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까페에 글올릴려고 몇번이나 시도를 했는데 자꾸 다운이 되네요...
그래서...음 여기는 2시예요..한국은 12시겠죠..
날씨가 많이 덥네요..3월되면 40도정도 된다고 하는데...
지금 적응하느라 좀 정신이 없어요..메일도 여러 사람에게서 많이 받았는데...
컴퓨터가 엄청느리고 잘 다운이되서...시간이 많이 필요하네요...
교수님께는 홈페이지 때문에 두번정도 멜보낸거 같은데..목사님께는 죄송해요..
지금 급한게 그거라..
이제 한주 지났죠...여기 참 좋아요..선교사님들도 너무 좋고..음식에도 적응잘하고 있고..
오늘 저녁부터는 여기 학생에게서 크메르어(캄보디아어) 배우기로했고, 다음달부터는 아마 영어도 배우게 될꺼 같아요...
적응기간이 조금 필요하고...홈페이지 관리하면서..수업은 일단 한주에 한번씩정도 들어갈 계획이구요..밤에는 절대 안다니니까 걱정마세요..
음..그리고 여기와서 드는 생각들이 참 많아요... 이번 단기선교는 배움의 시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앞으로 일들을 위한 준비기간이거 같아요...목사님..할말이 참 많은데...나중에 또 연락드릴께요...지금 기도제목은...적응 잘할수 있도록...그리고 말이 잘 통하지는 않지만 모든 사람들의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으로 대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상세한 기도제목도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