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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1장 16-17절)
1장 16-17절 이 두 절이 로마서 전체의 핵심,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압축한다. 바울은 이 서신의 나머지 부분에서 이 복음을 펼쳐 설명할 것이다.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막 8: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행 3:26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 라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바울은 빌립보에서 감옥에 갇혔고(행 16:23-24), 데살 로니가에서 피신했고(행 17:10), 베뢰아에서 몰래 빠져 나왔고(행 17:14), 아덴에서 비웃음을 당했 고(행 17:32), 고린도에서 어리석은 자 취급을 받았고(고전 1:18,23), 갈라디아에서 돌에 맞았지만 (행 14:19), 여전히 로마에서(당시의 정치권력과 이방 종교의 본산) 복음 전하기를 열망헸다. 조소와 비난, 신체적 박해에도 그의 담대함을 꺾지 못했다.
행 16:23-24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그가 이러한 명령 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나
행 17: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그들이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 어가니라
행 17: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 라
행 17:32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나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 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행 14: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 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 고린도후서 4장 5-18절
고후 4:5-18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 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어두운 데서 빛이 비치라 말 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 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 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 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려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 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 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 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사망 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기록된 바 내가 믿 었으므로 말하였가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 었으므로 또한 말하노라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이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 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 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 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려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는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 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 교사들은 바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복음 을 전한다고 비난했지만 그런 잘못을 범하는 사람은 바로 그들 자신이었다. 그에 비해 바울 은 겸손했다(고후 12:5,9. 참고 고전 2:3). 그는 결코 자신을 내세우지 않았으며, 항상 그리 스도 예수를 주님으로 선포했다(고전 2:2).
고후 12: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 지 아니하리라
고후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 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전 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 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물리적 빛을 존재하라고 명령하셨던 창조주 하나 님을 직접적으로 가리키는 표현이다.
창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 우주에 물리적 빛을 창조하신 바로 그 하나님이 영혼 속에 초자연적인 빛을 창조하여 신자들을 흑암의 나라에서 이끌어내어 하나님의 빛의 나라로 들 이신다(골 1:13). 그 빛은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으로 표현된다. 이것은 그리스도가 성육신하신 하나님임을 안다는 뜻이다. 구원을 받으려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비치는 하나 님의 영광을 깨달아야 한다.
골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 ‘질그릇’ 이 헬라어의 의미는 ‘구운 진흙’이다. 따라서 진흙 그릇을 가리킨다. 그것들은 값싸고, 깨어질 수 있고,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 있지만 가정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담당했 다. 때로는 거기에 돈이나 보석, 중요한 문서 등 귀중품을 담아두기도 했다. 그러나 대부분 은 쓰레기나 폐기물을 담았다. 바울이 생각하는 것은 이 두 번째 용도로, 자신을 이런 용도 에 어울리고 낮고 평범하고 소모되고 대체될 수 있는 존재로 보았다(참고, 고전 1:20-27; 딤후 2:20-21).
고전 1:20-27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 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 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 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 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딤후 2:20-21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나니 그러 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 연약하고 소모될 수 있는 사람들 을 사용하심으로써 하나님은 구원이 그분이 가진 능력의 결과이지, 메신저가 낼 수 있는 어 떤 능력의 결과가 아님을 분명하게 하신다(참고, 고후 2:16).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은 질그 릇을 능가하고 초월한다. 메신저의 연약함은 그가 하는 일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아니라 도 리어 필수적이다(참고, 고후 12:9-10).
고후 2: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 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고후 12:9-10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 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 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 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항상’은 바울이 경험한 고난이 끝없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고통은 바울과 다른 신자에 대한 공격의 결과가 아니라 주 예수에 대 한 공격의 결과였다. 예수를 미워한 사람들은 예수를 대표하는 사람들을 보복 대상으로 삼 았다(참고, 요 15:18-21; 갈 6:17; 골 1:24).
요 15:18-21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 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 니라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 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 킬 것이라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 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갈 6: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골 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채우노라
♠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의 연약함을 통해 그리스도 가 드러나신다(참고, 갈 2:20). 거짓 사도들은 바울이 당하는 고난이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 지 않는다는 증거이자 사기꾼이라는 증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바울은 도리어 자신의 고난이 그리스도에 대한 그의 신실한의 표시며 자신이 가진 능력의 원천이라고 단언했다(고후 12:9-10).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 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 는 것이라
고후 12:9-10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 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 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 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 ‘죽음에 넘겨짐’ 이 말은 죄수가 처형자에게 넘겨주는 것을 가리킨다. 그리스도를 십자가 형 집행자에게 넘겨줄 때 이 말이 사용되었다(마 27:2). 이 구절에서는 이 단어가 그리스도 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직면하는 신체적 죽음을 가리킨다.
마 27:2 결박하고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니라
♠ ‘우리 죽을 육체’ 바울의 인간성을 가리키는 또 다른 용어로 바울의 육체적 몸을 말한다 (참고, 고후 4:10,5:3).
고후 4: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 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 5: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 ‘내가 믿었으므로 말하였다’ 시편 116:10의 70인역(구약성경의 헬라어 번역)을 인용한 것이 다. 이 시편의 저자는 하나님께 어려움 속에서 자신을 건져주실 것을 구했다.
시 116:10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 ‘믿음의 마음’ 성령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태도를 가리킨다. 바울은 시편 저자 처럼 그 메시지의 능력을 확신했다.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신자가 하는 모든 일의 궁극적 목표다.
♠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육체적 몸은 부패 과정에 있으며 결국 죽을 것이다. 표면적 으로는 일반적인 노화 과정을 가리키는 것 같지만, 자신의 생활방식이 그 과정을 가속화시 킨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아직 늙지는 않았지만 지치지 않는 열정과 쉼 없는 사역으로 바울의 몸은 쇠약해가고 있는데, 적으로부터 받은 구타와 공격으로 건강이 급속하게 나빠졌 다(참고, 고후 6:4-10,11:23-27).
고후 6:4-10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 과 고난과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 데서도 깨끗함과 자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가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 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 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고후 11:23-27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 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 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사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 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 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 ‘속사람’ 각 신자의 영혼, 곧 새 창조-신자의 영원한 부분이다(참고, 엡 4:24; 골 3:10).
엡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골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가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 ‘새로워지도다’ 신자의 성장과 성숙의 과정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물리적 몸은 갈수록 쇠퇴하지만 신자의 속사람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성숙되어 나간다 (참고, 엡 3:16-20).
엡 3:16-20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 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 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 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 시기를 구하노라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 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 ‘경한 것(ligbt)’으로 번역된 헬라어 단어는 ‘무게가 사소한 것’이라는 뜻이며, ‘환난(affiction)’은 강한 압력을 가리킨다.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바울의 증언은 그가 생애 동안 받은 견디기 어려운 고난과 박해를 장황하게 열거하는 것이 지만(고후11:23-33), 그는 그것들을 가벼우면서 짧은 순간만 지속되는 것으로 보았다.
