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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담은 취업 조언
여름방학 때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청춘을 위해 Part 3
2012. 7. 12
Written By V+ 찰스 박원철
Twitter - @VplusCharles
Facebook - http://facebook.com/vpluscharles
V+ 찰스 박원철입니다.
하반기 공채 준비에 시간을 많이 쏟고 있습니다.
공채의 Concept 부터, 홍보 방안, 면접 준비, 면접 과정 시뮬레이션 등 선발 업무는 참으로 손이 많이 갑니다.
얼마전이었나요 ?? 교보문고 현판의 문구.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네 사람입니다. 그 사람의 일생. 지금까지의 일생을 바라보고자 회사는 나름대로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바로 '당신'의 일생을 압축적으로 효과적으로 그리고 진솔되게 잘 보여 줘야 합니다.
비록 한 일생을 하나로 요약하기는 힘들더라도 ..
그러던 중 각 학교들과 면담, 설명회 일정 조율 때문에 취업지원(경력개발센터)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참 놀랬습니다.
'헉... 벌써..'이미 몇몇 회사들은 하반기 공채 채용 설명회 시간 및 대학내 장소를 결정하고 섭외도 완료했다는 것입니다.
장소와 시간부터 잡아 둔 것인지 모르겠지만 업무 관점에서 이미 각 대학에 면담갈 선배들을 선발하고, 사전 교육도 실시하고
포스터 등 홍보 용품들도 다 준비되었구나.. 생각이 들어서 이것 참.. "여간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벌써, 하반기 공채를 위한 주요 대학 채용 박람회 일정은 나왔습니다.
일부 기업들은 채용 설명회 일정도 잡아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학 때를 이용해서 '우리 회사 참 좋은 회사에요.'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반기 공채를 통해 구직을 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
아직도 방황 중인가요 ? TOEIC 공부 중인가요 ? TV 시청 중인가요 ??
이미 선발 모드인 회사. 회사에 필요한 인재도 재 정의하고, 학생들의 동태를 확인하며 좋은 인재 선발을 위해 준비하는 회사
아직은 취업 모드가 아닌 (예비) 취업 준비생.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인적성, 토익 등 회사와 큰 연관 없는 준비를 하는 청년
여름방학. 만약 내가 하반기 공채를 통해 취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또는 밀려 밀려 그렇게 되고 있다면)
이 여름방학 때 부터 '취업 모드'로 준비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Mode. "특정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어떠한 상태." 취업을 할 수 있는 상태란 ?
.
■ 나는 처음으로 한 일이 바로 '스터디' 였다.
제가 학부생으로 취업을 하던 때는 2005년 하반기로 지금보다는 '스터디 열풍'이 적을 시기였습니다.
"입.아.죽" 이란 취업스터디. (이 스터디에 대한 내용은 예전에 썼던 나는 취업준비생이다 칼럼에서 보기 ☞)
정말 딱 이 맘때쯤 (7월 중순) 시작해서 12월까지.. 함께 고민하고 노력했고, 12월 초에 모두 '대관령 MT'를 가며
기분 좋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저는 항상 우리 "입.아.죽" 덕분에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후배들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 '취업스터디'에 대해서 너무 과열이 되고 있다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스터디에 참여해서 마음에 안 들면 바로 나오고, 또 다른 곳에 들어가고, 스터디를 위해서 1시간 이상 이동을 하고,,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럴 필요가 있을까 ?? 굳이 스터디를 들어가 보겠다고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있을까 ??
굳이 고만 고만한 사람들이 모인 스터디 참여를 위해 1시간 이상 이동해서 참여할 필요가 있을까 ??
단순한 목적으로 스터디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저는 제안합니다.
함께 하는 친구. 어쩜 취업스터디는 그 본질에만 충실하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With 정신. 취업을 위해 1) 함께 정보와 자료를 나누고, 2) 함께 면접 연습을 하고, 3) 함께 고민을 하는 With
그리고 스터디에 참여함은 '바로 나 자신이 취업하기 위함' 이지 '타인을 취업시켜 주기 위함'이 아님도 바로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함께 노력하고, 도전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 찰스’s 취업 Study 참여/결성 원칙 ™ >
1. 시간 낭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참여할 것 !
- 같은 학교Member(되도록 특히 !! 같은 학교 친구들과 하자) 같은 지역 등 자신의 학교, 집, 학원 등 행동 반경을
고려해서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Member들과 함께 하자.
2. 주 목적은 ‘취업’
- Study 시간, 멤버, 장소, 회비, 주제 or Process 등을 확실히 정하고, 일정 원칙에 따라 운영하는 취업 Study에
참여 or 결성하자 (되도록 자신이 결성하자. 리더가 된다는 것은 자신감에 큰 영향을 준다.)
