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다음카페 <함안조가 감찰공파 하림유사>입니다.이 글을 주변에 널리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관정 합장
가야와 신라의 왕들은 인도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 나라이름과 왕의 이름, 그리고 지명들 중 많은 것들이 산스크리트어이기 때문이고, 또 삼국사기에 직접적으로 "석탈해는 다파나국 태생"이라고 나오기 때문이다. 삼국유사에는 "탈해의 아버지는 다파나국의 국왕이고, 함달파(含達婆)"라고 한다. 여기서 다파나국은 옛 인도의 소국 중 하나다. 내가 산스크리트어 사전에서 "타파나(tapana)"와 "타파나(tāpana)"를 찾아내어, 이진오 교수님에게 카톡해주니, 이 교수님이 "주간경향의 기사 내용과 일치한다"며 아래 글을 찾아 보내주었다. 나는 가야와 신라의 지배자들은 인도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확신하고, 요즘그 증거가 될 수 있는 왕명과 사람 이름을 산스크리트어 사전에서 찾아 모으고 있다. 증거가 충분할 정도로 산스크리트어에서 온 단어를 여러 개 찾아 모아 놓았다. 가야 뿐만 아니라 신라의 지배자들도 모두 인도에서 온 사람들임이 분명하다. 신라의 왕명에 붙어 있는 "이사금(尼師今)"은 산스크리트어 "이싸(īśa)"와 높임의 접미사 "금"이 결합된 단어다. 산스크리트어 "이사(īśa)"는 '주인', '소유자', '지배자' 등의 뜻을 가지고 있고, '왕'으로 번역돼 있다. 한민족 뿌리의 역사를 다시 써야한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탈해이사금조에 "탈해왕은 본래 다파나국 소생(脫解本多婆那國所生也)"이라고 나와 있다. 산스크리트어 "타파나(tāpana)"는 '더운', '불타는', '햇볕이 뜨거운', ‘매우 밝은’, '빛나는', '여름', '태양', '金(금)' 등의 뜻이 있다. 삼국유사에는 "다파니국"을 용성국(龍城國), 정명국(正明國), 완하국(琓夏國), 화하국(花廈國) 등으로 불렀다고 한다. '여름 하(夏)'자와 '밝은 명(明)'이 들어 있는 이 번역들을 보면 "다파나"는 산스크리트어임에 틀림없다.인도의 타파나는 태양이 매우 뜨거운 지역이거나 금이 많이 나는 지역이 아닌가 한다. 신라 제4대왕인 탈해(재위 57~80년)이사금은 인도의 '태양의 나라' 또는 '금의 나라'에서 태어나 한반도로 이주해온 것이다. 탈해왕이 금(金)의 나라에서 왔기 때문에 경주김씨의 시조인 알지(閼智)의 성을 "김(金)"이라 했다고 본다. 김알지 전설은 『삼국유사』 기이(紀異) 제2 김알지 탈해왕대조(金閼智脫解王代條)와 『삼국사기』신라본기 탈해이사금조(脫解尼師今條)에 수록되어 있다.세계의 어느 곳보다 신라 왕릉에서 금관 등 금 제품이 많이 출토됐고, 신라의 금세공술이 뛰어난 이유를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