고후 11:23-33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 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내가 거짓말 아니하는 것을 아시느니라 다메섹에서 아레 다 왕의 고관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켰으나 나는 광주리를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 중한 것(weigbt)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무거운 물질을 가리킨다. 바울이 앞으로 주님과 함께 경험할 미래의 영광은 이 세상에서 그가 경험한 고난보다 훨씬 더 무겁다(참고, 롬 8:17-18; 벧전 1:6-7). 바울은 고난이 무거울수록 그의 영원한 영광이 클 것임을 알고 있었다(참고, 벧전 4:13).
롬 8:17-18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 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 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벧전 1:6-7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 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벧전 4: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 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보이지 않는 것이니’ 인내는 육체적인 것 너머의 영적인 것, 현 재의 것 너머에 자리한 미래의 것, 보이는 것 너머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에 기 초를 두고 있다. 신자들은 잠시의 것, 쇠해가는 것(곧 이 세상의 것) 너머의 것을 보아야 한다.
♠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하나님과 그리스도, 성령, 인간 영혼을 향한 추구가 신자 를 불태워야 한다.
▶ 고린도후서 11장 23-28절
고후 11:23-28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 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 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 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 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 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누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바울은 이미 그들이 그렇지 않다고 강하게 부인했다(고후 11:13). 하지만 어떤 고린도 교인은 여전히 그들이 그렇다고 믿고 있었다. 바울은 논증을 위 해 그들의 믿음을 인정하고 나서 자신의 사역은 거짓 사도들의 소위 ‘사역’에 비해 모든 면 에서 훨씬 우월하다는 것을 입증해 나간다.
고후11: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 는 자들이니라
♠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바울은 다시 한 번 고린도 교인들 때문에 할 수 없이 하게 된 자랑에 대한 혐오감을 표시했다.
♠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복음을 위해 바울이 당한 고난을 전 체적으로 요약하는 말이다. 다음에 나오는 구절은 몇 가지 구체적인 예를 제공하는데, 그중 많은 것이 사도행전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바울은 죽음의 위험에 처한 적이 자주 있었다.
행 9: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행 9: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행 14:5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행 14:19-20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 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제자들이 들러섰을 때에 바 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행 17: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 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행 21:30-32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 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 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 신명기 25:1-3은 합법적으로 가할 수 있는 체벌형의 최대치를 40대로 제한했다. 바울 시대에 유대인은 실수로 최대치를 넘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 숫 자에서 하나를 줄였다. 예수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이 그런 매질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하 셨다(마 10:17).
신 25:1-3 사람들 사이에 시비가 생겨 재판을 청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은 의롭다 하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면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앞에서 그의 죄에 따라 수를 맞추어 때리게 하라 사십까지 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만일 그것을 넘겨 매를 지나치게 때 리면 네가 네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까 하노라
마 10:17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 라
♠ ‘태장으로 맞고’ 이는 휘어지는 막대기를 함께 묶어 때리는 로마인의 매질을 가리키는 말 이다(참고, 행 16:22-23).
행 16:22-23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 ‘한 번 돌로 맞고’ 루스드라에서 일어난 일이다.
행 14:19-20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 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 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 ‘세 번 파선하고’ 여기에는 그가 갇힌 몸이 되어 로마로 가는 도중에 당한 파선(행 27장) 은 포함되지 않는데, 이 편지를 기록할 때 그 일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때까 지도 바울은 여러 번 항해를 했으므로(참고, 행 9:30,11:25-26,13:4,13,14:25-26,16:11, 17:14-15,18:18,21) 파선이 3회 일어났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었다.
행 27:1-44 우리가 배를 타고 이달리야에 가기로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스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아시아 해변 각차로 가려 하 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항해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 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이튿날 시돈에 대니 율리오가 바울을 친절히 대하여 친구들에게 대접 받기를 허락하더니 또 거기사 우리가 떠나가다가 맞바람을 피하여 구브로 해안을 의지하고 항해하여 길리기아와 밤빌리아 바다를 건너 루기아의 무라 시에 이르러 거기서 백부장이 이달리야로 가려 하는 알렉산드 리아 배를 만나 우리를 오르게 하니 배가 더디 가 여러 날 만에 간신히 니도 맞은편에 이르러 풍세가 더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살모네 앞을 지나 그레데 해안을 바람막이로 항해하여 간신히 그 연안을 지나 미항이라는 곳에 이르니 라새아 시에서 가깝더라 여러 날이 걸려 금식하는 절기가 이미 지났으므로 위태한지라 바울이 그들을 권하여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비 이번 항해가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를 끼치리라 하되 백부 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그 항구가 겨울을 자내기 가 불편하므로 거기서 떠나 아무쪼록 뵈닉스에 가서 겨울을 지내자 하는 자 가 더 많으니 뵈닉스는 그레스 항구라 한쪽은 서남을, 한쪽은 서북을 향하였 더라 남풍이 순하게 불매 그들이 뜻을 이룬 줄 알고 닻을 감아 그레데 해변 을 끼고 항해하더니 얼마 안 되어 섬 가운데로부터 유라굴로라는 광풍이 크 게 일어나니 배가 밀려 바람을 맞추어 갈 수 없어 가는 대로 두고 쫓겨가다 가 가우다라는 작은 섬 아래로 지나 간신히 거루를 잡아 끌어 오리고 줄을 가지고 선체를 둘러 감고 스르다스에 걸릴까 두려워하여 연장을 내리고 그냥 쫓겨가더니 우리가 풍랑으로 심히 애쓰다가 이튿날 사공들이 짐을 바다에 풀어 버리고 사흘째 되는 날에 배의 기구를 그들의 손으로 내버리니라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큰 풍랑이 그대로 있으매 구원의 여망마 저 없어졌더라 여러 사람이 오래 먹지 못하였으매 바울이 가운데 서서 말하 되 여러분이여 내 말을 듣고 그레데에서 떠나지 아니하여 이 타격과 손상을 면하였더라면 좋을 뻔하였느니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 희 중 아무도 생명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라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 려워하지 말라 내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 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 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그런즉 우리가 반드시 한 섬 에 걸리리라 하더라 열나흘째 되는 날 밤에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서 이리 저리 쫓겨가다가 자정쯤 되어 사공들이 어느 육지에 가까워지는 줄을 짐작하 고 물을 재어 보니 스무 길이 되고 조금 가다가 다시 재니 열다섯 길이라 암 초에 걸릴까 하려 고물로 닻 넷을 내리고 날이 새기를 고대하니라 시공들이 도망하고자 하여 이물에서 닻을 내리는 체하고 거룻배를 바다에 내려 놓거늘 바울이 백부장과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이에 군인들이 거룻줄을 끊어 떼어 버리니라 날 이 새어 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음식 먹기를 권하여 이르되 너희기가 기 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나흘인즉 음식 먹기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카락 하나도 잃을 자가 없으리라 하고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 기를 시작하매 그들도 다 안심하고 받아먹으니 배에 있는 우리의 수는 이백 칠십육 명이더라 배부르게 먹고 밀을 바다에 버려 배를 가볍게 하였더니 날 이 새매 어느 땅인지 알지 못하나 경사진 해안으로 된 항만이 눈에 띄거늘 배를 거기에 들여다 댈 수 있는가 의논한 후 닻을 끊어 바다에 버리는 동시 에 키를 풀어 늦추고 돛을 달고 바람에 맞추어 해안을 향하여 들어가다가 두 물이 합하여 흐르는 곳을 만나 배를 걸매 이물은 부딪쳐 움직일 수 없이 붙 고 고물은 큰 물결에 깨어져 가니 군인들은 죄수가 헤엄쳐서 도망할끼 하여 그들을 죽이는 것이 좋다 하였으나 백부장이 바울을 구원하려 하여 그들의 뜻을 막고 헤엄칠 줄 아는 사람들을 명하여 물에 뛰어내려 먼저 육지에 나가 게 하고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 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조되니라
행 9:30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라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행 11:25-26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 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 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행 13: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 서
행 13: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행 14:25-26 말씀을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 니 이 곳은 두 사도가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행 16: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행 17:14-15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 기 머물더라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 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행 18:18 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배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 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에 서 머리를 깎았더라
행 18:21 작별하여 이르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 베소를 떠나
♠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적어도 바울이 당한 한 번의 파선은 너무 심각해서 일주일 낮 일주일 밤을 꼬박 바다에 있으면서 구조를 기다렸다.
