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www.parvovirus.co.kr) |
- 파보바이러스성 장염=파보장염=치명적인 장염=CPV=CPI=canine parvoviral infcetion
- 1978년경부터 갑작스럽게 세계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한 새로운 전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에 경기도 지방에서 최초로 유행되어 그 이후 전국적으로 발생하게 되었다
- canine parvovirus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특히 장관에 침입하여 소화기 증상이 현저하기 때문에 parvovirus 장염으로 불리어지고 있으나 이 바이러스는 장관 이외의 세포에도 장애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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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www.parvovirus.co.kr) |
- parvoviridae과의 parvovirus속으로 분류되며 canine parvovirus(CPV)감염에 기인한다.
- DNA 바이러스이며 입자의 직경은 18~26nm이다.
- 파보바이러스모형도보기
- 파보바이러스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모습
- 이 바이러스는 빠르게 분열하는 세포에서 친화력이 있다
- 이 바이러스의 내열성은
- 80°C에서 15분을 견디며
- 60°C에서 1시간을 견디며
- 56°C에서 24시간을 견디며
- 37°C에서 2주를 견디며
- 20°C에서 3개월을 견디며
- 4°C에서 적어도 6개월간 생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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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 (www.parvovirus.co.kr) |
- 전염경로
- 분변으로 배출된다
- 타액이나 구토물로 배출될 수도 있다
- 배출된 바이러스가 구강을 통해서 감염이 된다
- 곤충이나 사람이 전염매개체가 될 수 있다
- 비오염지대에 처음으로 파보바이러스가 침입할 경우
- 전염력이 강해서 장염형은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 때에 따라서는 집단폐사를 일으키고
- 일단 만연된후에는 대부분 항체양성율을 나타낸다
- 그후 질병발생은 이행항체가 소실되는 강아지(7~14주령)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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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론 (www.parvovirus.co.kr) |
- 감수성있는 견에 바이러스가 노출되면
- 100%가 감염되고
- 약 75%는 불현성 감염을 나타내고
- 약 25%는 현성 감염을 나타낸다
- 일반적으로 항체양성율에 비해서 발병율은 낮아서 불현성 감염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 감염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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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
1일차 |
2일차 |
3일차 |
4일차 |
5일차 |
6일차 |
7일차 |
파보 바이러스가 흉선에 침투(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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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 바이러스가 임파절,비장에 침투(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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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 바이러스 분변배출이 시작되므로 분변검사키트로 검출이 가능해지는 시점(3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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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 바이러스가 분변으로 가장 많이 배출하는 시기(4-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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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 바이러스가 분변으로 배출이 감소하는 시점(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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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주로 사망하는 시기(어린강아지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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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
1일차 |
2일차 |
3일차 |
4일차 |
5일차 |
6일차 |
7일차 |
보유항체가,체력(영양상태),합병증여부,간병여부,치료여부,연령,환경등에 따라 감염과정이 차이가 있습니다 | |
증상 (www.parvovirus.co.kr) |
- 급성형
- 침울과 욕지기성 구토 및 돌발적인 심한 설사,식욕절폐,탈수가 나타난다
- 급속한 탈수로 아침에 뛰어다니다 저녁에 움직이지도 않을 정도로 침울해진다
- 심한 위장염속발로 인해서 욕지기성구토가 발생한다
- 설사의 형태는 수양성,점액성설사(비린내),딸기쨈같은 출혈변,핏물같은 설사가 나탄난다
- 체온상승이 나타난다
- 만성형
- 급성형에서 이행하기도 하나 각 증상의 정도가 가볍고 설사가 장기간에 걸쳐 관찰된다
- 심근염형
- 소화기 증상 외에 심근염형이라 불리는 유형이 있다
- 3~9주령의 어린개가 심부전을 나타내며 폐사하는데
- 경우에 따라서는 외관상 건강한 어린개가 돌연 허탈과 호흡곤란을 보이며 30분이내에 폐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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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 (www.parvovirus.co.kr) |
- PCV는 탈수로 인해 상승하며 대부분의 경우 50%이상 때로는 70%이상이 되기도 한다
- 그러나 혈청 총단백량은 정상범위이거나 오히려 낮은 경우가 많다
- 백혈구수는 현저히 감소하나 (정상백혈구는 10000~12000개/mm³)
- 발증후 4~5일째에는 300~400 또는 2000~3000/μl (mm³) 까지지 저하한다
- 백혈구 감별 계산상에는 일정한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 X-RAY에서는 소화관내에 가스 및 수분의 저류가 관찰된다
- 진단
- 동물병원에서 분변검사키트(제품화된 항원검사키트)로 대부분 5~10분 이내 판정가능
- 분변으로 바이러스가 배설되지 않는 잠복기 시기에는 검사키트로 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 검사키트와 임상적인 상태를 보고 수의사의 판단으로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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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률과 회생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www.parvovirus.co.kr) |
