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긴장감을 갖고 고민의 고민 그리고 또 검토 선행자들의 조언을 구하고 장비점검과 신체 체력점검과 일정을 .....
용기를 내 2015.09.12.12:00시 집을 출발
가는 일정에 포항에 처조모를 뵙고 울산 배내고개에 도착하니 19시경 민박촌을 찾아봐스나 어둡고 주변을 분간할 수 없고 헤메다 집사람과 무인모텔에 투숙 간만에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13.03시 기상 버내고개 오르니 04:04분 산행을 시작 해드랜턴 불빛을 의지해 어둡을 뚫고 헉헉 씩씩거리며 침묵계단을 오르니 배내봉에 이른다
아차싶다 능동봉이 나와야 하는데 배내봉이다 실수하여 반대편으로 오른것이다
어느덧 어둠은 물러나 새벽 붉은빛이 떠오르고
마침내 해가 떠오른다
간월산 그리고 간월재 비박전경
신불산 그리고 신불재
영축산 단조산성
신불산휴양림계곡을로 하산
이름모를 산우림의 도움으로 주암마을로 이동
여러 산우님들의 의견에 따라 주암곡으로 등정
올라도 올라도 목적지는 안보이고. . . . . .
해는지고 이딘지 분간할 수 없는 절망감 집사람을 인심시켜야 하기에 지친 심신을 피로감에 계곡에 야영 비박을 처음으로 시작했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해 계곡에서 홀러덩 나신으로 떰벙떰벙 야한 사진이라 생략하고
30분정도 오르니 산우님들이 일러준 주막이 나타나 저녁 석양과 아침 일출을 맞이하지 못한것이 아쉽다
재약산에 도착해 아쉬움을 달래고
자아래 표충사가 고즈넞한것이 가보고싶다만
다음을 기약하고. . . . .
천황재 사자평 천황산에 이르다
고바를 넘기고 넘겨 목적지에 다가옴에 마음이 뿌듯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