♠ ‘위험’ 바울의 잦은 여행과 관련된 위험을 말한다. ‘물(강)’과 ‘강도’는 고대 세계에서 여 행객들에게 심각한 위험 요소였다. 예를 들어 버가에서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는 여행(행 13:14)을 위해 바울은 강도가 들끊는 타우루스 산맥을 통과하고, 수시로 범람하는 두 개의 강을 건너야 했다. 바울은 ‘동족’으로부터 위험을 당하는 일이 빈번했는데(행 9:23,29,13:45,14:2,19,17:5,18:6,12-16,20:3,19,21:27-32), ‘이방인의 위험’은 그보다는 덜 했다(행 16:16-40,19:23-20:1).
행 13: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행 9: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행 9: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행 13: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 거늘
행 14:2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행 14: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행 17: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 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행 18:6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머리로 돌아 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행 18:12-16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 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바울이 입을 열고자 할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 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 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 주는 것이 옳거니와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 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니
행 20:3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행 20:19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 긴 것과
행 21:27-32 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 든 무리르 ㄹ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 람은 각 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곳을 비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혔다 하 니 이는 그들이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시내에 있음을 보 고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이러라 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 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예루살렘이 요란하다는 소문아 군대의 천부 장에게 들리매 그가 급히 군인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그들 이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 치기를 그치는지라
행 16:16-40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 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 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 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갔다가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 란하게 하여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 다 하거늘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에 차꼬를 든든히 채웠더니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 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 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울이 크게 소 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간수가 등 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그들 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 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그 밤 시각 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 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날이 새매 상관들이 부하 를 보내어 이 사람들을 놓으라 하니 간수가 그 말대로 바울에게 말하되 상관 들이 사람을 보내어 너희를 놓으라 하였으니 이제는 나가서 평안히 가라 하 거늘 바울이 이르되 로마 사람인 우리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공중 앞에서 때리고 옥에 가두었다가 이제는 가만히 내보내고자 하느냐 아니라 그들이 친 히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야 하리라 한대 부하들이 이 말을 듣고 상관들에 게 보고하니 그들이 로마 사람이라 하는 말을 듣고 두려워하여 와서 권하여 데리고 나가 그 성에서 떠나기를 청하니 두 사람이 옥에서 나와 루디아의 집 에 들어가서 형제들을 만나 보고 위로하고 가니라
행 19:23-20:1 그 때쯤 되어 이 도로 말미암아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 즉 데메드리오 라 하는 어떤 은장색이 은으로 아데미의 신상 모형을 만들어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그가 그 직공들과 그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 이르되 여러분더 알거니와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 이 생업에 있는데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 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 당하게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분노가 가득하여 외 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 온 시내가 요란하여 바울과 같이 다니는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일제히 연극장 으로 달여 들어가는지라 바울이 이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하니 제자들 이 말리고 또 아시아 관리 중에 바울의 친구된 어떤 이들이 그에게 통지하 여 연극장에 들어가지 말라 권하더라 사람들이 외쳐 어떤 이는 이런 말을, 어떤 이는 저런 말을 하니 모인 무리가 분란하여 태반이나 어찌하여 모였 는지 알지 못하더라 유대인들이 무리 가운데서 알렉산더를 권하여 앞으로 밀어내니 알렉산더가 손짓하며 백성에게 변명하려 하나 그들은 그가 유대 인인 줄 알고 다 한 소리로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 기를 두 시간이나 하더니 서기장이 무리를 진정시키고 이르되 에베소 사람 들아 에베소 시가 큰 아데미와 제우스에게서 내려온 우상의 신전시기가 된 줄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이 일이 그렇지 않다 할 수 없으니 너희가 가 만히 있어서 무엇이든지 경솔히 아니하여야 하리라 신전의 물건을 도둑질 하지도 아니하였고 우리 여신을 비방하지도 아니한 이 사람들을 너희가 붙 잡아 왔으니 만일 데메드리오가 그와 함께 있는 직공들이 누구에게 고발할 것이 있으면 재판 날고 있고 총독들도 있으니 피차 고소할 것이요 만일 그 외에 무엇을 원하면 정식으로 민회에서 결정할지라 오늘 아무 까닭도 없는 이 일에 우리가 소요 사건으로 책망 받을 위험이 있고 우리는 이 불법 집 회에 관하여 보고할 자료가 없다 하고 이에 그 모임이 흩어지게 하니라
♠ ‘거짓 형제’ 거짓 사도가 그렇듯 그리스도인처럼 보이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아닌 사람들 (13절)과 유대주의자들(갈 2:4)을 말한다.
고후 11: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 하는 자들이니라
갈 2: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 고린도후서 12장 9-10절
고후 12:9-10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 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 바울은 고통 그 자체를 즐기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받는 그 고통을 통해 드러내는 그리스도 의 능력을 기뻐했다.
