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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가다가 ‘네이쳐 콜즈 미’를 느껴서 공중 화장실에 갔더니 둘째, 셋째 칸에는 사람들이 줄 서 있는데 첫째 칸에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기를 ‘변기가 심히 더러운가보다’ 했어요. 그런데 더 참을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첫째 칸에 들어가 보니까 생각보다는 깨끗했어요. 그리고 더욱 재미있었던 것은 벽에 야한 이야기가 적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재미 있게 읽었어요. 그런데 결정적인 대목에서 이야기가 끊겼습니다. 그리고 써 있는 글은 ‘다음 칸에서 계속됩니다’였습니다.
@ 교수가 학생들에게 귀족적인 요소와 성적인 요소를 섞어서 글을 써 오라고 했더니 한 학생이 ‘공주님이 임신했다’고 써 왔습니다. 그래서 SF 요소를 더하라고 했더니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고 했고 또 미스터리 요소를 더하라고 했더니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누구의 아이일까?’라고 써 왔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종교적인 요소를 더하라고 했더니 ‘별나라 공주님이 임신했다. 오 마이 갓! 누구의 아이일까?’라고 했답니다.
@ 공부할 생각은 아예 없고 그저 놀기만 하는 아들에게 아버지께서 한 말씀하시는데 “에이브러햄 링컨이 너의 나이 때에 무엇을 했는지 아니?” “몰라요!” “집에서 쉴 틈 없이 공부했단다.” 그러자 아들 왈 “아, 그 사람 나도 알아요. 아버지 나이 때에 미국 대통령이 되었죠!”라고 해서 아버지의 말문을 닫게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 절벽에서 떨어지다가 나무에 걸려 살아난 사람을 가리켜 무엇이라 하죠? 네, 덜 떨어진 사람입니다. 인삼은 6년근일 때 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산삼은 언제 캐는 것이 제일 좋은가요? 보는 즉시죠! 하나님이 인간을 진흙으로 빚었다는 증거는 무엇일까요? 열 받으면 굳어집니다. 절세미녀의 뜻이 무엇입니까? 절에 세들어 사는 미친 여자. 눈치코치란? 눈 때리고 코 때리고. 오리지날이란? 오리도 지랄하면 날수 있다. 요조숙녀란? 요강에 조용히 앉아있는 숙녀라는 뜻이랍니다.
@ 라면은 라면인데 달콤한 라면은? [그대와 함께라면] 폭력배가 많은 나라는? [칠레] '흥부가 자식을 20명 낳았다'를 다섯 글자로 히면? [흥부 힘 좋다.] 누룽지를 영어로 하면? [Bobby Brown] (밥이 브라운) 탤런트 최지우가 기르는 개 이름은? [지우개] 사병들이 제일 가고 싶어하는 대학은? [제대] 슈퍼맨과 하늘을 같이 날고 있는 말은 무슨 말일까? [슈퍼마리오]
@ 창피한 것도 모르고 체면도 없는 사람의 나이는 몇 살일까요? [네 살입니다, 넉살 좋다는 말을 하잖아요!] 하늘에는 총이 두 개 있고 땅에는 침이 두 개 있다를 일곱 글자로 무엇이라 할까요? [별총총 어둠침침] 해에게 오빠가 있데요. 그 이름은? [해오라비] 김과 김밥이 길을 걷는데 비가 오고 있었어요. 김밥은 비에 풀어 질까봐 열심히 뛰어 가는데 김은 느긋하게 걸어가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양반김이라서] 죽마고우의 뜻은? [죽치고 마주 앉아 고스톱치는 친구] 천냥 빚을 말로 갚은 사람은? [말장수] 소금장수가 좋아하는 사람은? [싱거운 사람]
@ 도둑이 도둑질하러 가는 걸음걸이를 4자로 말하면? [털레털레] 천고마비의 뜻은? [하늘에 고약한 짓을 하면 온 몸이 마비된다.] 사람이 일생동안 가장 많이 하는 소리는? [숨소리] 가슴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요? [두근 두근 합해서 4근입니다.] 물고기 중에서 가장 학벌이 좋은 물고기는? [고등어] 미국 사람이 한국 사람에게 이렇게 물어보았답니다. “아담은 어느 민족이었을까요?” 한국 사람이 대답하기를 “글쎄요 잘 모르지만 선악과를 먹은 것으로 보아 한국 사람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왜요?” “한국 사람이었다면 선악과를 먹지 않고 뱀을 잡아먹었을테니까요!” 거미로 이행시를 지어보겠습니다. 거 :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미 : 미친년, 또 시작이네!
