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곡.Love Never Fails/Amy Sky
대부분의 미혼들이..
30대나 40대를 넘기면, 초조해하기도 하고 조급해 하기도 하고..
그때까지 미혼이라는 사실에, 부끄러워 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부끄러운 것은, 올바르지 못한 '조기결혼'이다.
그러므로 싱글들이여,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싱글 벙글 웃으라.
지금 싱글들은, 앞으로 얼마든지..
올바르고, 참되고, 준비된 배우자를 만날 가능성이, 100%..이상이지 않는가?
본래, '좋은 도자기'는, 오래 굽는 법이다.
왜, 불신자와 교제하거나 결혼하면, 안 되는가?
성경은(고후6장14~16) 증거하기를..
'믿지 않는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고 하셨다.
또, 창세기 6장 2절에 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은지라'
왜? '불신자와 교제하거나 결혼하면 안 되느냐' 하면..
성경이, 금하고 있고, 그것이 우리의 신상에 유익하기 때문이다.
불신자와의 교제나 결혼은,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일이다.
'주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일'이란, '마귀가 좋아하는 일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기름과 물이 하나가 될수 없고, 어둠과 빛이 함께 공존할수 없듯이..
우상과 하나님이, 어찌 연합할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성령을 모신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의 영으로 충만한, 어둠의 자녀들과 어찌 사귈수 있을까?
이념과 사상과 문화수준만 달라도, 대화가 안되고.. 동행이 어려운 일인데..
영이 다른 사람과, 어찌 교제하며 배필로 삼겠는가?
평생을 동행할,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에..
성경이 금하는 상대를, 굳이 선택하는 이유는 무언가?
당신은,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도대체, 당신이 말하는 사랑이 뭐길래..
그렇게, 하나님의 뜻을 어기며까지, 그 사랑을 이루려 하는가?
어느 누가, 이 부분에 대하여 말하든..
어느 책에서, 어떻게 말하든, 중요하지 않다.
성경이 뭐라고 말하는지, 우리는 들어야 할것이다.
만일에,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앞으로 사랑할 사람이..
이미, 결혼을 약속한 사람이 불신자라면..
나는 당신의 믿음과 영성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어둠과 빛이 하나될수 없듯이, 당신이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라면..
불신자와 대화는 물론, 모든 일에 공유가, 하나도 안 되어야 한다.
만나면, 무슨 말을 하는가?
무얼하고, 지내는가?
어딜, 가겠는가?
서로의 가치관과 정서가 다른데..사랑의 의미도 사랑의 기술도 방법도 다른데..
어떻게, 그 사람과 사랑이 성립되며..
어떻게 수년동안, 아니면 수개월 동안 교제가 되는가?
어떻게 백년을, 살려하는가?
연애방법,데이크코스,프로포즈방식,결혼식장,주례,신혼여행결정..
사사건건, 부딪히고 충돌한다.
아주 거세게..
그러나 불신자와도, 아주 자연스럽게 충돌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믿음은, 수상한 것이다.
많은 싱글들이, 이 논리에 반박할수 있다.
그리고 반박하는, 그들의 논리는 동일하다.
'결혼해서 전도하면 되지 않느냐?'
전도하기도 힘든데..
이렇게라도, 전도하면 얼마나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좋은가?
누가, '그렇게라도 전도하라'고 하엿는가?
성경 어디에, 그런 말씀이 있는가?
당신이 그렇게, 전도와 선교의 열정에 불탄다면..
연애와 결혼을 중단하고, 당장 선교사로 나가라.
그러면, 당신의 논리에 동의할수도 있다.
평상시에는, 전도 한 사람도, 안하던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 불신자일 경우에, 꼭 전도를 핑계 삼는다.
전도는 성령이 하는 것이지, 결혼이나 사랑의 소산물이 아니다.
어떤 경우에도, 전도의 주체는 성령님이시다.
거의 대부분, 불신자들과 연애하고 결혼한 사람들의 결말은, 비슷하다.
전도는 커녕, 오히려 불신자에게, 전도(?)를 당하고 산다.
물론, 안 믿는 사람과 만나 결혼하여, 실제로 전도한 커플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피흘림이, 얼마나 되는줄 아는가?
차라리, 그렇게 한 영혼, 한 가정 전도하기 정말 원한다면..
믿음 좋은 배우자 만나, 결혼하여 둘이 함께 힘을 모아..
선교사로 나가든지, 전도를 하면, 그 이상 전도의 열매를 맺을 것이다.
불신자는 전도의 대상이지, 사랑의 대상이나..결혼의 대상이 아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교제와 결혼을 합리화하여..
당신의 만족을, 채우려 하지 말라.
불신자와 교제와 결혼도, 안 되지만..
가능하다면, 결혼할 상대의 가정도, '믿음의 가정'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결혼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과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결혼 커플들이, 왜 다투고 갈등하는지 아는가?
물론 개인적인 문제도 있지만, 상당 부분이 배우자의 가정문제때문이다.
믿음의 가정과, 불신가정의 차이는, 어마 어마하다.
