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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홍씨 관련 자료(선조의 저서, 문집 소개)
(자료 출처 : http://cafe.daum.net/phongdojungman4/)
1. 洪崖集
洪侃(? ~ 1304 충렬왕 30년) 高麗 後期의 文臣, 豊山洪氏의 始祖인 洪之慶의 長子, 本冠 豊山
字 平甫 一字 雲夫 號 洪崖의 12代孫 洪滂이 여러 詩選集(三韓詩龜鑑, 東文選, 靑丘風雅, 大東
詩林 等)에 傳하는 詩를 모아 編撰한 詩集.
重刊本에는 明나라 禮部主事 東魯 孔聞漂가 읽어보고 讚賞하여 써준 撰文이 있다.
1266年 閔漬가 壯元했던 科榜에 함께 登科하여 秘書尹을 거쳐 都僉議舍人 知制誥를 거쳐
原州牧使로 나갔다가 言事로 東萊縣令으로 左遷되어 任地에서 卒하였다.
詩文에 能하여 高麗 12大家로 꼽히고 當時에는 모두가 宋나라 詩를 널리 배웠음에도 唐나라
詩를 익힌점이 높이 評價되었고 詩體가 淸麗하여 널리 愛好되었다.
李齊賢은 <역翁稗說>에서 "그의 詩 한 편을 지어낼 때마다 어진 사람이나 그렇지 못한 사람
이나 모두 그 詩를 좋아하여 서로 전해 가며 외웠다"고 하였다.
許均도 <惺수詩話>에서는 洪侃의 詩가 " 濃艶淸麗(繁盛하고 華麗하며 맑고도 고움)하고, 그중
<난婦引> <孤雁行>이 가장 좋은데 , 이는 盛唐 詩人의 作品과 흡사하다"고 好評하였다.
洪萬宗도 <小華詩評>에서 明나라 使臣 朱之蕃이 許均이 뽑아준 우리나라 사람들의 詩選集를
밤새워 읽고 " 崔致遠의 詩는 거칠고 弱한 듯하고 李仁老와 洪侃의 詩가 제일 좋다"고 하였다는
內容을 傳하고 있다.
洪萬宗은 <小華詩評>에서 " 唐詩의 調格를 깊이 얻어 宋나라 사람의 氣習을 벋어났다"고 評하였다.
南龍翼은 <壺谷만筆>에서 " 洪侃 詩의 濃麗(무르녹고 화려함)함을 特長으로 꼽아 妙境에 이르렀다"
고 論했다.
1권 1책. 목판본. 홍기택 소장(무진년 맹추. 홍만조 간행본).
2. 慕堂集
조선 중기의 문신 학자인 慕堂 洪履祥의 시문집으로 그의 六世孫인 耳溪 洪良浩가 編輯했다.
券1에는 耳溪 洪良浩의 拔文과 詩文, 券2에는 疏. 箋. 啓辭. 策. 跋. 文. 附錄으로 구성되어 있다.
2권 2책. 필사본. 홍기택 소장.
3. 芝溪禮說
조선 중기의 문신 홍방이 저술한 예절서로 선조에게 제사하는 법도도 수록되었다.
4. 芝溪集
조선 중기의 문신 홍방의 시문집.
5. 晩退堂集
조선 後期 文臣 洪萬朝의 詩文集으로 序文과 拔文이 없어 編者와 筆寫年代를 알 수 없으나, 刊行하기
위한 整理本인 듯하다.
券1-券3에 詩 1,344數, 권4에 引 1片. 序 4片. 拔 1片. 上樑文 1片. 碑陰記 3片. 諡狀 1片. 墓碣銘 4片.
祭文 27片. 錄 3片. 啓 1片, 券5-券6에 疏 123片등이 실려 있다.
저자가 외직에 오래 있으면서 그 지방의 명승. 고적을 비롯한 풍물. 세속등 다양한 소재를 발굴하여
묘사한 것이 많다. 한편 각 지방에 재임한 시기와 순행한 지역을 구분하여 <北세錄>등에 정리하였다.
6권 6책. 필사본. 연세대학교도서관 소장. 홍기택 소장.
6. 待百錄
朝鮮 後期 星浩 李瀷의 文人인 洪重寅이 宣祖 以後의 黨爭에 關한 資料를 收集한 冊.
당쟁에 관련된 인물들을 중심으로 노론. 소론의 과오도 기록되어 있다.
내용은 <待百錄>을 비롯하여 <정릉사> <봉심후정대신의> <계사일지> <己丑錄> <禮訟>등이 있다.
이책은 야사적인 특색을 지녀서 당쟁사 연구에 중요하고 가치있는 자료이다.