♠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족하도다’라고 번역된 동사가 현재 시제인 사실은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바울의 요청처럼 가 시를 제거하시지만 않았지만, 그것을 견딜 수 있는 은혜를 계속 공급하실 것이다(참고, 고전 15:10; 빌 4:13; 골 1:29).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 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골 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참고, 고후 4:7-11. 인간이란 그릇이 약할수록 하나님의 은혜는 더욱 빛난다.
고후 4:7-11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 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 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히려 함이라 우리가 살아 있는 지기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 ‘능력’ 영어 단어인 ‘다이나마이트(dynamite)’가 이 헬라 단어에서 나왔다. 비록 그 메시지가 어 떤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들릴지 모르지만(고전 1:18), 복음에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함께하 므로 그 효력을 발휘한다(참고, 출 15:6; 신 32:29; 욥 9:4; 시 33:8-9,89:13,106:8-9; 사 26:4,43:13; 렘 10:12,27:5; 마 28:18; 롬 9:21).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이 사람의 악한 성품을 정복 하고 새 생명을 줄 수 있다(요 1:12; 롬 5:6,8:3; 고전 1:18,23-25,2:1-4,4:20; 벧전 1:23).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출 15:6 여호와의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 를 부수시니이다
신 32:39 이제는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 나 외에는 신이 없도다 나는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며 상하게도 하며 낫게도 하나니 내 손에서 능히 빼앗을 자가 없도다
욥 9:4 그는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그를 거슬러 스스로 완악하게 행하고도 형통할 자가 누구이랴
시 33:8-9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그가 말씀하 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시 89: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
시 106:8-9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이름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셨으니 그의 큰 권능을 만 인이 알게 하려 하심이로자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을 인도하여 바 다 건너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사
사 26: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로다
사 43:13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이니 네 손에서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 요
렘 10:12 여호와께서 그의 권능으로 땅을 지으셨고 그의 지혜로 세계를 세우셨고 그의 명철로 하늘을 펴셨으며
렘 27:5 나는 내 능력과 나의 쳐든 팔로 땅과 지상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에 옳은 사람에게 그것을 주었노라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롬 9: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 이 없느냐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롬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롬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 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고전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 의 능력이라
고전 1:23-25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 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 2:1-4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 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고전 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 ‘믿는’ ‘의지함, 신뢰함, 믿음을 둠’이다. 이 단어가 구원과 관련해 사용될 때는 대개 현재형으로 사용되는데(‘믿고 있는’) 믿음은 단순히 한 때의 사건이 아니라 계속되는 상태임을 깅조한다. 참된 구원의 신앙은 초자연적이고 은혜로운 하나님의 선물로,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속에 일으키시는 것 이며(엡 2:8에 대한 설명을 보라) 사람이 참된 의를 자기 것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참 고, 롬 3:22,25,4:5,13,20,5:1, 4:1-25에 대한 설명을 보라).
▶ 에베소서 2장 8절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 ‘믿음으로…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이것은 앞에서 말한 구원에 대한 진술, 곧 은혜에 대한 것은 물론이고 믿음에 대한 것도 가리킨다. 물론 구원을 위해 믿음이 요구 되기는 하지만, 그 믿음까지도 구원하시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일부이지 사람이 자기 힘으로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구원의 모든 측면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분명하게 드러 난다(참고, 롬 3:20; 갈 2:16).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 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 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 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롬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 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 을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롬 4: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롬 4: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 로마서 4장 1-25절
롬 4:1-25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나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 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 겨진 바 되었느니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니할지 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 윗이 말한 바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혹은 무할례지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그가 할례 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할례 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 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아브라함이나 그 후 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 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 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 으로 되나니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 람의 조상이라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이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 니라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람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 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 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 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 ‘우리 조상 아브라함’ 바울은 아브라함의 모델을 사용해 오직 믿음에 의한 칭의를 증명 하려고 한다. 이는 유대인이 아브라함을 의인의 최고 모범으로 여기기 때문이며(요 8:39), 행위의 의를 추구하는 유대교가 유대인의 조상인 족장의 믿음에서 떠났기 때문이다. 영적인 의미에서 아브라함은 주로 이방인으로 구성된 로마에 있는 교회의 선구자이기도 했다(참고, 갈 3:6-7).
요 8:39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 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갈 3:6-7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 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인간의 노력을 근거로 의롭다는 선언을 받는 것이 다.
♠ ‘자랑’ 만약 아브라함 자신의 행위가 그의 칭의에 대한 근거가 되었다면 아브라함은 하나 님 앞에서 자랑할 이유가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2절의 가정은 생각할 필요가 없 는 것이다(고전 1:29; 엡 2:8-9).
롬 4: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 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고전 1: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 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랑 하지 못하게 함이라
♠ ‘믿으매’ 아브라함은 믿음의 사람이었다(참고, 롬 4:18-21; 갈 3:6-7,9; 히 11:8-10). 그 러나 믿음은 공로를 인정받을 만한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단지 구원받는 통로일 뿐이며 믿 음 자체 역시 선물이다.
롬 4:18-21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람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 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 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 신하였으니
갈 3:6-7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 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갈 3: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히 11:8-10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 ‘여겨진 바’ 참고. 5,9-10,22절. 또한 이 단어는 ‘전가된 바’로 번역될 수도 있다 (6,8,11,23-24절). 재정적ㆍ법적 의미로 사용되던 이 헬라어는 4장에서만 9번 등장되며, 어 떤 사람의 소유인 것을 다른 사람의 소유로 넘긴다는 의미를 가진다. 그것은 일방적인 거래 다. 아브라함은 그것을 얻기 위해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단지 하나님이 자신의 의를 마치 실제 아브라함의 것인 양 아브라함의 것으로 넘기신 것이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은 아 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롬 4: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롬 4:9-10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에게냐 무할례자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 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롬 4: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롬 4: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 바
롬 4:8 주께서 그 죄를 인정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롬 4: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 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 라
롬 4:23-24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 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자신이 선하다는 모든 주장을 철회하고 자신들은 불경건한 자라는 것을 시인하는 사람만이 구원받을 수 있는 후보자가 된다(참고, 눅 5:32).
눅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 ‘할례자’ 이는 유대인을 가리킨다(참고, 행 15:19-29; 롬 2:25-29,4:11; 갈 5:1-4,6:12; 빌 3:2-5).
행 15:19-29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 지 말고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 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라 하더라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 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 된 형재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갈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 하는 자인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 치로 결정하였노라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도 이 일을 말로 전 하리라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 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롬 2:25-29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무릇 표면적 유대 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 대인이 유대인이며 하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롬 4: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 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 라
갈 5:1-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언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율법 안 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 진 자로다
갈 6:12 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
빌 3:2-5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 하나님의 성 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파라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 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도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 만에 할례 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 로는 바리새인이요
♠ ‘무할례자’ 모든 이방인을 말한다.