@ 남녀평등이란 무슨 뜻일까요? [남자나 여자나 등은 모두 평평하다.] 소나타는 소만 타는 자동차라고 하잖아요? 그러면 처녀가 타서는 안되는 차는? [아벨라] 한국에서 제일 야한 영화 제목은? [꽃을 든 남자 (꼬출 든 남자)] 천재란 어떤 사람인가요? [천하에 재수 없는 녀석] 물고기의 반대말은? [불고기] 때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목욕탕을 차린다.] 동문서답의 뜻은? [동쪽 문을 닫으니까 서쪽 문이 답답하다.] 고추장, 간장, 된장을 만들다 실패하면 무슨 장이 될까요? [젠장]
@ 청년기가 인생 가운데 제1등급이잖아요! 그래서 말인데 남자를 4등급으로 나눈답니다. 제1등급은 ‘능력도 있다.’ 2등급은 ‘인물은 있다.’ 3등급은 ‘돈은 있다.’ 4등급은 ‘성질만 있다’ 남자가 성질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남자들이 있죠! 여자도 4등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1등급은 ‘마음도 곱다.’ 2등급은 ‘얼굴은 이쁘다.’ 3등급은 ‘요리는 잘 한다.’ 4등급은 ‘바람만 들었다’ 여러분, 이런 여자 만나면 안 됩니다.
@ 학생을 4등급으로 나누면 제1등급은 ‘친구들과 선생님이 모두 좋아한다.’ 2등급은 ‘친구들은 좋아한다.’ 3등급은 ‘매점 아줌마가 좋아한다.’ 4등급은 ‘오락실, PC방 주인만 반긴다’ 동의하십니까? 자녀들도 등급을 매기는데 제1등급은 ‘공부도 잘 한다.’ 2등급은 ‘말은 잘 듣는다.’ 3등급은 ‘몸은 건강하다.’ 그러면 4등급은 무엇이겠습니까? ‘자기 아버지를 닮았다’ 여러분, 어머니께 이런 말씀 들은 적 없습니까? 어머니를 섭섭하게 한 일이 있을 때 어머니께서 자주 하시던 말씀 “자기 아버지를 닮아서 쯧쯧쯔 ....”
@ 하늘에 달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네, 날 샌거죠! 눈이 오면 강아지가 팔닥팔닥 뛰어 다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네, 가만 있으면 발이 시려우니까! 양심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모두 시꺼먼 것은 무엇입니까? 네, 그림자입니다.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고 하는데 그러면 남자는 무엇에 약할까요? 네, 누드입니다. 모든 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동네는 어디입니까? 네, 방학동이죠!
@ 아이큐에 따라서 산토끼의 반대말을 달리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IQ30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끼토산] IQ60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집토끼] IQ80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죽은 토끼]입니다. 그러면 IQ100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바다 토끼] IQ150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판 토끼] IQ200이 생각하는 산토끼의 반대말은? [알칼리 토끼]입니다.
@ 위인들의 업적을 대학 졸업 논문 제목으로 가상해 본 것들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한석봉 : 무조명 아래에서의 떡 써는 방법 연구 (공과 계열), 맹자 : 잦은 이사가 자녀 학업에 미치는 영향 (사회과학 계열), 스티븐 스필버그 : 비디오 대여점의 운영과 고객관리 (경상계열), 멘델 : 완두콩 제대로 기르는 법 (생명공학 계열), 아인슈타인 : ‘DHA가 함유된 우유’ 언제쯤 만들 수 있나? (농.축산계열)
@ 정신병원에서 한 환자가 변기통에 낚시를 내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한 의사가 농으로 “고기 잘 잡혀요!”라고 하자 그 환자 왈 “당신 미쳤어, 변기통에 무슨 고기가 있어!” 그러니까 그 의사 생각에 ‘상태가 많이 좋아졌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의사가 간 후에 환자가 무엇이라 했는지 아십니까? “하마터면 좋은 낚시터를 빼앗길 뻔했네!”
