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강기맥 제1구간 ( 두로봉 ~ 비로봉 ) 일시: 2009년 6월 6일 장소: 오대산국립공원 산행구간 : 진고개(6번,59번도로)~동대산(▲1433.5m)~1330m봉~차돌백이~신선목이~한강기맥출발 두로봉(▲1421.9m)~ 두로령(446번도로 임도)~상왕봉(1491m)~오대산 비로봉(1563.4m)~적멸보궁~사자암(중대)~상원사 산행자 : 송백산악회와 천자봉 그동안 미루어왔던 한강기맥을 송백산악회와 함께 이어가기위해 연이어 3일간 임무를 완수해놓고 마음편하게 이른아침부터 베낭을 꾸려서 모임장소인 잠실너구리상으로 이동했으나 회원님들이 한분도 보이질않아 조금은 당황했는데 잠시후 선두에서 수고하시는 대장님이 도착하시어 설명을 듣고서야 본인이 시간을 잘못알았다는것을 알았고 한참을 지나서야 낯설은 답사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여 사당에서 출발한 버스가 도착해 지정좌석으로 승차하여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진부톨게이트를 빠져나가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6번도로를 이어가 횡계IC로 연결되는 456번도로의 갈림길인 월정주유소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국립공원관리사무소까지 진행한후 양양과 속초로 이어지는 6번도로를 달려서 백두대간길이 위치한 진고개휴게소에 도착하여 간단한 산행준비를 마치고 휴게소 건너편의 동대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길을 따라서 오릅니다 오늘의 산행구간입니다 ↓ 10:52 가랑비가 내리며 안개가 자욱한 진고개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 ↓ ↓ ↓ 10:54 도로를 횡단하여 백두대간길의 나무계단을 짧게오릅니다 ↓ 11:35 진고개를 출발한후 약40여분을 가파른 오르막과 나무계단을 통과하여 동대산에 도착했습니다 ↓ ↓ ↓ 동대산을 지나서 평탄한 길을 지나는데 굵은 고사목이 길을 가로막고있습니다 ↓ ↓ 12:22 해발1200m에 위치한 차돌백이에 도착했습니다 ↓ ↓ 안개가 짙어 조망은 할수가 없었지만 고목들의 여러가지 모형을 보았습니다 ↓ 12:53 폐헬기장과 1234m봉을 내려가 넓은 안부에 공터가 형성된 신선목이에 도착하여 중식을한후 출발합니다 ↓ 신선목이에서 중식후 출발하여 가파른 오르막길을 장시간동안 올라서니 굵은 고사목이 길을 가로막아 허리를굽혀 통과합니다 ↓ ↓ 13:57 한강기맥이 시작되는 두로봉에 도착했습니다 ↓ ↓ ↓ 넓은 공터의 헬기장에 정상석과 삼각점 (연곡 317 2005 재설)이 설치된 두로봉에서 한강기맥을 무사히 완주할수있도록 기원하면서 삼배를 올리고 공원지킴터와 안내표지목이 설치된 갈림길로 되돌아내려와 우측으로 이어지는 두로령을 향하여 물먹어 미끄럽고 질퍽거리는 완만한 내림길로 이어가 좁은 공터를 통과한후 많은 고사목들이 지면에 널려있는 평지의길을 진행하여 맷돼지의 흔적을 알리는 키작은 안내판이 설치된곳을 지나 짧은 오르막길을 올라서 "현위치번호 오대02-23"의 안내표지목이 설치된 봉우리에 도착한후 좌향의 편안한 내림길로 이어져 넓은 비포장의 임도가 연결되는 두로령에 도착합니다 정상석 앞에서 한강기맥 무사완주를 기원하는 3배를 올리고 한강기맥을 출발했습니다 ↓ ↓ 두로령으로 진행하면서 고사목에서 또 다른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 두갈래로 갈라진 주목입니다 ↓ ↓ 진행하는 길 옆에 넓게 파헤쳐져있습니다 ↓ 14:31 두로령에 도착했습니다 좌측의 상원사 주차장에서 우측의 큰복대골(명개리계곡)로 연결되는 446번 비포장 임도인 두로령에 도착하여 정면의 안내표지목앞에서 가파른 오르막길을 약12분동안 올라서 지형도에 표기된 1419.6m봉에 도착합니다 두로령에 도착했습니다 ↓ ↓ ↓ ↓ 이표지목에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갑니다 ↓ 14:44 지형도에 삼각점이 표기된 1419.6m봉에 도착했으나 삼각점은 확인하지 못하고 지면에 많은 고사목들이 널려있는 우향의 편안한 길을 이어가 흰색페인트를 칠한돌로 표기된 "군A103"의 헬기장을 통과하여 완만한 내림길을 내려가 좌측의 북대사와 상원사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두로령 갈림길인 안부에 도착합니다 1419.6m봉에 도착하여 삼각점은 확인못하고 통과합니다 ↓ ↓ 14:55 두로령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안부갈림길에서 직진의 오르막길을 올라서 "오대 01-12"표지목이 설치된 고도계상의 1382m봉우리에 도착하여 완만한길을 짧게 진행하여 잠시후 상왕봉을 향하여 오르막길로 이어져 1491m봉의 상왕봉에 도착합니다 두로령 갈림길입니다 ↓ ↓ ↓ 상왕봉을 오르면서 ...