그러나 동인의 손에 의해 기술되었다고 생각되는 <기축록>을 기본자료로 하고 있으므로 정확한
기술이었는지에 대해서는 고려하여 볼 필요가 있다.
필사본 1책으로 규장각도서에 있는 <紫橋小藏>에 수록되어 있고, 최근에 <조선당쟁관계자료집>
제2집에 분리. 수록하였다.
著者인 花隱 洪重寅은 子孫들이 自身의 著書로 黨爭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우려를 염려하여 2百年
以上 秘藏토록 遺言한바 있으며, 花隱 洪重寅의 親筆 元本은 8代孫인 洪起澤( 初名 起宅)이 所藏하고
있다.
7. 鵝洲雜錄(庚申日錄)
朝鮮時代 黨爭에 對한 記事를 모아놓은 冊. 英祖때 花隱 洪重寅이 엮은 것으로 星浩 李瀷이 記錄하고
있으며 정확한 編讚年代는 알 수 없다.
내용은 선조 이후의 당쟁에 관한 사실과 비평등을 중심으로 <동고집> <남명집> <일월록>등 100여종의
다양한 문헌들을 인용하여 수록하였으며 부분적으로 편자의 비평도 포함되어 있다.
1680년(숙종 6년) 남인이 가장 많이 희생된 경신대출척에 대하여 상세히 기술하였으므로 <경신일록>이라고도 한다.
다산 정약용은 강진 유배중에 자손들에게 <아주잡록>을 읽어 볼 것을 권하는 서찰을 보내기도 하였다.
필사본. 장서각. 연세대학교 도서관 소장
8. 四七辨證
朝鮮 後期 學子 洪重寅이 李珥의 理氣說에 對해 反論을 提起한 冊으로 孫子 瞻漢이 編集. 刊行했다.
序文은 없고 冊끝에 星浩 李瀷의 拔文이 있다.
저자는 主理的 立場에서 李珥의 人心. 道心에 關한 說明과 四端七情에 關한 論辨에 對해 先賢들의
말과 상충되는 점을 지적하였다.
주돈이. 朱熹. 李滉등의 말을 인용하였다.
성리학의 큰 쟁점이었던 사단칠정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권 1책. 필사본. 규장각 도서. 洪起澤( 初名 起宅) 所藏.
9. 東國詩話彙成
조선 후기의 학자인 花隱 洪重寅이 고대부터 조선 중기까지의 한시를 수집하고 편저자의
견해와 시평및 시인의 인적사항등을 첨부하여 편찬한 책. 필사본 7책. 장서각 소장.
檀君으로부터 朝鮮朝 肅宗 때까지 우리 나라 人物들에 관한 詩話를 모아 엮은 책이
다. 序文, 跋文이 없어 編者와 編年은 모두 未詳이나 수록된 인물로 보아 肅宗 이후로
추정된다. 각권에 수록된 인물은 다음과 같다. {卷1}:檀君 箕子 麗玉. {卷2}:新羅의
赫居世 儒理王 朴堤上 百結先生 花郞 眞平王 金后稷 金庾信 善德女王 眞德女王 黃昌郞
神文王 薛총 景德王 玉寶高 金可記 憲康王 崔致遠 隱者王巨仁 景哀王 敬順王 東京老人
無名人 金生 등. {卷3}:高句麗의 東明皇, 乙支文德, 安市城主, 百濟의 義慈王. {卷4}:
高麗人 13名(崔承老 崔沖 姜邯贊 吳珣 文宗 朴寅亮 金富儀 金富軾 鄭知常 金黃元 睿宗
郭璵 顯宗). {卷5}:高麗人 27名(姜日用, 鄭襲明, 李之저, 鄭與齡 崔惟淸 李資玄 崔윤
金禮卿 權適 李資諒 印분 任濡 毅宗 皇甫倬 林椿 安置民 鄭敍 金莘尹 文克謙 明宗 李
仁老 吳世才 金坵 李奎報 金仁鏡 陳엽 韓惟漢). {卷6}:高麗人 29名(崔滋 金克己 李箴
用 李淳牧 趙沖 琴儀 金之垈 兪升旦 安裕 辛?? 金台鉉 李齊賢 張鎰 權漢功 崔瀣 韓宗
愈 忠宣王 安軸 洪侃 忠肅王 李達衷 鄭보 恭愍王 文益漸 鄭樞 金九容 李穡 鄭夢周 李