@ 한 가족이 낭떠러지에서 떨어졌는데 모두가 멀쩡했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을 알아봤더니 아버지는 기러기아빠, 엄마는 새엄마, 아들은 비행청소년, 딸은 덜 떨어진 아이였답니다.
@ ‘콤퓨터 속담’이라는 것이 있어요! ‘컴퓨터 상가 강아지 3년이면 펜티엄을 조립한다.’ ‘재수 없는 마우스는 뒤로 넘어져도 볼이 빠진다.’ ‘원수는 채팅룸에서 만난다.’ ‘청계천에서 컴퓨터 난다.’ ‘내일 컴퓨터의 종말이 온다해도 바이러스를 만들겠다.’
@ 빌 게이츠가 중병에 걸려 병원에 갔습니다. 빌 게이츠를 진찰한 의사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습니다. “심각한 바이러스가 당신의 몸에 침투해 있는데 신종 바이러스입니다.” 빌 게이츠가 묻습니다. “약물로 치료가 안됩니까?” “안 됩니다.” “수술로도 완치가 안됩니까?” “불가능합니다.” 그러자 빌 게이츠가 최후의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럼 포맷해주세요!”
@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는데 이들은 매일마다 싸웠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할머니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죽기 전에 할머니에게 한번 이겨 보는 게 소원이었습니다. 어느 날 생각끝에 할아버지는 할머니한테 기묘한 내기를 제안했습니다. 내용인즉 ‘오줌 멀리싸기’였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할아버지의 패배로 끝났습니다. 당연히 그 시합은 남자가 이기는 것인데. 하지만 시합전 할머니의 단 한마디의 조건 때문에 졌습니다. "영감! 손데기 없기유~~" 손으로 거총을 해야 멀리 쏠 수 있는데 말입니다.
@ 영어가 참 어렵잖아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생활 속에 영어 알파벳이 있습니다. 구름 속에 숨어있는 B, 수박에서 귀찮은 것은 C. 당신의 머리 속엔 E, 밤 말을 엿듣는 것은 G, 기침이 나올 때는 H, 5월5일을 좋아하는 I, 모기가 먹는 것은 P, 닭이 낳는 것은 R, 입고 빨기 쉬운 것은 T. 참 쉽죠잉~
@ 지하도에서 거지가 양손에 모자를 든 채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모자에 동전을 넣으며 거지에게 물었습니다. “왜 모자를 2개나 들고 있는 거죠?” 거지가 대답하기를 “요즘 장사가 잘돼서 체인점을 하나 더 냈습니다.” 행인은 웃고 말았습니다.
@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온 남편이 자다가 깨어 볼일을 본다고 나갔다가 들어와서는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집 화장실은 편하기두 하지. 문만 열면 불이 켜지니 말이야!” 그러자 아내가 화를 내며 소리쳤습니다. “당신 또 냉장고에다 쉬했지 !!”
@ 다음의 말을 영어로 번역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코다. (디스코) 이것은 코가 아니다. (이코노) 다시보니 코더라. ( 도루코) 또 다시보니 코가 아니다. (코코낫)
@ 헌병이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은? 네, 고물장수입니다. 직장에서 가장 무서운 상사는? 네, 불상사입니다. 여러분, 걸 그룹 소녀시대를 무척이도 좋아할텐데 그러면 소녀의 뜻은 무엇일까요? 넌센스 퀴즈임을 잊지 마십시오. 네, ‘소름 끼치는 여자’입니다. “멍청한 바보가 오줌을 싼다”를 세자로 줄이면? 네, ‘쪼다쉬’입니다. 쥐가 네마리 모이면 무엇이 될까요? 네, 쥐포입니다. 때돈을 벌려면 어떤 사업을 해야하죠? 네, 목욕탕을 차리면 됩니다.