- 어미로부터 받는 항체역가 수준에 따라(모체이행항체수준)
- 항체역가 수준이 낮은 경우 발생률이 높고 회생률이 낮아집니다
- 항체역가가 일정수준이 있다면 발생률이 낮고 적극적인 치료로 회생률이 높아집니다
- 개체의 체력/체격/체중/영양상태에 따라
- 영양상태악화나 상당히 마른 경우에 발생률이 높아지고 회생률은 낮아집니다
- 특히 적은 먹이량급여로 인한 영양상태 악화는 현성감염을 촉발시킬 수 있습니다
- 체중이 1kg 이내의 허약한 자견의 경우 회생률이 낮아집니다
- 체중이 2kg 이상일 때는 회생률이 높아집니다
- 체력/체격/체중이 좋을수록 회생률이 높아집니다
- 영양상태가 좋을수록 회생율이 높아집니다
- 나이에 따라
- 생후 60일보다 어릴수록 회복률이 낮아집니다
- 생후 4개월이상에서는 회복률이 매우 높습니다
- 계절에 따라
- 환절기에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 하절기에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 지역에 따라
- 항체형성률이 낮은 지역에서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 항체형성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발생률이 낮아집니다
- 항체가가 방어수준이라로 낮아지는 시기에 집단진열하는 곳에서는 발생률이 매우 높습니다
- 품종에 따라
- 롯트와일러/도베르만과 같은 품종에서 파보항체 형성이 잘안되서 발생시 회생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이들 특정 품종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항체가 검사를 하여 파보 예방접종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스트레스에 따라
- 환경변화과정에서 목욕/여행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가중은 현성감염을 촉발시킬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면시간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또한 환경변화과정에서 현성감염을 촉발시킬 수 있습니다
- 보호자에 의한 폭행/공포/과실상해등의 스트레스 또한 현성감염을 촉발시킬 수 있습니다
- 합병증 여부에 따라
- 기생충감염/원충감염은 발생률을 높이고 회생률을 낮춥니다
- 파보바이러스에 의한 면역계손상정도가 심할수록 회생율이 낮아집니다
- 파보바이러스에 의한 2차감염정도가 심할수록 회생률이 낮아집니다
- 파보장염회복기에 폐렴의 발생은 회생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 홍역감염이 합병시 회생률이 낮아집니다
- 발병후 치료시작하는 시점에 따라
- 발병후 초기에 항혈청치료시 회복 가능성을 매우 높일 수 있습니다
- 발병(침울/구토)후 1~2일 이내 치료를 시작해야 회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 출혈성설사가 진행되면 환자상태는 극단적으로 나빠지게 되므로 이때부터의 치료는 회생율이 낮아지게됩니다
- 치료방법에 따라
- 일반적인 소화기 처치만으로는 회생률이 높아지지 않습니다
- 급속한 탈수,전해질 불균형,패혈증,쇼크등이 수반되므로 집중적인 특수 수액요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환자의 혈구학적/생화학적인 검사결과를 기초로한 처치방법의 선택은 회생률을 높이게 됩니다
- 아무리 경험이 많은 수의사라도 관찰과 경험에 의한 처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환자의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기위해서는 검사를 기초로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 인터페론(항바이러스제)/고도면역혈장(항혈청)/유지수액/PPN/백혈구증강제/조혈보조제/지혈제/전해질제제등을 적절하게 사용시 회복율을 높일 수 있다
- 입원실환경에 따라
- 파보전용 인큐베이터사용은 회생률을 높이게 됩니다
- 파보환자에게 적정온도(28~30'C)와 쾌적한 습도(50~60%)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회생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춥거나 더운환경에서는 회생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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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www.parvovirus.co.kr) |
- 특수클리닉
- 파보장염 전용인큐베이터에 입원치료
- 온도조절 ; 28~30'C 조절가능
- 습도조절 ' 50~60%를 조절을 실제로 가능한 인큐베이터
- 원적외선등으로 환자에게 면역성을 증강시키고 인큐베이터내를 소독
- 자외선소독으로 환류장치내 공기소독
- 일반수액이 아닌 파보장염환자에 적합한 유지수액
- 파보장염환자에게 필요한 필수기본검사
- 고도면역혈장요법(항혈청요법)
- 인터페론요법(직수입)
- 대증요법
- 한방요법(면역증강)
- 식이요법(회복기)
- 정성스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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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www.parvovirus.co.kr) |
- 파보예방접종이 최우선적으로 권장된다
- 다음 사항이 준수 된다면 강아지가 파보바이러스에 노출이 되어도 이겨낼 수 있다
- 임신전 어미견이 파보항체역가가 충분하도록 예방접종이 되어 있어야 한다
- 분만직후 초유를 모든 자견이 충분히 먹어야 한다
- 우리나라 현실적인 분양시점기간동안(생후 35~60일)
- 스트레스를 최소화 한다
- 집단진열하지 않는다
- 입양직후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해 준다
- 사람들에 의한 비위생적인 접촉에 의한 파보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아야 한다
- 스트레스를 줄 만한 환경이나 관리를 하지 않는다
- 생후 40~45일경 첫 DHPPL접종을 한다
- 환경변화과정이라면 일주일정도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한후 DHPPL접종을 한다
- 원칙적으로 모체이행항체수준을 측정하고 접종을 하면 좋으나 검사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약 40~45일경에 1차접종을 시작한다
- 이시기 모체이행항체수준이 높을 경우 접종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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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 (www.parvovirus.co.kr) |
- 0.17% 차아염소산 나트륨(sodium hypochloride)수용액(즉 가정용락스를 약 30배보다 진하게 희석해서 정성껏 소독합니다)
- 4% 포르말린 수용액
- 감염된 용기는 끓는 물(100°C)에서 15분이상 팔팔 끓인다
- 화염소독이 가능한 물건은 부탄가스로 화염소독을 합니다
- 소독이 곤란한 용품은 폐기처분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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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연기소문님^^
정말 예전엔 파보걸리면 다 죽는줄알았는데 손바닥만한 아가도 사는경우도 있더군요 그런 전염병들 언제 다 없어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