↓ 15:15 상왕봉에 도착했습니다 넓은 공터에 정상석과 돌탑이 안내표지목과함께 설치된 상왕봉에 도착하여 정면의 주목에대한 안내판을 지나서 편안한 길을 이어가 잡풀들이 우거진 폐헬기장을 통과한후 주목들의 군락지이며 출입금지라는 안내판이 설치되어있는 로프설치 작업장을 가파른 오르막길로 올라서 설치된 나무계단을 통과하여 고도계상의 1539m인 헬기장(군-A-106)에 도착후 안개짙은 내림길과 오름길을 번갈아 오른후 두번째의 헬기장을 지나서 오대산 비로봉에 도착합니다 상왕봉 정상석입니다 ↓ 상왕봉의 돌탑입니다 ↓ ↓ ↓ ↓ ↓ ↓ ↓ 헬기장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입니다 ↓ 보호수인 주목입니다 ↓ 16:01 오대산 비로봉에 도착했습니다 크고작은 바위들위에 비로봉 정상석이 설치되어있으며 넓은 공터가 형성되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지나온 마루금에 좌측으로 구름이 잠시 사라져 반쪽인 마루금을 촬영하고 다음 구간으로 이어가야할 들머리를 확인한후 오늘의 한강기맥 제1구간을 무사히 마치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나무계단과 돌계단 또는 흙길을 번갈아 급경사를 내려와 우측에 위치한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보관된 적멸봉궁을 답사하고 다시 되돌아내려와 우측의 약수터를 지나서 좌향과 우향의 내리막길을 번갈아 내려가 우측의 중대사를 지나서 한참을 내려와 오대산의 상원사를 답사하고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의 모든 산행을 마쳤습니다 비로봉에 도착했습니다 ↓ ↓ 잠시 구름걷힌 틈을타서 지나온 마루금을 조망했습니다 ↓ 상원사로 하산길에서 적멸보궁을 답사했습니다 ↓ ↓ 중대사 사자암입니다 ↓ 17:20 상원사입구에 도착했습니다 ↓ 상원사 책방앞입니다 ↓ ↓ 상원사입니다 ↓ ↓ 고양이 석상안내판입니다 ↓ 법당의 좌측에 위치한 고양이 석상입니다 ↓ 17:29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 관대걸이 ↓ ↓ 국립공원 지정순위와 공원명입니다 ↓ ↓ 18:37 상원사 주차장에서 승합차로 오대대피소와 동피아골야영장이 위치한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설치된 수도물에 땀을 씻어낸후 집행부에서 마련해주신 하산주와 식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한후 후식으로 준비한 수박으로 마무리를 짓고 버스에 승차하여 오늘의 모든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가하였습니다 ↓ 후식입니다 ↓ 맛있게도 냠냠 ! ↓ 이번 한강기맥에 도전하신 여러회원님들 끝까지 무사히 완주하시길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산행거리 : 16.1km (진고개 ~ 두로봉 = 7.9km) (한강기맥 두로봉 ~ 비로봉 =5.8km) (비로봉 ~ 상원사 = 2.4km) 산행시간 : 10:54~17:29 (진고개~두로봉 =10:54~14:00) (두로봉~비로봉 =14:00~16:01) (비로봉~상원사 =14:01~17:29) (비로봉휴식과 상원사답사포함)
첫댓글 한강기맥에 입문하심을 축하드립니다..저도 처음에는 진고개에서부터 시작하려 했었는데 운두령까지 진행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아쉽게도 두로령을 따라 오르게 됐었습니다..암튼 당일 낮산행으로 진행하시니 멋진조망 마음껏 즐기시며 진행하시겠네요...아무쪼록 안산 즐산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한강기맥 입학을 축하 드립니다....이제 기맥길에 오르시는 군요...산악회와 같이 진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는것 같은데...대단한 산악회입니다...한강기맥 졸업하시는 날까지 전원이 안전한 산행길 되시기를 바랍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끝없는 산을 향한 열정에 대해선 아무도 말리지 못하겠습니다....무더운 여름날 건강챙기시면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한강기맥에 입문하심을 축하드립니다..저도 처음에는 진고개에서부터 시작하려 했었는데 운두령까지 진행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아쉽게도 두로령을 따라 오르게 됐었습니다..암튼 당일 낮산행으로 진행하시니 멋진조망 마음껏 즐기시며 진행하시겠네요...아무쪼록 안산 즐산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한강기맥 입학을 축하 드립니다....이제 기맥길에 오르시는 군요...산악회와 같이 진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는것 같은데...대단한 산악회입니다...한강기맥 졸업하시는 날까지 전원이 안전한 산행길 되시기를 바랍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끝없는 산을 향한 열정에 대해선 아무도 말리지 못하겠습니다....무더운 여름날 건강챙기시면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