@ 어떤 사람이라도 자기를 보고 ‘바보’라고 하면 기분 나빠 합니다. 그런데 그 심오한 뜻을 알면 그 반대입니다. 그 뜻은 바로 ‘바라볼수록 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선구자’의 뜻이 뭘까요? 물론 넌센스 퀴즈입니다. ‘선천성 구제불능성 자기도취자’ 한 청년이 전철 경로석에 앉아있다가 노인들에게 꾸중을 듣습니다. “너는 글도 못 읽냐? 여기 뭐라고 써 있어? 경로석이잖아!” 그랬더니 그 청년이 하는 말이 “네, 경로석, 경우에 따라 노인이 앉을 수 있는 자리 아닙니까?” 회식을 하고 마지막으로 돈내고 나오는 사람을 뭐라고 부르는지 아십니까? ‘마돈나’라고 부른답니다. 보통 수수께끼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단 한번만 먹고 입을 다물어버리는 것은? 네, ‘편지봉투’입니다.
@ 공중 화장실에 가보면 낙서가 많이 되어 있는데 참으로 쓸모없는 내용들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꽤 철학적인 내용도 있어요. 가령, “신은 죽었다.(니체)” 여기에 대해 크리스챤인 듯한 사람이 댓글을 답니다. “니체도 죽었다.(신)” 그런데 그 아래 또 다른 댓글이 있습니다. “너희들 걸리면 죽는다.(청소부아줌마)” 이왕에 시작한 것, 넌센스퀴즈 몇 개를 더 내겠습니다. 임꺽정이 차를 타고 다닌다면 어떤 차를 타고 다닐까요? 네, 으라차차입니다. 가장 알찬 사업을 하려면 어떤 사업을 해야 합니까? 네, 알(계란)장사입니다. 외국의 미남 영화배우 네오나르도디카프리오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 이름의 뜻이 재미있어요. 무엇일까요? ‘내 오늘 안에 빚갚으리오.’ 소가 가장 무서워 하는 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네, “소피 보러 간다”입니다.
@ 성경 인물 중 장사를 제일 잘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네, 사라입니다. 그러면 성경 인물 중 장사를 제일 못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네, 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입니다. 보통 사람보다 손이 하나 더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네, 삼손입니다. 부모님께 잘못했을 때 읽어야 하는 성경은 어디일까요? 네, 빌립보서입니다. 책의 제목이 ‘빈다’라는 느낌을 주는 까닭이죠! 가정 주부와 아주 친한 사람인데 칼을 아주 많이 맞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네, 도마입니다.
@ 세계인의 유머 감각을 조사한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프랑스인은 유머를 다 듣기 전에 먼저 웃어버린다고 합니다. 영국 사람은 유머를 끝까지 다 듣고 웃는다고 합니다. 일본 사람은 유머를 잘 듣고 그대로 모방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유머를 듣고 다음날 아침에 웃는 사람은 어느 나라 사람일까요? 네, 독일 사람이랍니다. 유머 내용도 모르고 남 따라 웃는 사람은 어느 나라 사람일까요? 네, 한국 사람입니다. 유머를 다 듣고도 못 들은 척하는 사람은 어느 나라 사람일까요? 네, 중국 사람이랍니다.
@ 제멋대로 사는 어떤 사람이 자기가 생각해도 이렇게 살았다가는 지옥에 갈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는데 한 천사가 나타나서는 “너는 천국에 가고 싶으냐 아니면 지옥에 가고 싶으냐?”고 묻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천국에 가고 싶습니다”라고 빨리 말해야 할텐데 장난기가 발동해서 하는 말이 “천사님, 천국과 지옥을 먼저 보고 결정하면 안 될까요?” 그런데 천사가 그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천국에 갔습니다. 흰 옷 입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서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얼굴이 잠시 찡그러졌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지옥에 갔습니다. 그 곳에는 술집과 카지노가 즐비하고 환상적인 모습의 여자들 또한 많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얼굴이 빛이 날 정도로 환해졌습니다. 그래서 천사에게 말하기를 “저는 아무래도 지옥 체질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지옥으로 보내주십시오.” 그렇게해서 그 사람이 죽어 지옥에 갔는데 아니 글쎄 먼저 와본 곳이 아닙니다. 불타는 광산 같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괴롭게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혼비백산하며 한 감독관에게 물었습니다.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먼저 와본 것 하고는 너무 다르지 않습니까?” 그러자 감독관이 말하기를 “그 때는 관광 비자로 온 것이고 지금은 영주권을 받아서 온 것이다”라고 했답니다.