崇仁). {卷7}:高麗人 14名(李存吾 元松壽 元天錫 李集 吉再 趙云걸 朴信 柳淑 李仁復
李堅幹 金湊 崔瑩 徐甄 高麗宗室). {卷8}:高麗 僧釋 6名(僧禪坦 僧惠文 僧足庵 僧圓鏡
僧正思 魏元凱). {卷9}:高麗 娼流 2名(動人紅 于??). {卷10}:高麗補遺門에 4名(崔鴻賓
, 朴公襲, 曺緞方, 無名氏){卷11}:本朝人 30名(太祖大王 鄭道傳 權近 趙浚 成石?? 姜
淮伯 太宗大王 尹紹宗 鄭以吾 權遇 李之直 李孟畇 卞季良 世宗大王 孟思誠 趙須 尹孝
孫 姜希顔 李芮 洪逸童 魚變甲 文宗大王 徐居正 李石亨 端宗大王 成三問 李塏 河緯之
兪應孚 金時習). {卷12}:本朝人 21名(兪好仁 曺偉 申從濩 崔溥 李胄 姜渾 李鼈 鄭希良
朴?? 李荇 鄭子堂 朴祥 丘從直 鄭誠謹 鄭鵬 崔山斗 洪彦忠 李希輔 金安國 金正國 柳雲
趙光祖). {卷13}:本朝人 27名(金淨 金絿 成夢井 朴英 李자 崔壽?? 羅湜 申命仁 朴繼姜
朴達公 金安老 閔齊仁 沈貞 蘇世讓 鄭士龍 申光漢 李彦迪 權발 林億齡 徐敬德 趙昱 曺
植 成運 尙震 李浚慶 洪暹 李滉). {卷14}:本朝人 20名(林亨秀 洪仁祐 金麟厚 鄭惟吉
趙士秀盧守愼 柳希春 尹潔 南?? 鄭?? 朴之華 南師古 車軾 曺伸 魚叔權 權應仁 仁宗大
王 宋麟壽 楊士彦 沈守慶). {卷15}:本朝人 22名(姜克誠 宋寅 朴淳 河應臨 高敬命 奇大
升 鄭澈 李珥 宋翼弼 黃廷彧 柳永吉 李山海 李純仁 柳成龍 尹根壽 金誠一 許?? 李德馨
李恒福 洪迪 崔립 車天輅). {卷16}:本朝人 27名(崔慶昌 姜沆 申欽 李廷龜 李好閔 梁慶
遇 李수光 柳夢寅 鄭經世 金尙憲 李安訥 柳塗 郭再祐 李舜臣 權엽 白光勳 鄭之升 洪鸞
祥 李達 尹君平 田禹治 劉希慶 白大鵬 光海主 鄭蘊 李植 李時白). {卷17}:本朝人 18名
(李敏求 金緻 許筠 曺友仁 陸大欽 洪翼漢 吳達濟 蔡裕後 鄭可卿 鄭泰齊 柳道三 金得臣
李志賤 許格 姜栢年尹善道 洪萬宗 金潁達). {卷18}:本朝人 11名(肅宗大王 南九萬 李瑞
雨 柳赫然 李玄錫 吳道一 李玄祚 蔡彭胤 吳尙濂 許奎 李宜繩). {卷19}:本朝의 宗英 4
名(讓寧大君, 朱溪君,鳴陽王, ??豊副正). {卷20}:本朝의 僧類로 6名(僧屯雨 僧參寥 僧
玄覺圓惠, 僧處默 僧妙靜 僧太能)· {卷21}:閨秀 4名(鄭壯元麟仁母氏 柳眉菴夫人 李媛
許氏). {卷22}:本朝의 娼流 4名(黃眞, 桂生, 孼玄, 笑春風). {卷23}:本朝의 補遺로 無
名氏에 관한 詩話 70條. 경우에 따라서는 詩話와 함께 생애도 약술하고 있다.
10. 辨牛錄
조선 중기 학자. 문신인 牛山 安邦駿이 己丑獄事에 무관함을 변증하고 기축옥사의 희생자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입었음을 기록한 책으로 조선 후기의 학자 花隱 洪重寅이 편집하고 자신의
見解를 註釋했다.
당쟁과 관련한 기록으로 후손들이 피해를 입을까 저자가 우려하여 저자의 친필 원본을 비장토록
유언하였다.
1권 1책. 필사본. 친필 원본 홍기택 소장
11. 都正公 家戒
十四世 花隱 洪重寅(都正公)의 遺言을 貞翼公의 有一 宗孫인 洪奎漢(靑山公)이 받아 적은 遺言錄.
후손들이 당쟁에 가담하지 말것, 모당공의 유훈을 따를것, 사치하지 말것, 건강에 유의할 것, 선조
의 선영을 수호할 것(특히 부친인 정익공 선영), 재산분배에 관한 내용등을 수록함.
