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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 책도 제 마음에 크게 들지는 않네요~
주인공 이름은 찰스 스트릭랜드! 직업은 화가예요~
그렇지만 저는 찰스 스트릭랜드가 마음에 들지 않아요~ 주인공은 자신의 가족을 버리고 화가가 되었어요. 스트릭랜드 부인이 울고불며 부탁했는데 매정하게 떠나버렸어요. 그리고 자신의 친구 스트로브를 매정하게 놀립니다. 놀리는 것도 아주 도가 지나치게요. 그래도 스트로브는 마음이 넓어 왠만하면 참아 주었어요 나중에 찰스 스트릭랜드가 아파 스트로브는 간호해주는데요.... 나중에 스트로브의 부인 블란치가 찰스 스트릭랜드를 좋아하게 됩니다. 이런 어이없는 일이 다있나요? 은혜를 원수로 갚다니!!!
그러다가 블란치와 헤어졌고 블란치는 자살합니다. her~~
또 찰스 스트릭랜드가 이런 말을 해요. "내게 여자들이란 쾌락을 충족시키는 수단에 지나지 않아."
이 말에는 여자를 업신시키는 것 같아 저는 화가 났답니다.
이로써 이 책에 관한 느낀 점 끝!!!!
추신: 요즘 제가 책에 대한 비판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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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는 것은 좋은 거예요...남들이 뭐라하든 자신의 관점에서 보는 것...나아가 작가의 의도하는 바를 찾아내는 것이 바로 책을 제대로 읽는 거니까요...책을 읽으면서 비판하지 않고 읽는다는 것은 바로 자신의 생각이 없다는 것이겠죠..과 6펜스가 의미하는 바를 더 자세히 알게 될거에요...very good
그리고 스트릭랜드가 삶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그리고 일반인들의 모습속에서 스트릭랜드가 경멸찬 시선을 던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너무 잘적으시네요 저도 본받고 싶어요
손님도 가능하답니다....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거에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