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8~13 여름휴가 - 전국교도소 자매상담
전주교도소 특별면회를 마친 후
천주교성지 치명자산을 둘러보고, 100년 된 전동성당에 가서
교도소에 갇힌 형제님을 위해 기도하였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당신 뜻을 행하십시오."
"이것을 금하는 법은 없습니다."
"누가 겉옷을 달라고 빼앗거든 속옷마저 내주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성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이런 가르침을 따를 수
있다.(오늘 유성처럼 살아도 494쪽).
- 민들레국수집 일기中 -
늘 빙그레 웃으며 손 내미는 좋은 친구처럼 1년 365일 한결같은 푸르름으로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이 나는 갈수록 좋습니다~ 화이팅!! ^^
하루 하루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며 늘 깨어 사는 기쁨의 전도자가 되어야겠습니다.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순간에 참 행복을 맛볼 수 있다는 수사님의 어룩이 인상깊습니다.
나와 이웃을 구별말고, 조건없이 모든 이웃들과 가족이 되어 함께사는 '교도소행 여름휴가'의 풍경을 보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깨달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무리 해도 다할 수 없는 의무는 사랑의 의무라는 수사님의 가르침에 따를 때, 최고의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 작은 마음의 보석상자가 민들레 국수집 안에서 더욱 환하게 웃어봅니다. 보물이 쏟아지는 빛나는 따뜻한 겨울을 꿈꾸며 또 웃어봅니다. 민들레 공동체를 힘차게 응원합니다!
요즘처럼 이기적이고 삭막한 세상에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정이 더욱 귀하고 절실합니다. 아이~ 좋아라~ ^^*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사랑한 민들레 수사님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바로 '사랑'입니다. 수사님과 베로니카 선생님 힘내세요~~
어제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감동으로 들었습니다. 강산이 변해도 한결같은 수사님의 사랑에 고개 숙이게 됩니다. 노랗게 피어난 민들레 꽃들이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저의 마음 안에도 그런 민들레 꽃을 피워보고 싶습니다. 늘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는 수사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홧팅!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