홍기택 소장
12. 耳溪集
조선 후기 문신. 학자 耳溪 洪良浩의 詩文集으로 1843년(헌종 9년) 孫子 敬謨가 刊行하였다.
책머리에 淸나라 禮部尙書 河윤이 지은 <이계시서집> <문집서>가 있고 책끝에는 경모의 발문이 있다.
권1은 辭. 賦, 권2는 歌謠, 권3-권9는 詩, 권10은 序, 권11-권14는 記, 권15는 書, 권16은 題跋, 권17은
銘. 頌. 贊. 辨. 論. 解, 권18은 傳. 自序. 雜著, 권19-권21은 疏箚. 啓. 議, 권22는 敎命文. 箋. 致詞. 敎書.
上樑文, 권23-권24는 進香文. 祭文. 哀辭, 권25는 碑文, 권26은 神道碑, 권27-권31은 墓碣銘, 권32-권
34는 墓誌銘, 권35는 墓表, 권36-권38은 諡狀등으로 이루어졌다.
38권 17책. 활자본. 규장각. 국립중앙도서관. 성균관대학교 도서관 소장.
13. 旬五志
조선 숙종때 학자 洪萬宗이 지은 雜錄으로 <十五志>라고도 한다.
上券에 古史逸聞. 詩話. 양생술이 실려 있고, 下券에 유현. 도가. 불가. 三敎合論. 문담. 문집. 별호.
속언등이 수록되어 있다.
첫머리에 단군의 사적을 언급하며 조선의 역사가 오랜 연원을 가지고 이어졌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사관으로 중화주의적 사고를 극복하는 의지를 보여주며 고구려가 중국의 침략을 물리친 것을
서술하면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고도 각성하지 못하는 정신을 비판하고 있다.
시화에는 역대의 문장가와 시인에 얽힌 이야기, 중국 사신들과 문장실력을 겨루던 對句問答과
陳復昌의 <역대가>, 曺植의 <권선지로가>, 鄭澈의 <관동별곡>등을 수록하고 있다.
그 밖에 道詵의 이야기, 조선의 지명에 얽힌 전설과 신선술, 立身行己의 비법, 민중적 영웅의 행적등을 수록해 놓았다.
2권 1책. 필사본. 규장각.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14. 閑中錄
朝鮮 正祖의 生母이며 思悼世子의 嬪인 惠慶宮 洪氏의 회고록으로 필사본 14종이 있으며 <한듕록>
<한듕만록> <읍혈록>등으로 불린다.
저자가 回甲을 맞은 1795년(정조 19년) 친정조카 守榮의 부탁으로 61세. 67세. 68세. 71세 4번에 걸쳐 쓴 4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제1편은 저자의 어릴때부터 50여년간의 궁중생활 이야기로 순수한 회고록이며, 나머지 3편은 손자인
순조에게 보일 목적으로 친정의 억울한 자초지종을 파헤친 글이다.
내용은 사도세자가 부왕인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음을 당한 참변을 주로 하여 國家 宗社에 관한
黨爭의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등을 순 한글문장으로 묘사하였다.
이 글은 역사적 인물을 다룬 政界實話로서, 사용하던 한자숙어. 특수한 존경어. 궁중용어등이 많아
사료적 가치가 크다.
내간체로서 조선 여성의 裏面史를 엿볼 수 있으며, 경어체의 수려한 문장으로 씌어져 <仁顯王后傳>
<癸丑日記>와 함께 궁중문학의 진수를 보여준다.
1947년 李秉岐의 註解本, 1961년 李秉岐. 金東旭 校注의 活字本 <한듕록>이 나왔다.
6권 6책. 필사본. 고려대학교 도서관 소장.
15. 海東名將傳
朝鮮 後期 文臣 洪良浩가 歷代 名將들의 行跡을 定理한 傳記로 개인별 인적사항과 전쟁 공로, 정계
위치등에 저자의 평가를 덧붙였으며 조선 후기 사상사와 사학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되는 자료로
1794년(정조 18년) 완성하여 1816년(순조 16년) 간행되었다.
수록 범위는 삼국시대부터 조선 인조 때까지로, 정사의 열전 형식으로 해당 인물들을 왕조별로
서술하였다. 책머리에는 저자의 서문이 있다.
券1은 新羅의 金庾信. 張保皐. 鄭年. 沈那. 素那, 高句麗의 扶芬奴. 乙支文德. 安市城主, 百濟의 黑齒
常之, 高麗의 庾금弼. 姜邯贊. 楊規. 尹瓘의 傳記를 실었다.