@ 성경 인물 중 산수를 제일 못하는 사람은? 네, 모세입니다. 발음을 잘해야 해요. 뭐세? 뭘 세야 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또 성경 인물 중 시험만 치르면 모두 100점을 받는 사람은? 네, 미리암입니다. 미리 아니까 모든 시험에 백점이죠!
@ 교회에서의 ‘백설공주’란 누구를 말할까요? 네, 백방으로 설치고 다니는 공포의 주둥아리입니다. 한국이 배출한 세계 최초의 여성 장군은 누구입니까? 네, 지하 여장군입니다. 찾아오는 손님들 모두와 이상한 관계로 만나는 의사는 어떤 의사일까요? 네, 치과 의사죠!
@ 학교 다니면서 선생님들께 꾸중을 들은 경험이 있을텐데 과목 선생님마다 그 꾸중의 내용이 다르다는 것을 연구한 것이 있습니다. 먼저 국어 선생님은 “제 주제도 모르는 것들이” 하면서 야단을 치시고 수학 선생님은 “너의 분수를 좀 알아라”고 야단을 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생물 선생님은 뭐라고 야단을 치실까요? 네, “벌레만도 못한 놈들!”입니다. 화학 선생님은? “어휴 내가 열불 터져!”라고 하고 지구과학 선생님은? “내가 아주 돌겠다 돌겠어!”라고 하신답니다.
@ 할아버지 한 분이 일본 관광을 위해서 저축을 하셨는데 이제 어느 정도 돈이 모이자 환전하기 위해서 외환은행에 갔습니다. 그런데 담당 아가씨의 말을 듣고는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아가씨 왈 “애나 드릴까요, 딸나 드릴까요?” ‘이게 뭔 소리야?’ 잠시 주춤거린 할아버지는 떨리는 목소리로 작게 말했습니다. “기왕이면 아들 낳아줘!”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여직원은 “앤화로 드릴까요, 달러로 드릴까요?”라고 물었는데 할아버지가 잘못 알아들은 것입니다.
@ 찬송가 유머가 있습니다.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의 눈물의 고백 찬송은 '힘써도 못하네'랍니다. 몽유병 환자들이 좋아하는 찬송은 '나 어느날 꿈 속을 헤매며'이고 컨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찬송은 '너 시험을 당해 범죄치 말고'랍니다.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 어느 여집사님이 성경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여쭈었습니다. "하나님, 왜 여자를 먼저 만들지 않고 남자를 먼저 만드셨어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만약 여자를 먼저 만들었다고 생각해봐라. 남자를 만들 때 얼마나 간섭이 심했겠느냐? 여기를 크게 해달라, 저기를 길게 해달라 참견과 잔소리가 심할 텐데 그걸 어찌 다 내가 감당할 수 있겠니?"
@ 영웅호걸이 여자를 좋아한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호칭에 이미 답이 나와 있습니다. 영웅, 좋아할 호(好), 소녀 걸(girl). 승용차 소나타는 소나 타는 차로 불리워졌습니다. 그러면 처녀가 타서는 안 되는 차는 무엇일까요? 네, 아벨라!입니다. ‘동방불패’의 뜻이 무엇일까요? “동사무소 방위는 불쌍해서 패지도 않는다.” 지금은 명칭이 바뀌었습니다만 전에는 ‘방위’라고 해서 ‘현역’과 구분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방위의 야근은 술집이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낮에 근무하면서 설움 받고 퇴근해서는 속상해서 술을 마신다고 해서 생긴 말입니다. 아무튼 동사무소 방위는 처량해 보였습니다.
@ 절대로 울면 안 되는 날은 언제일까요? 네, 중국집 쉬는 날입니다. 울면을 시켜도 나오지 않습니다. 세계에서 데모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는? 네, ‘우간다’입니다. 여자만 사는 섬은? 네, ‘여의도’입니다.
@ 스캔들 없이 사생활이 제일 깨끗한 가수는? 노사연입니다. 늘 시골에서 살고 있는 탤렌트는? 유인촌입니다. 늘 청바지를 입고 있는 탤런트는? 소유진입니다. 그러면 세계에서 굶는 사람이 가장 많은 나라는? 헝가리입니다. 바느질을 제일 잘하는 나라는? 가봉입니다. 국민들이 가장 거만한 나라는? 오만입니다.
