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끝날즘에 대형 팬형히터를 사버렸습니다.... 전기온풍기가 생각보다 약해서요~~
여튼 사서 켜보니 20분만에 후끈 달아오르는 개러지...좋았죠....그러나...냄새가 없다던 광고는 개뻥이요~~약간의 석유냄새가 계속나더군요.
거기에 산소를 태우다보니 외부 공기를 유입시키지 않으면 1시간안에 제가 죽을듯 ㄷㄷ
여튼 결국은 3시간 사용해보고 새거를 중고로 팔아버립니다....인기 제품이라서 캠퍼에게 당일 판매완료 ㅋㅋ
대신 냄새안나는 볼케이노 전기온풍기 5킬로짜리 중고제품을 옆동네에서 가져왔어요.
가정집에서 사용했다가는 50만원은 그냥 나올법합니다. 여튼 전기 많이 먹으니 직접 연결하라해서..
전알못인 제가 대충 드라이버 풀고 낑궈주었습니다. ㅎㅎ
하~~무서웠어요...ㄷㄷ
친구도 오후에 와서 영화보며 배달도 시켜봤어요 ㅋㅋㅋ 거리가 좀 멀어서 그런가 피자가 식었다.ㅜㅜ
난생 처음으로 노량진수산시장에 가보았습니다. 여기 신축된지는 몇년되었죠...요기도 울회사 설비가 들어가 있어요 ㅎㅎ
요안에서 나름 유명한 참치식당에서 정식먹었습니다. 냠냠~~ 좀 비싸지만 품질은 베리굿!!!
여의도 아랫쪽방향에 노량진수산물시장 외부샷
저번에 퇴근길에 눈도 엄청 왔었었죠~~
엄청 차막힐것 같아 이른 퇴근 포기하고 구리공원 눈산책이나 해봤어요.~~
이때가 어두워지기 시작할 즘인데 눈풍경이라서 환하게 담겼네요.
신발이 파묻혀서 오래 걷지는 못했어요.
그날 지에스는 눈사람이 되고..........................ㅜㅜ 아..주인 나빠요~~~~~~~~
헬스장 한 두달 못 갔더니 몸이 너무 근지러워서 헬스장 10개월 남았지만 개러지 다락방을 헬스장으로 만들었습니다. ^^
토요일 주말에 도착한 이고진 스핀자전거 도착, 가성비 최고입니다. 일반 헬스용품매장가면 기본 100만원이거든요 ~~ㄷㄷ 이거는 29만원 ~~
드디어 완성된 나만의 헬스장!!!
바벨 벤치프레스(레그익스,컬) / 인클라인,디클라인,평 프레스 / 덤벨 5 8 10 / 코어바벨
이정도면 기본 운동은 다 될듯합니다...추가로 데드리프트용 전용 바벨만 좀 준비하면 되겠네요.
멀티벤치인데 좀 싸구려라서 홈짐용이니 많은걸 바라면 안되겠죠~~ 저는 벤치프레스 바벨무게는 40~50킬로 이상은 하지 않습니다. 50이하로 여러번 하는걸로...이제 무게를 치면 엘보우 어깨 손목 등등...득보다 실이 더 크더라구요.ㅜㅜ 헬스장 10년차인데 무게쳐서 결국엔 다 병들고 골로 가는걸 너무 많이 봤거든요, 저 또한 120킬로까지도 했지만 다 쓰잘데기 없는 욕심...평생할 운동을 몸버리면서 죠지는 건 바보같은 짓이죠... 딱 건강하게 바이크 탈 수 있을 정도만 근력운동하는 걸로 ㅋㅋ
이제 자전거도 잼나게 타줘야겠네요. 스핀바이크는 처음 타보는데 이게 실제 자전거 타는거하고 매우 흡사하더라구요. 아..근데 집에 스페셜라이즈드 16년된 자전거 안탄지 3년차되었네요. 올봄엔 기름칠 해줘야징..
1월 두째주에 둘째가 졸업했어요. 근데 온라인졸업식 ~~ 그래서 오늘은 핵교가서 졸업사진 찍어주려고 왔죠..그런데 문이 철커덩..ㅜㅜ
에잇...그냥 계단정문앞 길에서 찍어 버렸습니다. 하하하~~ 지나가는 차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ㅋㅋㅋ
아쉬워서 근처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마지막 교복사진 담아주었어요. 아들이 오늘 이후로 교복 버린다길레...ㄷㄷ
우리들만의 졸업식을 치루고 소꼬이파티~~
한우못지않은 앵거스 프리미엄급으로 ~~ 저 닮아서 식구들이 모두 입이 짧아요. 우린 1킬로면 배터짐...
미국산 앵거스도 맛좋네요~~ 프리미엄이 확실히 맛이 더 좋아요. 일반은 반값인데 한번 먹고 그 메뉴는 안먹습니다.
소기기를 익힌 돌냄비를 깨끗이 딱은후에 된장죽을 만듭니다. 개밥같지만 보글보글 끓이면 죽이되요. 근데 엄청 맛나요~~~~~~~~~또 먹고싶어지는 지금 ㅋㅋ
모두들 즐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