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부안군, 원음방송, 한국영화배우협회, 나드리 화장품, CNC, 모델라인이 후원한 제 16회 미스변산 선발대회에서 이민희(21)·전북대 불어불문과)양이 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31일 오후 2시 변산비키니 해수욕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춘진 국회의원과 송태섭 부안군 부군수,장석종 부안군의회 의장, 이덕용 부안 애향운동본부장, 양태규 부안경찰서장, 김선곤 전북도의회 의원, 박병진 부안군의회 의원, 박길현 농협 부안군지부장, 김일수 부안소방서장 등 내빈을 비롯해 관람객 등이 대거 참석해 미의 경연을 만끽했다.
올 여름 최고 미인으로 선정된 진 이민희양은 “외적인 아름다움 뿐 아니라 내적인 아름다움까지 겸비할 수 있는 미인이 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스변산 선에는 임아름(20·수원과학대학)양, 미에는 공인진(18·전주예술고)·권현영(20·전주대)양이 각각 선정됐다. 또 미스 전북도민일보에는 김유진(21)양, 미스 나드리화장품에는 박지혜(18)양, 미스 대상 청정원에는 이윤미(20)양, 미스 제일건설에는 이수진(17)양, 미스 본터치에는 이미지(20)양이 각각 선정됐다.
대회에 참가한 22명의 미녀들은 이날 재능과 아름다운 미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특히 도내 대학에서 유학중인 해외동포 리 클라라(19·전주공대)양과 이올가(22·기전여대)양은 대회 합숙 기간동안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미녀로 선정, 특별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뽀빠이 이상용씨와 KBS 간판 리포터 최민경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트로트계의 꽃미녀 서지오씨와 보람이, 재즈댄스 그룹 스타일 락 등 축하 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북도민일보 임병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여름을 대표하는 해변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큰 호응 속에 축제를 치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송영석기자 sergi@domin.co.kr
친구를 비롯한 가족 모두에게 축하 드리며
특히나 따님에게 뜨거운 박수로 축하 드립니다. |
첫댓글 금남이 따님이 이렇게 성숙하여 전북을 빛낸 기사인가? 축하 한다.우리 곁엔 이런 희소식 넘쳐났으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의권유로 출전하게 되었는데.본선 무대 심사위원들의점수 한점 두점에촉각을 곤두세울대 피말리는 순간이었단다 영광의 진이 되었을때 날아가는기분이 이렇구나 싶었단다 대회날까지 누구에게도 알리지 못하고 근심걱정속에서 이제 친구들의 축하을 받고보니 너무 고맙고 친구들과 이영광을 함께나누고싶
축하주 남은 것은 보내주게. 컬컬하이.
금남 이닮아 미인 이구만 축하한다 난 딸이 없으니 더더욱 부럽다
정말축하하고 술한잔 사라~~~
금남이 니 딸 얼굴보다 니 얼굴이 더 곱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