: 원칙없이 모여서, 농담이나 주고 받고 시간을 허비한다면 안 해도 무방하다 !
3. 철저한 역할 분담
- R&R (Role & Responsibility)를 정확히 하여 효율적인 운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을 하자.
: e.g.) A (프리젠테이션 면접 주제 및 자료), B (자동차,전자,IT,조선 산업 News 정보)
C (토론 면접 주제 및 자료), D (일정 조율 및 알림) 등
: 역할분담이 되지 않아, 매번 취업 Study가 계획 없이 운영된다면 과감히 탈퇴할 것!
4. Output 지향
- 매번 취업 Study를 할 때 마다 특정 Output을 만들고, 이를 Review할 수 있도록 하자!
: 국문 이력서/영문 이력서, 주요 질문 List에 해당하는 자기소개서, 면접시 자신의 잘못된 습관 List
& 개선 사항, 주요 기업 면접 질문 List에 적합한 모범 답안, 고급 정보 등 매번 일정 Output이
나오지 않는다면 과감히 탈퇴할 것
예 ) 예전 입.아.죽에서는 개인별 면접 Review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내 역할)
< 입.아.죽. 면접 Review Sample - 실제 면접 후 Cafe에 올렸던 Review>
1. 000
- SKT 지원 이유를 이번에 DMB 새롭게 나오는 것을 브랜드 마케팅으로 구체적으로 TU나..
그런 자료를 통해서 그것의 브랜드 마케터로서 지원을 하겠다.로 강조해 보는 것이 좋을 것.
2. 000
- 말꼬리 잡힐 내용을 너무 많이 얘기했음
>> 타 회사를 안 좋게 얘기를 하는 것은 안 좋다. 회사에서 무엇을 배웠느냐를 얘기하는 것이 좋다.
어떤 분야가 좋아서 이리로 왔다는 좋음 하지만, 어떤 한계를 느껴서 왔다고 그러면 안 좋다.
■ 가장 기본적인 '준비는 7월에 끝내야 한다'
의외로 많은 청년들을 보면 9월이 되어서 처음으로 원서를 써 보기도 하고, 처음으로 면접을 보기도 합니다.
단순하지만, 쓰고 쓰고 또 써보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보여지는데 도움이 되는 형식'으로 바꿔 나가게 되고
면접을 보고 보고 또 보면 '조금 더 효과적으로 자시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나가게 됩니다.
채용에는 때때로 예측 불가능한 기회가 주어지기도 합니다.
저 역시 7월에 갑작스럽게 면접의 기회가 주어져서 한 대기업 인사팀에 입사 확정이 된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례 역시 예전에 썼던 나는 취업준비생이다 칼럼에서 보기 ☞)
특히 갑작스럽게 영문 이력서를 제출해야 할 때나 갑작스러운 면접에 당황을 하는 경우를 꽤 많이 봤습니다.
아래 기본적인 준비를 7월에 종료하는 것이 좋은 이유는 8월에 계속 수정/보완을 하면서 9월 2일부터 시작될
기업 채용 설명회, 기업 채용 면담, 그리고 기업 채용 박람회에서 십분 활용을 하기 위함입니다.
9월 부터 하면 되겠지.. 지금은 TOEIC을.. NO !! 기본과 중요한 것부터 준비하자.
< 찰스’s 제안.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준비 사항 ™ >.
● 기본 자소서 : 자신의 일반적 항목에 대한 기본 자소서를 준비할 것
: 기업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항목에 대해 (성장과정, 장/단점, 지원 동기, 입사후 포부 그리고 자유 형식)
자신의 기본 자소서 (뿌리 자소서)를 반드시 준비할 것. 단, 스터디 팀원들과 함게 지속 수정할 것
: 자소서에 아래 3가지 경험에 대해 꼭 800자로 써 볼 것
1)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큰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은 무엇입니까 ? (특히, 그 상황의 느낀 점을 중심으로)
2) 인생을 살아오면서 경험한 가장 큰 실패는 무엇입니까 ? (특히, 실패한 이유와 극복 방법을 중심으로)
3) 인생을 살아오면서 지키고 있는 삶의 가치관은 무엇입니까 ? (특히, 형성 계기를 중심으로)
● 기본 1분 자기 소개 : 면접에서 자신있게 말 할 자신의 1분 자기 소개를 준비할 것
: 자신의 '장점'을 바탕으로 '자신있게' 자신을 표현할 1분 자기 소개를 스터디 팀원들과 함께 확정할 것
: 되도록 처음에는 3분으로 자기 소개를 준비해서 차츰 시간을 줄여 나갈 것
## 자기 소개에는 거창한 말이나 표현 보다 '확실한 한 가지 경험'의 강조가 주효함
■ 역산을 잘 하는 습관을 가지자. 'D-Day Mind'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마감 일자'를 지키는 것입니다.