♠ ‘할례시가 아니요 무할례시니라’ 창세기에 연대적 순서가 바울의 주장을 증명해준다. 이 스마엘이 출생했을 때 아브라함은 86세였으며(창 16:16), 할례받은 것은 99세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의롭다고 선언하신 것은 이스마엘이 잉태되기 전이었다(창 15:6,16:2-4). 아 브라함이 할례를 받기 최소 14년 전이었다.
창 16: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심육 세였더라
창 15:6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창 16:2-4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 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 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년 후였더라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 ‘믿는 모든 자의 조상’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은 모든 유대인의 조상이다(할례자). 영적으로 그는 유대인(12절)과 믿는 이방인(무할례자, 11절) 모두의 조상이다(참고, 롬 4:16; 갈 3:29).
롬 4:12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 함이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롬 4: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 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 라
롬 4:16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 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갈 3: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 ‘표’ 이것은 사람에게 영적인 씻음이 필요하다는 사실(참고, 렘 4:3-4,9:24-26; 롬 2:28-29)과 하나님과 자기 백성 사이의 언약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렘 4:3-4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 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 라
렘 9:24-26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 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 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살면서 살쩍을 깎은 자들에게라 무릇 모든 민족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 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롬 2:28-29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 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하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 서니라
♠ ‘인친’ 하나님이 믿음에 따라 그에게 의를 전가해주셨음을 보여주는 외적인 증명이다.
♠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 이것은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하나님이 아브라함 그리고 그의 후손과 맺은 언약의 본질이다(참고, 창 15:5,18:18,22:18). 그 언약의 마지막 조 항은 아브라함의 씨를 통해 온 세상이 복을 받으리라는 것이다(창 12:3). 바울은 그 ‘씨’ 가 구체적으로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바로 이것이 진정한 복음을 구성한다고 말한다(갈 3:8,
16. 참고, 요 8:56). 모든 신자는 그리스도 안에 있음으로써 언약의 상속자가 된다(갈 3:29; 참고, 고전 3:21-23).
창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 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 18: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창 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 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창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 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갈 3: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 니라
갈 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 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 라
갈 3: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를 자니라
고전 3:21-23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 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즉 아브라함이 율법을 지킨 결과가 아니라는 말이다.
♠ ‘믿음의 의’ 믿음에 의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의다.
♠ ‘율법에 속한 자들’ 만약 율법을 완전히 지키는(불가능함) 사람만 언약을 받는다면 믿음 은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불가능한 조건으로 맺어진 약속은 그 자체로 무효가 된다.
♠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인간의 죄성을 폭로하는 것을 말한다(참고, 롬 7:7-11;갈 3:19,24).
롬 7:7-1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 암아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 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 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 이라 전에 율법을 깨닫지 못했을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 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매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갈 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 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 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 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그러나 칭의의 위대한 능력은 사람의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큰 은혜에 따른 것이다.
♠ ‘율법에 속한 자’ 믿는 유대인을 말한다.
♠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 믿는 이방인을 말한다.
♠ ‘믿음에 속한’ 칭의는 오직 믿음을 통해 온다.
♠ ‘죽은 자를 살리시며’ 아브라함은 이것을 직접 경험했다(히 11:11-12. 참고, 롬 4:19).
히 11:11-12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이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 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롬 4: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것은 칭의의 법적 성격을 가리키는 다른 표현이다. 하나님은 믿는 죄인에게 자신의 의를 전가함으로써 그들을 의롭다고 선언하실 수 있다. 이 는 예수가 죄인이 아님에도 하나님이 예수를 ‘죄’로 삼아서, 즉 죄라고 선언하여 형벌을 내 리신 것과 같다. 하나님은 의롭게 하신 자들을 또한 그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실 것이 다(롬 8:29-30).
롬 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그것은 불가능해 보인다(참고, 롬 4:19).
롬 4: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 사라는 아브라함보다 겨우 열 살 아래로(창 17:17), 이삭을 주시리라는 약속을 받았을 때 90세였다(아이를 가질 수 있는 나이를 훨씬 지났음).
창 17: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마음속으로 이르되 백 세 된 사람이 어찌 자식을 낳 을까 사라는 구십 세니 어찌 출산하리요 하고
♠ ‘믿음이 약하여지지’ 의심이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신을 부식시킬 때 이런 일이 발생한 다.
♠ ‘약속’ 아들을 낳으리라는 약속이다.
창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 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창 17:16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 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창 18: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믿는 것은 그분의 존재와 성품을 천명하는 행위이며, 따라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참고, 히 11:6; 요일 5:10).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 니라
요일 5: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 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 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 ‘그러므로’ ‘그의 참된 믿음 때문에’이다.
♠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모든 성경은 보편적으로 적용되고(참고, 롬 15:4; 딤후 3:16-17), 아브라함의 경험도 예외가 아니다. 만약 아브라함이 믿음에 의해 의롭다 함을 받 았다면 다른 모든 사람도 동일한 근거에서 의롭다 함을 받을 것이다.
롬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 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권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딤후 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 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 ‘내줌’ 즉 십자가에 달리심을 말한다.
♠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부활은 하나님이 아들의 희생제사를 받으셨으며, 스스로 의로우시면서도 불경건한 자를 의롭다고 하실 수 있게 되었다는 증거이다.
♠ ‘구원’ 로마서에서 5번 사용된 이 단어(동사형은 8번 등장함))의 기본적 의미는 ‘건져내다’, ‘구출하 다’이다. 복음의 능력은 사람을 버림받은 상태에서, 하나님의 진노에서(롬 5:9), 고집 센 영적 무지 에서(호 4:6; 살후 1:8), 악한 자기탐닉에서(눅 14:26), 거짓 종교의 흑암에서(골 1:13; 벧전 2:9) 건져낸다. 복음의 능력은 사람을 죄의 궁극적인 죗값, 곧 하나님으로부터의 영원한 분리와 영원한 형벌로부터 사람을 구해낸다(계 20:6에 대한 설명을 보라).
롬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 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 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내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 리라
살후 1: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 시리니
눅 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 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골 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 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요한계시록 20장 6절
계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 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 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 ‘복이 있고’ 주 안에서 죽은 자들(계 14:13)은 그의 나라에 들어가는 복을 받는다.
계 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거룩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 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 ‘둘째 사망’ 첫째 사망은 오직 육체적이다. 둘째 죽음은 영적인 것이며 최종적이고 영원 한 지옥인 불못으로 떨어지는 것이다(14절). 그곳은 우리가 알고 있는 피조 세계 바깥, 시 간과 공간 바깥에 있을 것이며, 지금 거기에는 아무도 없다.