이것은 이해나 사랑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의 차이며 정서의 차이며..
결국은, 영적인 저항에 이르게 된다.
사사건건, 불신문화(제사포함,이교도의 문화)와 부딪혀야 하고, 피흘려야 한다.
불신가정에서 겪어야 할, 영적인 싸움과 공격을 아는가?
마귀는 당신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당신을 힘들게 하고 넘어지게 한다.
나는 이 문제로, 통한의 세월을 보내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아왔다.
물론, 불신자와 결혼하고, 불신가정과 결혼하여, 잘 사는 사람도 간혹있다.
불신과 타협하면 된다.
내가 그들을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불신과 타협하면, 그 일이 가능하다.
성서적인 결혼의 배후에는, 영적인 섭리와 역사가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교제하고 결혼하면, 그만큼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이 막으시는 교제와 결혼을 하면..
그만큼 평생을 살면서, 쓴열매를 거두게 된다.
결혼은 어떻게 보면, 영적전쟁이다.
섣불리 결정하고, 선택할 문제가 아니다.
내가 아는 교수님이, 안 믿는 남편과 시댁을 만나 결혼하고..
20여년 동안, 눈물의 세월을 보내고서야..
'그 남편과 가정이 복음화 되었다'고, 하시면서..
나는, 누가.. 불신자나 불신가정과 결혼하다고 하면,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며..
'결사 반대하겠노라'고 눈물로 세미나를 하시는 것을 들은적이 잇다.
그러나 아무리 강조해도, 순진한 싱글들이. 어찌 이 오묘한 세계를 알까?
불신형제들이(자매도 포함하지만 형제들이 비율적으로 많음)..
주로 사용하는, 달콤한 유혹의 수법은 이것이다.
'내가 당장 너 다니는 교회 다닌다'
'너보다 더 열심히 교회를 다닐거다'
'그리고 세례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신앙생활의 터치를 안 할것이다'
'그리고 그 가정의 불신 어르신들도 때로는 약속을 한다'
'나도 너 따라, 교회를 다닐것이라고..'
그러나 그것은, 새빨간(?)거짖말이며, 공수표이다.
믿음은 그렇게, 결심과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믿음은, 어떤 약속의 산물이 아니라, 하늘의 선물이다.
그리고, 실제로 교회를 다니면, 뭐하나?
예수를 믿어야지..
교인과 그리스도인은, 다르지 않은가?
여러분들은, 교인중에서도 가능하다면, 거룩한 욕심을 내라.
성령받은..중생한..기도를 아는, 그리스도인(제자)을 구하라.
우리의 믿음이 다운되면..
첫번째 나타나는 현상이,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며, 무시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내 뜻대로 사는 것'이다.
믿음이 좋을때는, 우리의 가치관도.. 믿음이 최우선이다.
그러나 믿음이 시원치 않으면, 믿음은 차선이 된다.
그러므로 당신이, 믿음없는 불신자와 교제하고 있거나, 사랑하고 있거나..
결혼할 것이라면, 일단 '당신의 영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는 말이다.
진짜 믿음의 사람이라면, 내 뜻 보다 하나님의 뜻이 우선이니까...
혹, 불신자와 교제하거나 결혼할 예정이라면..
당장 그만두기를, 주의 이름으로 권면하고 싶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포기했을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위하여, '양 한마리를 예비'해, 두셨다.
'이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은 없다' 말하지 말라.
그것은, 위대한 착각일뿐이다.
백배나, 더 좋은 사람이.. 수백 수천이나, 포기한 당신을 위하여..
준비해, 두셨음을 믿으라.
이 권면을 듣고 안 듣고는, 스스로 결정할 일이지만..
어떤 결정이든,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환경을 통해서..
주의 종을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영감을 통해서..
성령의 깨우침을 통해서, 다만 당신이 듣지 못하거나..
듣고도, 순종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잊지 말것은..
무엇이든 누구이든,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우상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까지, 불신자와 교제를 이어가고 결혼을 해야겠다면..
당신의 믿음은, 가짜일수도 있다.
이 칼럼이, 강력하다고 말하지 말라.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데..
결혼은, 연습이 없는데..
때로는 결혼의 성패가, 인생의 승패로 결정되기도 하는데..
그리고 결혼은, 영적전쟁이기도 한데..
평생을 결혼 때문에, 펄펄 나는 사람이 있고..
잘못된 결혼으로 인하여, 평생을 쭈구리고 앉아, 날지 못하는 인생도 있다.
왜 굳이, 불신자를 선택하려 하는가?
믿음의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없다면, 기다려라.
30.40대가 될때까지라도..
사람이 만든, '결혼적령기'에 매이지 말라.
가능하다면, '믿음의 가정을 만나게 해 달라'고 강청해라.
그것은, 천복이다.
배우자도 믿음의 사람이고, 가정도 믿음의 가정이라면..
그것은, 금상첨화의 복이 아니겠는가?
그 사람의 사람됨은, 가정환경이 아주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는, 살아보면 다~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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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우회도 일찍 부터 기도로 준비함이 좋아요,.....평생의 반려자를 구하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