모든 업무를 수행하면서 완료 시점부터 역산을 해서 빠짐 없이 Check 하는 것은 대부분 직장인들이 일에서 실수가
없도록 하기 위해, 일의 완벽을 기울이기 위해, 그리고 예상(계획) 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함입니다.
(미리 준비해서 체크하고, 조율하며 조정하면 목표 대비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법입니다.)
9월 첫 주부터 주요 대학에서 취업 박람회가 개최가 됩니다. 채용 설명회가 몰리게 되고, 채용 면담도 진행됩니다.
그 때 새로운 정보를 습득해서 그 정보를 바탕으로 준비를 하기에는 너무 늦습니다.
특히, 자신의 스펙을 훌쩍 뛰어 넘는 자소서를 쓰기 위해서는 (거의 그럴 일은 이제 없어지고 있지만)
1차 역량 면접에서 산업, 직무, 회사에 대한 Insight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대답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정보를 많이
확인하고, 관련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여름방학 칼럼 첫번째 제가 설명해 드렸습니다. )
미리 준비하고, 행동하고, 상상하자.
Mode. 특정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어떠한 상태. 취업을 할 수 있는 상태란 바로 미리 준비하고, 행동하고, 상상하는 것.
서류도 최종 제출 최소 3일 전을 마감일자로 생각하고 준비를 하는 것 행동하는 것, 상상하는 것
면접도 면접 일 3일 전을 마감으로 생각하고 준비를 하는 것, 행동하는 것, 상상하는 것.
힘겹더라도 그 습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 확률. 참 높습니다.
(통상적, 채용 공고는 8월 말부터 나오게 되고, 채용 설명회는 9월 첫 주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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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쉬운 방법, 7월 그리고 8월 뜨거운 여름에 매일 꾸준히 반복적으로 행동해 보기 바랍니다.
실행은 항상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행동하기만 한다면 제대로 노력한다면 분명한 성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이력서와 취업의 본 의미 그 의미 답게 제대로 취업준비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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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履歷書). 신발 이. 다닐 력. 기록 서. 신발을 신고 다닌 기록. 즉 땀과 노력을
힘껏 보여줘야 한다.
취업(就業). 나아갈 취할 취. 직업 업. 직업, 자신의 평생 업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Your Vision & Value Make U "Care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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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고용 전문가 " V+ 성.공.멘.토 찰스, 박원철 입니다. "
불안하기만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No. 1 전문가 그 목표를 위한 제가 걸어온 계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 Step. 1. 경영학 전공, 차별적으로 경험한 취업 경험
: 4학년 2학기 최종 12곳의 성공 취업 경험
* Step. 2. 대기업 기획실 전략기획팀 2년
: 임원의 의사 결정 사고 및 기업 각 기능에 대한 이해
* Step. 3. 대기업 인재개발실 인사팀 2년
: 조직 설계, 직무 운영 및 채용 지원, 현실적/실질적 채용 상황에 대한 지식
* Step. 4. 산업 및 조직 심리학 석사
* Step. 5. HR Consulting Firm 선임 Consultant
: HR 제도 재 설계 및 혁신 Project 수행
* Step. 6. 기업 채용, 인재 평가, 자기 계발, 프리젠테이션 등 강의 및 Contents 제작
: 자기 계발, 문제 해결, 실행력 관련 책 집필 병행
* Step. 7. 現 인사팀 근무, 경력 취업 및 선진화된 인사 이론의 조직내 적용
즉, 실제 대기업 취업 합격도 많이 되었고, 한 대기업 인사 담당자였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확실하고, 적합한 채용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고 자신합니다.
제 경험과 지식, 그리고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 2030 젊은 세대들이 가장 고민을 하고 있는
'진로, 취업, 직업, 대학생활 그리고 회사생활'에 대해서 마음껏 지식을 전달할 것입니다.
잘못된 방향을 바로 잡고자 제가 갖춘 지식을 마음껏 나눠 드립니다.
힘이 들 때, 그리고 궁금한 것이 생길 때, 내 경력에 고민이 생길 때 언제든 문을 두드리세요
* News (www.koreajobnews.com)
* Café (café.naver.com/vplus00)
* Twitter (@ vpluscharles)
* Facebook (@ vpluscharles)
* PodCast (itunes.apple.com/kr/podcast/id503495899)
긍정으로 도전합시다. 그리고 항상 기억합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 ! 인 것을!
★ 불펌은 금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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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의 덧글"도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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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좋은 글이 있단 걸 이제야 알다니요.... 감사합니다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