券2는 高麗의 吳延寵. 金富軾. 趙沖. 金就礪. 朴犀. 宋文胄. 金慶孫. 李子晟의 傳記를 실었다.
券3은 高麗의 金方慶. 韓希愈. 元沖甲. 安祐. 金得培. 李芳實. 鄭世雲. 安遇慶. 鄭地의 傳記를 실었다.
券4는 高麗의 崔瑩, 朝鮮의 李之蘭. 崔潤德. 李從生. 魚有沼. 李舜臣. 權慄의 傳記를 실었다.
券5는 朝鮮의 郭再祐. 鄭文孚. 黃進. 休靜. 惟政. 靈圭. 鄭起龍. 金時敏의 傳記를 실었다.
券6은 朝鮮의 이정암. 林仲樑. 金德齡. 鄭忠信. 金應河. 金應海. 林慶業. 鄭鳳壽. 柳琳. 柳珩등의
傳記를 실었다.
6券 3冊. 木活字本. 규장각. 장서각. 국립중앙도서관등 소장.
16. 淵泉集
조선 후기 문신 洪奭周의 詩文集으로 外孫子 韓章錫이 엮은 것으로, 원래는 原集 41券, 別集附錄 45券,
合 86券이던 것을 1876년에 다시 刪定하여 44券으로 만들었다.
이 가운데 권5-권8의 疏箚 50여 편은 대부분 사직소로, 민생에 주력한 내용과 당시의 붕당정치에 관한 것이다.
권25의 잡저 가운데 <실사구시설>은 추사 金正喜의 실사구시설보다 진보적이나 淸나라의 考證學에
대해서는 비판적이며, 고증과 의리가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권40-권41의 <訂老>는 老子의 <道德經>에서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 해설을 덧붙인 글이다.
44권 20책. 필사본.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17. 시헌유고
시헌유고
18. 耆社契帖
기로회의 행사장면과 참석한 기신들의 초상화등으로 꾸민 화첩.
1719년 음력 4월 17일 과 18일 양일에 있었던 계회를 기념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던 기신들의 발의로 1720년(숙종 46년) 김진여. 박동보. 장득만등의 화원들에 의해 제작되었다.
화첩에 실려있는 행사도들은 짙은 채색과 세필로 참여한 인물들의 상황 그대로 묘사하여 당시 궁중의 궤도의 특징이 잘 나타난다.
또한 화첩에는 李濡. 金昌集. 金宇杭. 임방. 黃欽. 姜鉉. 洪萬朝. 李善傅. 정호. 신임등 10명의 초상화가 함께 실려있고 화상들은 소폭이고 배까지 내려오는 반신상이어서 화법에서는 형식화가 현저하게
나타난다.
모두 획일적으로 좌안7분면, 녹포단령에 흉배를 부착한 관복정장본으로, 동일한 크기와 틀의 제작이며 의습처리도 한결같으나 어깨선의 각도와 단령의 둥근 파임등으로 그들의 몸체를 나타내려고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얼굴은 어두운 황토나 갈색등의 색조로 물들인뒤 골상법에 기조를 둔 운염법을 사용하여 얼굴이 지닌 생리적 굴곡을 나타내고자 하였는데 이는 18세기 초의 전형적인 초상화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 계첩은 본래 12권이 제작되어 1권은 기로소에 보관하고 나머지는 기신들이 나누어 가졌는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소장 1권(보물 제 638호), 정익공 종가 소장본 1권(보물 제639호)이 있다.
19. 山林經濟
朝鮮 肅宗 때 實學字 洪萬選이 지은 農書이자 家庭生活書.
內容은 卜居(주택의 선정과 건축). 攝生. 治農. 治圃(채소류. 화초류. 담배. 약초류의 재배법).
種樹(과수와 임목의 육성). 養花. 養蠶. 牧養.治膳(식품저장. 조리. 가공법). 救急. 救荒(흉년에
대비하는 비상조치법). 벽온(전염병을 물리치는 법). 벽충(해충. 쥐. 뱀등을 물리치는 처방).
治藥(약의 조제. 복약금기등). 選擇(길흉일과 방향의 선택). 雜方(그림. 글씨등과 촉대. 도자기.
악기. 장검등을 손질하는 방법)등 16항목에 걸쳐 논하고 있다.
이 책은 농서로서 농림 축잠업을 망라하였고 농촌생활에 관련된 주택. 건강. 의료. 취미. 흉년
대비등에 이르기까지 기술하고 있다.
종합적 농가 경제서로서 당시의 농업 기술 수준, 농가 생활의 모습, 실 학사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문헌으로 평가된다.
