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탈퇴와 함께
그룹 내에서 왕따설에 휩싸인 지해가 자필현지로 논란을 불식했어요.
걸스데이 지해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 앞으로 이 계정은 사용하지 않으니까 @wooj_crown 계정으로 팔로잉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라는 멘션과 함께 자필편지를 찍은 사진을 한 장 게시했어요.
지해가 공개한 자필편지는
탈퇴를 밝히기 이틀 전인 15일에 작성된 것으로
"팬 여러분은 지해예요. 그동안 심려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걱정 많이 하셨죠. 이번 앨범부터 저 지혜는 걸스데이와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라고 탈퇴와 관련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ㅠㅠ
이어서 가수생활하면서 대학교 휴햑계를 냈던 기간이 끝이나서
공부를 다시 하기로 결정을 내렸고
걸스데이 한 멤버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항상 응원해준 핸들도 너무 감사하고 미안해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주시고
걸스데이도 더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마무리했네요.
새로 오픈한 지해의 트위트 계정에는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2년뒤엔..."이란
지해의 의지가 담긴 프로필 인삿말이 적혀있었어요.
걸스데이는 26일날 5번째 싱글 "나를 잊지 마요"라는 곡을 들고 컴백한다고 하네요.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이먼트 측은 "멤버 지해양이
개인적인 사유로 26일 발매될 앨범 활동부터 부득이 팀에서 빠지고
당분간 소진, 유라, 민아, 혜리 4명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며
지해양의 탈퇴는 오랫동안 심사숙고해 온 전공애 대한 진로고민 등
개인적인 측면으로 당분간 학업에 충실할 것이다."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네티즌들은 지해양이 진짜 탈퇴하는 이유는
학업이 아닌 팀에서 왕따를 당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어느것이 사실인지 알 수는 없지만 지해양이 자필로 썼으니 뭐~
무튼 걸스데이 좋게 봤는데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