸리는 신작 영화들을 본다.
3. <영화>디렉토리에 가서 평점순 검색을 통해 평점 높은 영화들을 본다.
4. 한국 역대 영화 순위, 헐리웃 역대 영화 순위 검색을 해서 본다.
5. 재밌게 봤던 감독의 전작들을 본다.
6. 영화리뷰 블로그를 가서 재밌게 봤다고 추천한 영화들을 본다..
이래도 볼만한 영화 고르기에 실패한다면??
네이버 스마트 파인더!
<장르><제작년도><제작국가><등급><키워드> 등의 조건을 가지고 영화를 검색하는, 그야말로 똑똑한 영화검색!
검색 결과는 기본 포스터로 나오며 <제작년도><평점순>으로 정렬이 가능하다.
일단 DB에 있는 영화는 다 검색되는듯 하고, 종종.. 제작국가 라던가 장르가 이상하게 걸려나오긴 하지만, 대체로 볼만한
영화들이 추천되어 나온다. 제작 국가가 협소한게 좀 흠.. 좀더 칼같은 검색과, 포스터를 누르면 음.. 영화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많을 테니깐, 지식IN보다는 블로그가 밑에 딸려나왔으면 좋겠다. 영화에 대해 지식을 얻..음..
뉴스나 지식IN보다는 블로그가 나오는 편이 감상을 나누거나 깊은 정보를 알려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나 싶다.
사실 내가 스마트 파인더를 사용하는 주 목적은 <영화 추천>이라서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라던가 "그 영화랑 비슷한
영화는 어떤게 있을까?" 라는..뭐, 이런 다른 접근으로 접근한적이 한번도 없어서 말이지.
색다르게 접근한적이 없을 뿐더러, 위의 두 경우라면 기존의 영화 검색에서도 충분히 가능했던 것이고 말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접근할 지 몰라도, 일반영화/추천영화 카테고리로 만들어 놓은것 보면
이 사람들도 볼 영화 검색 용으로 만든것일지 모르니, 그렇다면 블로그를 아래에 붙여달라!
..p.s .. 추천영화는 별 거 없더라. 그냥 영화제 수상작이나.. 평점 같은것 이던데? 기준이 뭔지도 모르겠고..
네티즌 추천에 배우/감독이 추천되어있는건.. 무슨 기준? 검색 기준인가? 바꿀 수 있는것도 없고.. 뭔가 이상..
음.. 역시나 긴글을 쓰는 재주는 없고 -_-;
그냥.. 요새 굉장히 네이버에 좋은 기능들이 많아 지는것 같은데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 자주 애용하는
영화 스마트 파인더를 소개해 보았다. 참고로, 다른 스마트 파인더가 있나??? 해서 봤지만 없었다.
책이나 음악 같은것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와, 음악 나오면 장난 아니겠다. 마구 기대가 되는 시점 ♡
심심해서 딴데서도 해봤따.
다음 ㅣ 영화검색 <<으로 검색.
아니 이게 뭥미!!!
영화명 그대로 검색하면 영화 나오는건 마찬가지잖아!
제작국가, 영화장르 하면 영화 당연히 검색되어 나오는거 아냐?? 라고 부랴부랴 투덜대기 시작~
<일본 코미디 영화> 를 붙여서 검색해봤다.
CF) 네이버 검색<일본 코미디 영화>
음~ 다음 쫌 멋짐. 스폰서 링크가 붙어나오는게 거슬리긴 해도 나름 추천된다. 근데 평점0.0이 나오는건 뭐지? 광고인가??
다음 영화 개편하면서 장르별로 보는걸로 바로 연결된다.
좋아좋아~
내친김에, 다른 사이트도 함 봐보자.
기본적으로 <영화추천>검색하면 현재/개봉예상 영화들이 좌락~ 나오는건 비슷하고.
<일본 코미디 영화> 로 계속 검색을 추진했을 때, 아직 포털사이트라고 개인적으로 인정이 잘 안되지만 포털랭크는
항상 높은 네이트의 경우 신작을 위주로 검색을 해주는듯 하고, 검색결과를 더 보면 엠파스 영화 사이트로 넘어가며,
개봉일/정확도 순으로 영화를 나열해 준다.
다음이나 엠파스(네이트)나 열린검색에서 <영화>디렉토리로 쉽게 옮겨 가며 검색된 컨텐츠들을 보여주는데,
왠지 네이버는 이게 잘 안되더라. 그냥, 통합검색에서 영화 탭외에 영화디렉토리로 한참이나 옮겨지지 않더라.
이 실험도 나중에 함 해봐야 겠다.
내 마음에선 네이트를 제치고 언제나 3순위인 포털 야후!코리아 에서 검색을 해보았다.
아직 영화쪽에는 강세가 전혀 아닌지라 따로 영화 디렉토리가 있지는 않다. 음.. 영화 추천해도 스폰링크, 블로그, 지식..
요런게 나온다.
맥스무비 이런데서 영화 예매 하는 API같은거 뚝 떼어다 같이 win-win하면 좋을텐데..
속상한 마음에 yahoo!를 갔다. yahoo!movies ~
오.. <Top Rate>! 장르별, 년도별, 연대별 로 A+ ~ D-까지 점수가 매겨져 있다.
게다가 워낙 사용인구가 많으니 minimun of 500 votes 는 보장하고 몇만건쯤은 덤으로 해준다.
...단, 영화 평은 읽을수가 없다. @_@ (make me dizzy~)
게다가 트랜스포머에 C-를 매긴 비평가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시선까지!
쌔끈하게 정리되어있는 우리나라들의 멋진 포털에 익숙해져있다보니 쫌 많이 눈에 밟히긴 하지만 역시.. 멋쟁이.
헐리웃 대작들이 광고하는 것도 끝난다.
일반 웹페이지 배경을 잡아먹으며 광고해주는 센스. 언듯 지저분하고 이게 뭥미 싶지만, 흰색 바탕의 다른 페이지를
서치하다 갑자기 튀어나오는 얘네들을 보면 확실히 각인되는건 맞는것 같다.
나중에 광고도 함 정리 해 봐야지~
쨋든, 게다가 가장 좋은건, Movie Lists Add to My Movies!
내가 보고 싶은것인지 사고 싶은 것인지, 감독때문인지 배우때문인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영화를 정렬할 수 있다. 멋쟁이~
일일이 블로그에 긁어 오지 않아도 된다는거~
와우와우!! 싶어서 다시 네이버에 왔다.
끝없는 회귀본능..
역시 네이버, 마이 페이지가 있다!!!!!
싶었는데, 영화 디렉토리에 참가 경험치를 보여주는 곳이었다.
속았넴....
영화 정보를 바로 ADD할 순 없지만 네이버 블로그엔 그래도 DB첨부가 있기는 하다.
ADD MY LIST랑 상-------당한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간단하게 네이버의 스마트파인더를 칭찬하기 위한 자리였는데 뭔가 말이 길어졌다.
포털 사이트를 영화로만 주욱~ 이렇게 비교해보는것도 재밌네.
첫댓글 <미션 통과> 두번째 레포트까지~~^^ 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