4권 4책. 필사본. 규장각 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20. 반환집
산림경제
21. 심학
심학
22. 豊洪寶鑑
1980년 도서출판 탐구당에서 간행한 풍산홍씨 관련 산도, 유적 사진, 선조 유묵, 선조 행장, 선조
신도비, 홍애집, 풍산홍씨 문헌록등을 원문과 함께 번역하여 수록하고, 풍산홍씨 족보 임인보의
세계표를 수록한 보감.
23. 慕堂內外孫錄
1793년(정조 17년)에 정리된 것으로 홍이상( 1549~1615 )의 내외자손이 수록된 책이다.
모당 홍이상은 1579년 식년문과에 급제한뒤 좌랑. 정언.수찬 . 교리. 직제학을 거쳐 동부승지.
이조참의에 이르렀으며, 1594년에는 경상도관찰사로 나간 바 있고 1609년(광해군 1년)에는
대사헌으로 성혼을 두둔하다가 안동부사로 좌천되기도 하였다.
이 책의 기재양식은 대체로 일반 족보의 경우와 같은데, 수록원칙 중 특이한 것은 사위를 아들과
같이 다룬 점이며, 사위의 사위인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수록되어 있다.
24. 東國歲時記
조선 후기 학자 洪錫謨의 저서로 필사본으로 전해지던 것을 1911년 崔南善이 朝鮮光文會판으로
金邁淳의 <열양세시기> 柳得恭의 <京都雜誌>와 합본하여 발행.
중국 종늠의 <荊楚歲時記>를 모방하여 쓴 책으로 조선의 연중행사. 세시풍속에 관한 것을 그 유래
부터 자세히 설명한 책.
구성은 월초부터 섣달까지 모두 23항목으로 하고, 날짜가 분명치 않은 것은 그 달 끝에 몰아 실었
으며, 맨 나중에 윤달 행사를 실었다.
일반적인것 이외에 각 지방의 특수한 풍습도 빠짐없이 실었으며, 너무 광범위하게 다루고자 한
까닭에 없어진 풍속도 수록하였으며 모화사상에 젖어 조선 민족의 풍속과 행사의 기원을 모두
중국의 세시풍속에서 찾고 있는가 하면 <경도잡지> 권2의 세시편을 그대로 조술하여 전재했다.
그러나 민속을 해설한 유서중 가장 자세하고, 중국과의 관계도 밝혔으므로 후세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25. 正史彙鑑
조선 후기의 문신인 洪鳳漢(1713년 ~ 1778년)이 엮은 역사책.
1769년(영조 45) 世孫 (正祖)의 교육을 위해 편찬했다.
책머리에 편자의 自序와 總目이 있다. 帝王이 나라를 다스리는 데 필요한 일들을 34조목의 法과 戒로
나누고 唐虞에서 明나라에 이르는 중국의 역사에서 실례를 구해 이를 설명했다.
편자가 참고한 책은 <左傳> <綱鑑> <資治通鑑> <續通鑑> <明史> <綱目>등 중국의 사서이며, 한 조목이 끝나면 뒤에 '謹안'이라 하여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권1에 篤聖孝. 法朝宗. 敬事天. 謹祀典. 典聖學, 권2에 崇儒學(左敎가 부기),尙儉約(斥珍異. 却貢獻이
부기), 祛偏邪. 戒聰察. 信辭敎, 권3에 正宮圍(公主가 부기). 馭近習. 睦宗親. 待戚원, 권4에 任賢能(
委任이 부기). 辨奸邪. 重銓選(惜官方이 부기). 嚴科試, 권5에 開言路. 養士氣. 奬名節. 勵廉恥, 권6에
愛民生(輕요賦. 賑濟가 부기). 勤政事. 節財用. 簡幸行, 권7에 守法制. 立紀綱. 明賞罰. 恤刑獄(愼赦가
부기), 권8에 禮臣僚. 辨朋黨. 飭武備. 裕後昆등으로 되어 있다.
군주와 국가의 법통을 유지하는 데 근본이 되는 儀式과 자세, 인재등용, 붕당의 혁파, 언로의 개방, 민생안정책, 국가기강 강화책, 군주와 신하의 관계등 당시의 정치 운영에 핵심적으로 관련되는 문제들이 망라되어 있다.
탕평책을 통하여 왕권을 강화하고 봉건국가를 유지하고자 했던 정조. 영조대의 군주교육의 실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8권 4책. 규장각. 장서각 소장
26. 耆社志
조선 후기 문신 洪敬謨가 1849년(헌종 15년)에 조선시대 기사의 유래와 설치 이후의 여러 가지
사적과 조례를 상세히 기록하여 12편으로 나누어 편찬한 책.
