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원은 충남 보령시 명천동 508-7번지 일원에 420가구 규모의 '보령 명천 대원칸타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늘 오픈합니다
8월 셋째주에는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11,091가구(일반분양 5,460가구)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9곳이 오픈할 예정입니다. 주요 견본주택 오픈 예정지로는, ▲서울 양천구 “신목동 파라곤" ▲경기 화성시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경기 김포시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경기 양주시 “양주옥정3차 노블랜드 에듀포레” ▲대구 수성구 “더샵 수성 라크에르” ▲광주 북구 “금남로 중흥S클래스& 두산위브더제니스(아/오)” ▲전남 순천시 “포레나 순천” ▲충남 공주시 “공주 월송지평더웰” ▲충남 천안시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등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부 사이버로 오픈예정입니다.
LH가 최근 실시한 이천 중리지구 공동주택용지 B3블록 추첨(일반경쟁)에서 금성백조주택이 당첨되었으며, 경쟁률은 250대 1에 달했고, 비규제지역이어서 관심이 높은 지역입니다. 이천시청 주변인 중리지구는 주 거 교육 상업 공원 로데오거리 등으로 구성된 복합미니신도시로 조성중이고, 이곳에 분양 아파트 3174가구, 임대아파트 1109가구 등 4466가구를 건설하게 됩니다. 이번에 공급한 용지는 대지 5만7153㎡에 전용면적 60∼85㎡ 아파트 1009가구를 지을 수 있는 부지입니다.
신한알파리츠의 운용사인 신한리츠운용은 KB자산운용으로부터 서울 용산구 동자동 트윈시티 남산 오피스동을 2,386억원에 인수했으며, 이번 인수로 신한알파리츠의 자산은 판교 ‘크래프톤타워’, 서울 ‘용산 더프라임타워’, 서울 중구 ‘대일빌딩’을 포함해 총 4개 빌딩으로 늘어났습니다. 신한알파리츠의 자산 규모는 지난 2018년 상장 당시 6 ,000억원이었으나 약 1조1,000억원으로 증가되었습니다. 신한리츠운용은 신한생명이 소유한 서울 중구 장교동 ‘L타워’를 매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 매매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창동역사㈜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창동역사디오트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인수자를 찾고 있으며, 스토킹호스는 예비 인수자와 먼저 수의계약을 맺은 뒤 공개입찰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인수자를 찾는 방식으로, 다른 원매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예비 인수자가 우선협상자격을 갖게 됩니다. 특수목적법인(SPC)인 창동역사디오트는 동대문에서 13층 규모 패션도매상가를 운영하는 디오트와 기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수 희망 가격은 1,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창동역사를 인수한 후 강북권 거점 상업시설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디오트의 인수 의지가 크고 제시 금액도 우선변제채권액 900억원을 웃돌아 인수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행정공제회는 판교 알파돔 6-1블록에 투자한 펀드의 수익증권을 매각하고자 매각 주관사 선정중에 있으며, 세빌스코리아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알파돔 6-1블록은 판교역과 바로 연결되는 연면적 16만2720㎡(약 4만9000평),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의 업무 및 판매 복합시설로 개발되고 있으며, 내년 10월 준공될 예정인데, 앞서 카카오가 지난 4월 건물 전체 면적에 대해 10년 책임 임대차 계약을 맺고 통합 오피스로 사용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행정공제회가 이번에 매물로 내놓은 건 6-1블록 개발을 위해 조성된 펀드의 수익증권 100% 중 절반이고, 전체 사업 규모는 총 8000억원으로, 대출을 제외한 4300억원의 지분(에쿼티) 투자금 중 4290억원을 행정공제회가 담당했습니다. 알파돔 6-1블록과 6-2블록 모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는 이 두 빌딩을 기초자산으로 편입한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상품이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이 서울 강남에 호텔·오피스·리테일이 결합된 대형 복합시설로 개발하고 있는 ‘옛 르네상스호텔 부지 재개발사업’에 투자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해당 부지에 내년 초 문을 열 5성급 호텔을 20년 장기임차 운영하는 것에 더해 상업시설 및 오피스 운영권이 포함된 개발사업 투자에도 나서면서 강남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입니다. 신세계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4월 통해 글로벌 사모펀드운용사(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보유한 옛 르네상스호텔 개발사업 투자 지분을 매입했습니다. KKR은 지난 2018년 이지스자산운용이 만든 펀드를 통해 옛 르네상스호텔 재개발사업에 3,000억원가량을 투자했습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고(故) 구본무 LG회장의 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투자자로 참여했던 맥킨237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PEV)로부터 옛 르네상스호텔 부지 및 자산 일체를 약 2조원에 사들였으며, 이지스자산운용은 사업비용 8,000억원(국민연금 5,000억원, KKR 등 3,000억원)은 에쿼티, 1조2,000억원은 담보대출로 조달했습니다.
호반건설은 리츠 사업을 위해 자산관리회사 호반AMC의 예비인가를 6월에 국토교통부에 신청했으며, 자본금은 70억원으로 이르면 10월 국토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호반건설은 리츠 사업 진출을 통해 보유 자산을 유동화, 확보한 자금을 다양한 사업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건설사 중에서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등이 리츠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0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올해 2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637조300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1분기말 1611조4000억원에 이어 석 달 만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가계신용은 가계부채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금융회사에서 빌린 대출(가계 대출)과 신용카드 사용 금액(판매 신용)을 합친 금액입니다.
지난달 서울의 민간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2676만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서울의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같은 달(2662만원)보다는 0.53% 올랐지만 전달(2755만원)보다는 2.88% 하락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최근 1년 평균 분양가격도 전달보다 낮아졌으며, 수도권은 3.3㎡당 1855만원으로, 전달 1860만원보다 5만원(0.15%) 떨어졌습니다.
7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14만1419건으로 전월 13만8578건 대비 2.1%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0% 증가하고, 5년 평균 대비 62.3% 증가하였습니다. 7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76만2297건으로 전년 동기 38만1457건 대비 99.8%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7만5725건으로 전월 대비 0.3%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119.7% 증가했으며, 지방은 6만5694건으로 전월 대비 4.2% 증가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