계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 ‘천 년 동안’ 이 기간과 성격에 대해 해석을 달리하는 세 가지 입장이 있다. 첫째, 전천 년주의는 이것을 문자적인 천 년 기간으로 보며, 그 기간에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의 무수한 예언(삼하 7:12-16; 시 2:1-12; 사 11:6-12,24:23; 호 3:4-5; 욜 3:9-21; 암 9:8-15; 미 4:1-8; 습 3:14-20; 슥 14:1-11; 마 24:29-31,36-44)을 성취하며 지상에서 다스리신다. 예 언적 구절과 동일한 일반적 해석 원리로 풀이하면 가장 자연스럽게 전천년주의로 귀결된다. 이 입장을 지지하는 또 다른 강력한 논거는 성경의 많은 예언이 이미 문자적으로 이루어졌 으며, 따라서 미래에 대한 예언도 문자적으로 이루어지리라는 것이다. 둘째, 후천년주의는 천년이라는 기간을 의와 영적 번영의 황금기를 가리키는 상징적 표현으로 본다. 이 기간은 현 교회 역사 기간에 복음 전파를 통해 초래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될 것이다. 이 견해에 따르면 그리스도의 지상 통치는 일차적으로 교회 안에서 신자의 마음에서 발생하는 영적 통치를 가리킨다. 셋째, 무천년주의는 천년을 긴 시간의 상징으로만 본다. 이 입장에서 는 구약성경에 있는 천년에 대한 예언이 지금 교회에서 영적으로 이루어졌다고(땅에서든 하느 에서든) 보거나 영원한 상태로 본다. 언어의 일반적 의미를 결정하기 위한 동일한 문자적ㆍ역 사적ㆍ문법적인 해석 원리를 사용하면 우리는 그리스도가 다시 오셔서 천년 동안 지상에 있 는 실제 왕국에서 다스리신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 ‘천년’을 상징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는 어떤 것도 본문 속에 없다. 성경에 ‘년’이라는 표현이 사용될 때 그것이 문자적 의 미가 아닌 상징으로 사용된 적이 없다.
삼하 7:12-16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 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나는 그에게 아 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 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앞 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시 2:1-12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 이 나서며 관원들이 사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 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 워할지어다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 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사 11:6-12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 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 께 누우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 을 넣을 것이라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 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그 날에 주께서 다시 그의 손 을 펴사 그의 남은 백성을 앗수르와 애굽과 바드로스와 구스와 엘림과 시날과 하맛과 바다 섬들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치 를 세우시거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 들을 모으시리니
사 24:23 그 때에 달이 수치를 당하고 해다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라
호 3:4-5 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 여호와를 경외하므 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욜 3:9-21 너희는 모든 만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 를 격려하고 병사로 더 가까이 나아와서 올라오게 할지어다 너희는 보습을 쳐 서 칼을 만들지어다 사면의 민족들아 너희는 속히 와서 모일지어다 여호와여 주의 용사들로 그리로 내려오게 하옵소서 민족들은 일어나서 여호사밧 골짜기 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서 앉아서 사면의 민족들은 다 심판하리로다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 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 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 그런즉 너희가 나는 내 성산 시온에 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알 것이라 예루살렘이 거룩하리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가운데로 동행하지 못하리로다 그 날에 산들이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작은 산들이 젖을 흘릴 것이며 유다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이며 여 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 대리라 그러나 애굽은 황무 지가 되겠고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유다 자손에게 포악을 행 하여 무죄한 피를 그 땅에서 흘렸음이니라 유다는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은 대대로 있으리라 내가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주지 아니하였거니 와 이제는 갚아 주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에 거하심이니라
암 9:8-15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 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 라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조속을 만국 중에서 체질하기를 체로 체질함 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 으리라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 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 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 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신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내 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 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 매를 먹으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미 4:1-8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 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 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 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 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각 사 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라 만민이 각 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 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발을 저는 자는 남은 백 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들이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다스리리라 하셨나니 너 양 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
습 3:14-20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 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 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 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 성을 얻게 하리라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슥 14:1-1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제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 라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 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 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 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며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이르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사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 하리라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한 분이 실 것이요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되되 게바 에서 예루살렘 남쪽 림몬까지 이를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 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 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사람이 그 가운데에 살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평안히 서리로다
마 24:29-31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 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 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 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 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 24:36-44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 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 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 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 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 가 오리라
♠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여 자신을 증거하는 나라로 삼으시고(출 19:6) 특권을 주셨다(롬 3:2,9:4-5). 그리스도는 이스라엘에 먼저 사역하셨으며(마 15:24), 이 이스 라엘을 통해 구원이 세상에 임하도록 하셨다(요 4:22. 참고, 행 13:46).
출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롬 3:2 범사에 많으니 우선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롬 9:4-5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이멘
마 15: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 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요 4: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 게서 남이라
행 13: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 ‘헬라인’ 그리스의 언어, 문화, 교육을 받아들인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말한다. 바울 당시에는 고등교육을 받은 엘리트였다. 그리스 철학에 대한 그들의 깊은 관심 때문에 그들은 ‘지혜로운’ 사 람들로 간주되었다. 그리스 문화가 널리 퍼져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때로 이 단어로 모든 이방인 을 가리키기도 했다(참고, 롬 3:9).
롬 3: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 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 ‘하나님의 의’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의’가 더 나은 번역이다. 이 의는 로마서의 중심 주제로, 여러 형태로 30번 이상 등장한다. 의는 하나님의 완전한 법과 거룩한 품성에 완전히 부합되는 상 태 또는 조건이다. 동일한 헬라어 어원에서 파생된 다른 용어들로 ‘의롭게 되다’ ‘칭의’ 또는 그와 비슷하게 번역되는 단어들이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본질적으로 의로우시며(신 32:4; 시 11:7,16:5; 요 17:25; 요일 2:1; 계 16:5), 사람은 하나님의 완전한 도덕적 기준에 크게 못 미친다(마 5:48; 롬 3:23). 그러나 복음은 믿음(오직 믿음만)을 근거로 하여 하나님이 불경건한 죄인에게 의를 입혀주신다 는 사실을 보여준다(롬 3:21-24; 고후 5:21; 빌 3:8-9에 대한 설명을 보라).
신 32: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시 11: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시 16: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요 17: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요일 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 스도시라
계 16: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이르되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 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마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 로마서 3장 21-24절
롬 3:21-24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 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 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 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 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 ‘이제는’ 시간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사도의 논증의 흐름이 바뀌는 것을 표시한다. 바 울은 인간의 노력으로는 의를 얻을 수 없음을 증명한 다음 하나님이 제공하시는 의를 설명 하기 시작한다.
♠ ‘율법 외에’ 그 어떤 법에 대한 순종과 완연히 무관하다.