처음 태조가 60살로 기사에 들면서 부터 정2품 이상의 조신문관이 만 70살이 되면 입사토록 허락
하여 이를 기로소라 불렀다.
그뒤 1849년 판서 홍경모가 입사하게 되면서, 기사 설치 이래 450여년간의 여러 가지 사실을 기록
하였다.
갑편에서 계편까지 10부분으로 나누어 서술하였다. 머리에 서와 총목차가 있다.
각편은 다시 세부적인 항목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있는데, 편의 시작과 각 항목의 서술에 앞서서,
서술내용. 서술의도를 미리 밝히고, 이어서 해당되는 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갑편에서는 기로사가 정2품 이상으로 70세가 된 관인의 관사임을 밝히고 연혁. 조직등을 설명하고
있다.
을편은 왕으로 기로소에 든 태조. 숙종. 영조의 이름을 기재한 첩자와 관계된 기록을 모아 놓았다.
병편에서는 기신사안에 기재된 관인의 명단을 제시하고 있는데, 모두 547명이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 26명은 별편에 두고, 그 사유를 기록하고 있다.
정편에서는 기로소에 입사한 태조. 숙종. 영조의 입사경위와 의식절차를 담고 있는데, 두 왕에 대한
기록은 소략하고 주로 영조와 관련된 기사를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무편에서는 왕과 신하 사이의 연희와 감사하는 글 등으로 꾸며져 있다.
기편은 5부분으로 나누어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정리하였는데, 두 부분은 숙종. 영조. 정조의
기로소와 관련된 기록들을 담고 있고, 세 부분은 관인의 기록을 정리한 것이다.
이중 <낙사고사>는 태종에서 정조조에 이르는 기신들의 모임 및 규약 명단 등과 함께 조직. 모임의
내용을 밝히고 있다.
경편에는 숙종 사후 왕에 대한 진향을 새로이 정하면서, 관련된 논의. 의식. 제문등을 모아 놓았다.
신편에서는 공식적인 문건을 모아 정리하였고, 임편은 기신에게 생일 및 절기에 선물하던 예에 따라
숙종. 영조의 절일에 선물하는 문제에 대한 논의와 선물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마지막 계편은 기신에게 부여되는 하사품과 사의 운영에 소요되는 경상비를 적고 있는데, 각각
물목을 나누어 상세히 기재하고 있다.
노신을 우대하는 기관인 기로소에 대한 기록을 꼼꼼하게 정리하였고, 또 필요한 부분에 저자의
견해를 밝혀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책이다.
19권 8책. 필사본. 서울대도서관 소장.
27. 泛翁集
조선 후기의 학자 洪柱國의 시문집으로 1709년(숙종 35년) 아들 洪萬選이 편집 간행하였다.
책머리에는 宋時烈과 南龍翼의 序文이 있고, 책끝에는 金昌協의 拔文이 있다.
권1-권5에는 시, 권6에는 응제록등이, 부록으로 행장. 묘갈명. 묘지. 묘표. 산도등이 수록되어 있고
끝에 그의 둘째 아들 洪萬迪의 시문집인 臨澔遺稿를 첨부하여 편찬했다.
6권 3책. 목판본. 규장각. 장서각 소장 . 홍기택 소장(3책 부록)
28. 臨澔遺稿
조선 숙종때 학자 洪萬迪의 시문집으로 1709년(숙종 35년)에 간행하였고, 책머리에 金昌翕의 서문이
있다. 오언절구. 칠언절구. 오언율시. 칠언율시. 칠언배율. 오언고시등이 수록되어 있다.
잡저에는 홍만적의 3녀와 관련된 <福兒壙銘>이 수록되어 있다.
1책. 목판본. 장서각 소장. 홍기택 소장.
29. 詩話彙成
조선 후기의 학자인 花隱 洪重寅이 고대부터 조선 중기까지의 한시를 수집하고 편저자의 견해와 시평을 첨부하여 편찬한 책으로 동국시화휘성을 편찬하기전의 초고본임..
필사본. 7권. 친필 원본 홍기택 소장
30. 문혈록
효자 洪重明(1654 ~ 1725)의 실기로 후손 洪承敬이 1926년 경북 영주에서 목판본으로 간행하였다.
2권 1책
31. 東國歷代總目
1705년 洪萬宗이 단군에서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엮은 책.