@ 피투성이가 돼야 돈버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네, 고스톱 꾼입니다. 유부녀만 좋아하는 남자는? 네, 산부인과 의사입니다. 새발의 피로 팔짜 고친 사나이는? 네, 흥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두렵고 잔인한 총은? 네, 눈총입니다. 매일 고스톱을 해야 먹고 사는 사람은? 네, 교통순경입니다.
@ 철수와 영희가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그만 철수가 지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가는 대화인데 여러 버전이 있어요! 우선 도덕버전입니다. <철수 : 영희야 미안해 내가 좀 늦었지? 영희 : 괜찮아, 철수야. 다음부터는 늦지 마. 철수 : 고마워.> 이것을 논술버전으로 하면 이렇습니다. <철수 : 대단히 유감이다, 영희야! 오는 길에 우리 사회의 고질적 문제인 교통체증과 맞닥뜨렸지 뭐니? 정부는 신속히 이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고 생각해. 개인들도 자가용 이용을 자제해야 하고. 영희 : 너는 지금 너의 불성실을 교통문제에 전가하는 책임회피의 오류를 저지르고 있어. 철수 : 책임회피의 오류라고? 그럴지도 모르지만 나의 견해는 너와는 달라. 한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합리적 지식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함께 진지하게 이 문제에 대해 토론해 볼까?> 경상도버전입니다. <철수 : 왔따. 영희 : 뭐꼬? 철수 : 문디...> 사극버전입니다. <철수 : 본의 아니게 소인이 시간을 지체하게 되었소만... 영희 : 오라버니께서는 어찌하여 시간을 엄수하지 아니하시는 게요? 그러고도 대장부라 하실수 있소? 철수 : 허허... 미안하오.> 끝으로 군바리버전입니다. <철수 : 제가 많이 늦었습니까 말입니다?! 영희 : 빠져가지고 빨랑 빨랑 안다니냐? 철수 : 앞으로는 빨리 다니겠습니다 말입니다.>
@ 어느 교수님이 컴퓨터가 고장나서 컴퓨터 기사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기사가 보니 컴퓨터에 저장된 파일명이 독수리, 두루미, 앵무새 .... 전부 조류의 이름으로 되어있는 거예요. 그래서 기사가 물었습니다. “교수님은 조류 학자이신가봐요?” 그러자 교수님이 울상을 지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아닐세, 사실은 그것 때문에 짜증나서 미치겠는데 저장할 때마다 '새이름으로 저장'이라고 나오는데 이제 생각나는 새이름도 없다네..."
@ ‘문을 두드리는 여자’를 다른 말로 무엇이라 할까요? 네, ‘똑똑 한 여자’입니다.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고 나온 사람의 국적은? 네, 일 본 사람입니다. 돼지가 방구끼면? 돈가스, 소가 방구끼면? 우끼네입니다. 사과를 한 입 베어 물면 무엇이 될까요? 네, 파인애플입니다. 그리고 한 입 더 베어 물면? 더 파인애플이 됩니다.
@ 이런 인생사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똑똑한 남자와 똑똑한 여자가 만나면 ‘로맨스’가 이루어지고 똑똑한 남자와 멍청한 여자가 만나면 ‘불륜’이 일어난답니다. 반면 멍청한 남자와 똑똑한 여자가 만나면 ‘결혼’을 하게 되고 멍청한 남자와 멍청한 여자가 만나면 ‘임신’을 하게 된답니다. 또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똑똑한 사장과 똑똑한 직원이 만나면 ‘수익’을 올리고 똑똑한 사장과 멍청한 직원이 만나면 직원은 ‘생산’만 하게 된답니다. 반면 멍청한 사장과 똑똑한 직원이 만나면 직원이 ‘승진’하게 되고 멍청한 사장과 멍청한 직원이 만나면 ‘초과 근무’만 하게 된답니다.
@ 독립기념관에 관광을 가신 할머니 한 분이 다리가 아파서 의자에 앉아 쉬고 계신데 경비원이 할머니에게 다가와서 말합니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있자 경비원은 다시 한 번 김구선생의 의자이니 비켜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 때 화가 난 할머니께서 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주인 오면 그 때 비켜주면 될 것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