롬 4: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갈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 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 의 행위로써는 의롭다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갈 3:10-11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 라 하였음이라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목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갈 5:1-2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갈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 음뿐이니라
엡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이 너희에게 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랑 하지 못하게 함이라
빌 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 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딤후 1: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 혜대로 하심이라
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 ‘의’ 의는 독특하다. 첫째, 하나님은 그 의의 원천이시다(사 45:8). 둘째, 이 의는 하나님 의 법의 형벌과 요구를 모두 만족시킨다.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못한 사람들에게 부과된 죗값을 갚으며,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은 포괄적인 의에 대한 하 나님의 요구를 만족시킨다(고후 5:21; 벧전 2:24. 참고, 히 9:28). 셋째, 하나님의 의는 영원 하기 때문에(시 119:142; 사 51:8; 단 9:24) 하나님으로부터 그 의를 받는 사람은 그것을 영 원히 향유한다.
사 45:8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 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 라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멋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 었나니
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 나시리라
시 119:142 주의 영은 영원한 의요 주의 율법은 진리로소이다
사 51:8 옷 같이 그들을 먹을 것이며 양털 같이 좀벌레가 그들을 먹을 것이나 나의 공의 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단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모든 사람이 차별 없 이 하나님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비참한 상태에 있으므로, 하나님은 유대인이든 이방인 이든 간에 믿는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의를 내려주실 수 있음을 설명하는 삽입문이다.
♠ ‘속량’ 이 헬라어 단어는 고대의 노예 시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단어는 죄수 또는 노예를 풀어주기 위해 필요한 속전을 지불하는 것을 의미했다. 죄인을 죄의 노예 상태에서 구속하고 그가 받아야 하는 형벌의 값을 지불하기에 합당한 유일한 값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딤전 2:6; 벧전 1:18-19), 하나님의 의를 만족사키기 위해 하나님께 지불되었다.
딤전 2: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 라
벧전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은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 ‘은혜로 값 없이’ 칭의는 인간의 공로나 행위와는 전혀 무관하게 회개하고 믿는 죄인에게 하나님이 내리시는 은혜의 선물이다.
♠ ‘의롭다 하심을 얻은’ 이 법적 용어는 ‘의롭다’는 뜻의 헬라어 단어에서 왔으며, ‘의롭 고 선언하다’라는 뜻을 가진다. 이 선고에는 죄책과 형벌의 용서, 그리스도의 의가 신자의 것으로 전가되는 것이 포함되며, 이 의가 전가를 통해 사람은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기 위해 필요한 적극적인 의를 공급받는다. 하나님은 오직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공로를 근거로 죄 인을 의롭다고 선언하신다. 그리스도의 희생적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죄인의 죄를 그 리스도에게 전가시키고(사 53:4-5; 벧전 2:24), 하나님의 법에 대한 그리스도의 완전한 순종 을 그리스도인에게 전가시킨다(참고, 롬 5:19; 고전 1:30; 고후 5:21). 죄인은 오직 말씀을 통해서만 하나님이 주신 이 은혜의 선물을 받는다(롬 3:22,25). 하나님이 의롭다고 선언하신 사람들은 점진적으로 의롭게 만들어 가시는 성화는 칭의와는 다르지만 예외 없이 언제나 칭 의 뒤에 따라온다(롬 8:30).
사 53:4-5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 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 었나니
롬 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 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고전 1: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멋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롬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은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고린도후서 5장 21절
고후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 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 이 무죄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눅 23: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업도다 하 니
눅 23:14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 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눅 23: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 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눅 23: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 었도다 하고
요 8: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는데도 어찌하여 나를 믿 지 아니하느냐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 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 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벧전 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벧전 2:22-24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 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 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 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 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계 5:2-10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그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 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나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기 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 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그 두루마리 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기 거문고 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그들이 새 노 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 나님께 드리고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 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 성부 하나님은 전가(imputation)의 원리를 사용하여 그리스도를 죄가 없지만 마치 죄인인 것처럼 다루셔서 그를 사람들의 죗값을 지불하기 위해 대신 죽도록 하셨다(참고, 사 53:4-6; 갈 3:10-13; 벧전 2:24).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죄인 이 된 것이 아니라(어떤 사람은 이렇게 주장함) 언제나 영원히 거룩하셨다. 비록 그 자신은 어떤 죄도 범하시지 않았지만, 모든 사람이 범한 온갖 죄에 대한 죄책이 마치 그에게 완전히 쏟 아졌고, 죄인들을 향한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만족되었다.
사 53:4-6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 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 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갈 3:10-13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 라 하였음이라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그리스도께 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 었나니
♠ ‘하나님의 의’ 칭의와 전가를 가리키는 말이다. 신자의 된 것이 된 의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의 의다. 죄인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죄인인 것 같은 처분을 받았듯이, 아직 이 롭게 되지 않은(영광을 입을 때까지) 신자들이 마치 의로운 것 같은 처분을 받는다. 그리스도가 죄인의 죄를 담당하는 것으로 죄인이 그리스도의 의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죄를 범한 신자처럼 취급하시고, 신자는 마치 무죄한 하나님의 아들인 것처럼 취급하신다.
▶ 빌립보서 3장 8-9절
빌 3:8-9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 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 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은 단순히 그분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음 을 말하지 않으며, 바울이 여기서 사용된 헬라어 동사는 체험적으로 또는 인격적으로 아는 것을 의미한다(참고, 요 10:27,17:3; 고후 4:6; 요일 5:20).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은 그리스 도와 삶을 공유하는 것과 같은 의미다. 또한 이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아시는 것(암 3:2) 과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을 사랑과 순종 가운데 아는 것을 표현하는 데 쓰이는 히브리어 단 어다(렘 31:34; 호 6:3,8:2).
요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니라
요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 다
고후 4:6 어두운 데서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 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요일 5: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라
암 3: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인 이스 라엘을 위하여 거기에서 그들을 심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나라들 가운 데에 흩어 버리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렘 31: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호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 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 라
호 8:2 그들이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 리라
♠ ‘배설물’ 이 헬라어 단어는 쓰레기나 찌꺼기를 가리키며 심지어 ‘똥’이나 ‘거름’으로 번역 될 수도 있다.
♠ ‘그 안에서 발견되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었다. 바울이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것이 가능했던 유일한 이유는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의를 그에게 전가시키셔서 그 의를 바울 자신 의 의로 여기셨기 때문이다.
♠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이와 같이 율법에서 비롯된 의는 외면적인 도덕성을 강조하는 교만한 자기 의, 종교적인 의식과 예식, 행위를 통한 의를 말한다. 이런 의는 육체를 통해 만들어내는 것으로, 죄로부터의 구원을 이룰 수 없다.
