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째주 기도문

[마지막 그날까지]

겨울철 혹한의 날씨 속에도 항상 저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나와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으로 기쁨과 감사로 주를 뵈옵고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2023년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한해를 돌아보며 지나온 시간들이 주님의 은혜 아니면 지나오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낳다는 말씀에 한 해를 살아오면서 저희들은 순종의 삶을 살아왔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보다는 자신을 사랑하고 내 고집과 욕심에 사로잡혀 지내지는 않았는지? 또한 남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생활하지는 않았는지 남을 정죄하지는 않았는지 이 시간 되돌아보게 하옵시고 저희들의 이러한 마음을 불쌍히 여겨 주시여 마음을 돌이켜 자신을 내려놓고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2024년도를 맞이하여 각각의 은사와 감동으로 일꾼들을 세워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사랑과 소망의 삶으로 주님의 일을 행하게 하옵소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며 예수님의 이름을 증거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로 세워 주시옵기를 원하옵나이다.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들어 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시련을 겪는 이때에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게 인도하옵소서. 마음의 고통과 슬픔이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소망의 말씀이 되게 하시며, 방황하며 갈곳몰라 헤메이는 이들에게 주님의 따스한 손길에 붙잡힌자 되어 기쁨과 감사의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 육신의 강건함으로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듣는 이들이 은혜받게 하시고 성령의 감동 감화로 주신 사명 잘 감당케 인도하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주님의 말씀이 임하길 원합니다. 저희들은 그 아픔과 고통을 모르지만 주님께서 아시오니 위로하여 주시옵고 그들의 삶과 생애를 축복하여 주시여 이 마지막 시대에 주님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이 도와주시지 않는다면 저희들은 어찌할바 몰라 갈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헤메이다 쓰러질수 밖에 없는 자들이오니 주님 불쌍히 여기시고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금은 마지막 시대 이옵니다. 언제 다시 오실지 모를 주님을 예비하며 경건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시대입니다.

주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즐거워야 할 세상은 전쟁의 포화속에 휩쌓이고 곳곳은 재난의 연속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세상 여러곳에서 기적과 이적을 행하며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는 세력들도 있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은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깨달아 사탄의 간교한 혀와 말에 속지 않아야 되겠지만 어둠의 세력은 은밀히 저희들을 유혹하고 미혹하며 저희들의 마음을 붙잡아 흔들어 대고 있으니 저희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흔들리지 않도록 세워 주시옵소서.

“들을 귀 있는자는 들으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아 흔들리지 않는 저희들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많은 백성들에게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시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승리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시고 이 험난한 시대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나심을 기억하며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들 마음에 평화가 있기를 기약하지만 너무도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는 여유가 보이지 않고 자신의 삶의 영달만이 앞을 가리고 있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무관심과 방관자의 삶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 이 백성들에게 주님의 오심을 기뻐하는 기쁨의 소식이 전해지며 모든 사람이 기쁨의 찬양과 경배드리게 하옵소서. 온 땅이 기뻐하며 이 땅에 평화가 가득하길 원하며 하늘엔 영광과 존귀함을 받기 원합니다.

오늘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고 봉사하는 손길에 하나님 함께하시고 은혜 내려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길 원하며 저희들을 사랑하시여 하늘 보좌에서 내려와 이 땅에 기쁨의 소식을 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