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폴 사르트르 (Jean Paul Sartre) 프랑스 사상가, 작가 명언
1.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수 많은 C(Choice)이다.
(인생은 삶과 죽음 사이의 선택이다)
2. 노를 젓지 않는 사람 만이 평지풍파(平地風波)를 일으킬 수 있다.
3. 자신이 이해하는 대로 존재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바라는 대로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인간뿐이다.
4. 인간은 정지 할 수 없으며, 정지하지 않는다. 그래서 현 상태로 머물지 않는
것이 인간이다. 현 상태로 있을 때, 그는 더 이상 가치가 없다.
5. 지나가는 시간이란 잃어버린 시간이며, 게으름과 무기력한 시간이며,
몇 번이고 맹세를 해도 지키지 못하는 시간이며, 때때로 이사를 하고
끊임없이 돈을 구하는데 분주한 시간이다.
6. 삶은 절망의 다른 면에서 시작한다.
7. 자기가 사는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가장 혜택받지 못한
계층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것이다.
8. 천재는 재능이 아니라 절망적인 처지 속에서 만들어지는 돌파구이다.
9. 무기력한 피를 지녔다고 해서 그 사람이 겁쟁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진정 그를 겁쟁이로 만드는 것은 체념하거나 양보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기질은 기질일 뿐 행위가 아니며, 겁쟁이는 오직 그가 하는 행위로 인해
정의된다.
10. 나는 존재한다. 그것이 전부다. 그리고 내게 그것은 구역질을 불러일으킨다.
11. 약속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다.
12. 우리는 변명의 여지없이 모두 혼자다. 인간은 자유롭도록 선고받은
존재라는 말로 내가 표현하려던 바가 바로 이것이다.
13. 혼자 있을 때 외롭다면, 친구를 잘못 사귄 것이다.
14. 파시즘은 그 피해자의 숫자가 아니라 그 살인의 방법에 의해 정의된다.
15. 구원은 이 땅에서 이루어 지며, 인간 전체를 생각하는 인간 전체에 속한
일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예술은 죽음이 아니라 삶에 대한 명상이다.
16. 자유란 당신에게 주어진 것을 갖고 당신이 실행하는 무엇이다.
17. 불안이란 자유가 느끼는 현기증이다.
18. 언어는 장전된 권총 과도 같다.
19. 인간이란 부질없는 열정이다.
20. 인간은 현재 가진 것의 합계가 아니라 아직 갖지 않았지만 가질 수 있는
것에 총합이다.
21. 인간의 운명은 인간의 손 아귀에 있다.
22.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은 판단하지 않는다.
23. 우리의 책임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지대하다. 그것은 전 인류를
포괄하기 때문이다.
24. 인간이란 자유롭도록 선고받은 존재이다. 일단 세계에 던져지고
나면 그는 그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25. 간단히 말해 인간은 스스로 그의 본질을 창조해야 한다.
그것은 그 자신을 세계에 던지고 그 속에서 시달리며 몸부림치고
그리하여 서서히 그 자신을 정의해 나가는 것이다.
26. 우리가 불안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은 확실하다.
바로 우리가 불안 그 자체 이므로.
27. 허무는 존재를 두렵게 한다.
28. 모든 인간의 활동을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그리고 결국 모든 것은 실패를 맞도록 되어있다.
29. 삶은 어떤 선험적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 삶에 의미를 주는 것은 바로
당신에게 달렸다. 그리고 가치란 당신이 선택하는 의미 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30. 3시는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이른 때이다.
31. 많은 것을 바꾸고 싶다면, 많은 것을 받아들여라.
32. 우리는 죽어가지만 아직 살아 있고, 살이 있지만 이미 죽어가고 있다.
우리는 살면서 죽어가고, 죽어가면서 산다.
33. 예술가에게는 색채도 꽃다발도 찻잔 받침에 부딪히는 스푼의 소리도
최고도로 사물이다. 화가는 그의 캔버스에 기호를 그으면 하는 게
하니라 하나의 사물을 창조하려는 것이다.
34. 생각, 이것보다 더 맛없는 것은 없다. 육체보다 더욱 맛이 없는 것이다.
생각은 더 이상 늘려질 수 없을 만큼 늘려진다.
그리고 이상한 맛을 남겨 놓는다.
35. 인간은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간다.
36. 부자들이 서로 전쟁을 일으킬 때, 죽은 건 가난한 사람들이다.
37. 존재가 선행하면 본질을 지배한다.
38. 지옥, 그것은 타인이다.
39. 과거 란 가진 자의 사치이다.
40. 타자에게 응시 될 때 자신의 세계는 타자의 세계로 편입된다. 타자에 의해
자신의 세계는 갈갈히 찢겨지고 부서진다. 타자의 시선은 지옥이다.
41. 사람은 자신의 삶에 뛰어들어 자신의 모습을 들어내며, 자기가 그려내는 모습
외예는 아무것도 아니다.
42. 고독은 우리의 존재를, 우리 자신이 선택한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고독은 불안과 병행한다.
43. 신이 존재한다고 우리가 믿는 것이 아니라 문제는 신의 존재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고 우리는 생각한다. 사람은 자신을 재발견해야 하며,
비록 신의 존재에 대한 유력한 증명자일지라도 사람 자신 말고는
사람을 구원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44. 내가 세계를 알게 된 것은 책에 의해서였다.
45. 언제나 겸허하다면 칭찬을 받았을 때나 꾸지람을 받았을 때나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다.
46. 운명과 운명을 에워싸는 의상은 인생을 1막의 연극으로 만든다.
공연이 진행됨에 따라서 가장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도
결국은 자기의 의지와는 다른 배우가 되어버린다.
47. 인간은 행동에 의해서 자기 자신을 만들어 간다.
48. 인간은 사물과 달라서 미리 정해진 본질이 없다.
49. 거짓말을 당할 때 가장 나쁜 것은 당신이 진실의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50. 사람은 걸을 수 있는 만큼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