申浣은 당시 학자들이 중국의 사실은 잘 알면서도 한국역사는 잘 모르는 것을 근심하여, 명나라
[歷代總目]의 체재에 따라 총목편찬을 홍만종에게 위촉하였다.책머리에 東國歷代傳統圖와 지은이의
小序가 있고, 다음에 범례가 있다. 부록으로 地誌가 실려 있다. 끝에는 지은이의 自序가 있다.
고대에서부터 조선시대까지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어 역사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1권 1책 장서각 소장. 필사본. 홍기택 소장.
32. 詩評補遺
조선 후기 학자 홍만종(洪萬宗)의 시론집. 책머리에 지은이의 서문이 있고, 하편의 책머리에도 서문이 붙어 있다. 1672년(현종 13)에 쓴 《소화시평》에서 미비되거나 누락된 내용을 보완할 목적으로 낸 것이다. 상하편으로 되었는데, 필사본의 경우, 상편 118항, 하편 125항이고, 활판본은 상편 143항, 하편 203항이다. 체재는 입의(立意)·조어(造語)·격률(格律)을 기준으로 작품을 뽑고 나서 각 항에 주석을 달았다. 작자는 여러 계층을 망라하여 지식인 사회의 관행을 답습하지 않았는데, 도가사상적 경향과 가곡·속요·속담까지도 가치있게 보는 혁신적 문학관이 드러난 책이다.
1책. 필사본·활판본.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33. 小華詩評
조선 후기 문인 홍만종(洪萬宗)의 시평집. 현재까지 활자본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미간행 또는 간행본의 산일(散逸)로 짐작되며, 10여 종의 상이한 필사본이 규장각도서(4종) 등에 전해온다. 이 책은, 상권은 41매 108단(段), 하권은 39매 97단으로 필사되었고, 212명의 시를 평하였으며, 부록으로 <칠계창수록(漆溪唱酬錄)>이 있다. 내용은 한시에 대해 광범위하게 서술하였고, 시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용은 그 내면에 함축의 오묘함이 깃든 시의 기상이다. 그의 시평은 송대(宋代)의 시풍을 배격하고 당풍(唐風)을 위주로 하여 표절(剽竊)과 도습(蹈襲)을 금기로 하고, 개성있는 시를 써야 한다는 입장에서 서술되었다. 다른 비평서보다 전문성과 치밀성이 있다는 것에 이 책의 시비평사적 의의가 있다.
2권 1책.
34. 詩話叢林
조선 효종 때 학자 홍만종(洪萬宗)이 시화를 모아 엮은 책. 책머리에 1652년(효종 3)에 쓴 홍만종의 자서(自序)와 책끝에 1714년(숙종 40)에 쓴 임경(任璟)·임방의 발문이 있다. 자서에서 시평(詩評)의 중요함을 말하고, 한국에서 시로써 일가를 이룬 사람은 많으나 시를 평한 것이 매우 적음을 애석히 여겨 역대의 시평 가운데 볼 만한 것을 가려 싣는다고 하였다. 이규보(李奎報)의 《백운소설(白雲小說)》로부터 임경의 《현호쇄담》에 이르기까지 모두 24종의 시화서가 수록되어 있는데, 오로지 시화에 관련된 부분만을 취하여 뽑아 실었다고 하면서, 시인 묵객과 산승(山僧)·규수(閨秀)의 명구(名句)가 남김없이 실렸다고 자부하였다. 책끝에는 홍만종 자신이 여러 시화를 읽고 잘못 평한 부분이나 시구가 잘못 적힌 것을 바로잡아 <시화총림증정(詩話叢林證正)>이라 하여 부록으로 싣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의 《역대시화(歷代詩話)》에 비견되는 한국 시화의 집성이며 한국 비평문학의 조감도라 할 수 있다.
4권 4책. 필사본. 서울대학교도서관 소장.
35. 續六一論
조선 후기의 당쟁사를 기록한 책. 홍중인(洪重寅)이 사색당파의 분립과정에 관한 자료를 모아 엮었다. 《석담일기(石潭日記)》 《명촌잡록(明村雜錄)》 등에 수록된 상소·서한 등의 기록을 근거로 동서론(東西論)·남북론(南北論)·이회분문(尼懷分門) 등 세 항목을 설정하였는데, 동서론은 3장, 남북론은 1장이고 나머지 49장은 이회분문이다. 동서론에서는 기축옥사를 계기로 동인과 서인이 분립하는 과정을, 남북론에서는 동·서로 분당된 동인이 다시 남인과 북인으로 또 남인이 청남·탁남으로, 북인이 대북·소북으로 대립하는 과정을, 그리고 이회분문에서는 서인이 다시 노론과 소론으로 분립하는 과정을 각각 기술하였다.
1책. 필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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