롬 3:19-20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 이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갈 3:6-25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 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 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 게 복음을 전하되 ㅁ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 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 라 하였음이라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그리스도꼐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 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마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 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 느니라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만일 그 유업이 율법애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 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 로 더하여 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 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 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 법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 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믿음이란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전적인 의존과 신뢰가 하 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요구되는 조건임을 확신하면서 그 신앙을 지속적으로 고백하 는 것이다. 즉 요구되는 조건은 바로 그리스도의 의이며, 하나님은 그 의를 각 신자에게 전 가시킨다.
♠ ‘믿음으로 믿음에’ 이것은 ‘모든 믿는 자’(롬 1:16)와 병행을 이루는 표현일 수도 있다. 즉 바울이 각 신자 개인의 믿음을 거론하여 한 사람의 믿음에서 다른 사람의 믿음으로, 또 다른 사람 의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아니면 바울의 요점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의는 처 음부터 끝까지 오직 믿음에만 의존한다는 것일 수도 있다.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 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 ‘기록된 바’
▶ 하박국 2장 4절
합 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여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 아 살리라
♠ ‘교만하여’ 문맥상 갈대아인들을 가리키는 것이 분명하지만 이 구절은 민족적 출신과 상 관없이 모든 악인과 의인을 나누는 특징에 대한 첫 도입부다. 대조적인 두 가지 특징이 비 교되어 있다. 교만한 자들은 자신을 의지하지만 의인은 그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다.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교만한 자들과 반대로 의인은 하나님을 향한 신실성 때문에 멸망하지 않고 존속되리라는 것이다. 이것은 하박국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교훈의 핵 심이다. 로마서 1:17과 갈라디아서 3:11에서 바울이 강조한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측면과 히브리서 기자가 설명한 믿음으로 거룩하게 된다는 측면(히 10:38)은 모두 하박국의 이 핵 심 구절을 반영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측면은 조금도 충돌하지 않는다. 하박국과 신약의 두 인용 구절 모두 믿음의 행위를 넘어서서 믿음을 지속적으로 견지해야 할 중요성을 인정한 다. 믿음은 단회적 행위가 아니라 삶의 방식이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선언하신 참 성도는 삶 의 방식으로 믿음으로 견지할 것이다(참고, 골 1:22-23; 히 3:12-14).
롬 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 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갈 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 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히 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골 1:22-23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 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 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 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히 3:12-14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 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바울의 의도는 오직 믿음을 근거로 은혜에 의해서만 죄인 을 의롭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임을 증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모 범으로 확증하시고(롬 4:22-25) 그를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라고 말씀하신다(롬 4:11,16). 다른 곳에서 바울은 이 동일한 구절을 사용해 오직 믿음에 의하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 의 롭다는 선언을 받은 적이 없으며(갈 3:11), 참된 신앙은 행동으로 그것을 입증하리라는 것을 논증 한다(빌 2:12-13). 이 표현은 참된 신앙이 단 한 번의 사건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라는 사실, 즉 지 속되는 것임을 강조하다. 이렇게 지속되는 것을 가리켜 ‘성도의 견인’이라고 한다(참고, 골 1:22-23; 히 3:12-14). 욥의 이야기에서 하나의 중심 주제는 사탄이 무엇을 하든지 구원의 신앙을 무너뜨리지 못한다는 것이다(롬 8:31-39에 대한 설명을 보라).
롬 4:22-25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 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 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받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 4:11 그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 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롬 4:16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 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갈 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 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빌 2:12-13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 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 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골 1:22-23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 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 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 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히 3:12-14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 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 로마서 8장 31-39절
롬 8:31-39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 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 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 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 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 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징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 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 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8장 31-39절’ 바울은 독자에게 여전히 남아 있을 수 있는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질 문과 답변의 크레센도로 그리스도 안에서 신자가 누리는 안전 보장에 대한 가르침을 마무리 한다. 그 결과 선택받아 믿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완성시키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거의 시적인 찬송이 탄생했다. 이는 안전 보장의 찬양이다.
♠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헬라어 구문에 따르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므로’가 더 나은 번역이다.
♠ ‘모든 것’ 이 말이 가리키는 것은 신자가 범하는 모든 죄(만약 ‘주시지’가 ‘사죄’로 해석된다면) 또는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다(29-30절. 참고, 빌 1:6).
롬 8:29-30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빌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 가 확신하노라
♠ ‘주시지’ 이 단어는 ‘은혜로 내리신다’는 뜻이다. 바울은 사죄를 가리키기 위해 자주 이 단어를 사용하며(고후 2:7,10,12:13; 골 2:13,3:13) 여기서도 같은 의미로 사용했을 것이다.
고후 2:7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그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 길까 두려워하노라
고후 2:10 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한 것이니
고후 12:13 내 자신이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한 일 밖에 다른 교회보다 부족하게 한 것이 무엇이 있느냐 너희는 나의 이 공평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라
골 2: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셨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며
골 3: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 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이 의롭다고 선언하신 사람을 고발하여 성공할 사람이 있겠는가?
♠ ‘정죄’ 유죄를 선언하고 형벌을 선고하는 것이다. 신자가 절대로 유죄 판결을 받을 수 없 는 네 가지 이유가 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 그리스도의 부활하심, 그리스도의 승귀하신 지 위, 신자를 위한 그리스도의 지속적인 중보다.
♠ ‘간구’ 이사야 53:12, 히브리서 7:25을 참조하라.
사 53:12 그러므로 내게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 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히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 ‘그리스도의 사랑’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 이다(요 13:1). 특별히 여기서는 구원에서 보여주신 사랑이다(요일 4:9-10).
요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 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라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일 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 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 ‘환난’ 여기서 이 단어는 모든 사람에게 발생하는 역경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 ‘곤고’ 이 단어는 좁고 힘든 장소에 꼼짝 못하도록 갇혀 있거나 어떤 환경에 절망적으로 포위된 상태를 가리킨다.
♠ ‘박해’ 그리스도와 맺고 있는 관계 때문에 우리가 사람들로부터 당하는 고통이다.
마 5:10-12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아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 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 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 ‘넉넉히 이기느니라’ 헬라어의 합성어로, 개인의 생명이나 건강에 어떤 위협도 없도록 완 전히 정복한다는 뜻이다.
♠ ‘권세자들’ 타락한 천사 또는 마귀를 가리킨다(참고, 엡 6:12; 골 2:15; 유 1:6).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골 2: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유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시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 ‘능력’ 일반적으로 ‘능력’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이 단어의 복수형은 기적을 가리키거나 권세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데 사용된다.
♠ ‘높음이나 깊음이나’ 이것은 별의 궤적의 고점과 지점을 가리키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 던 천문학 관련 용어다. 삶의 길이 시작된 때부터 끝까지 발생하는 어떤 일도 우리를 그리 스도의 사랑에서 끊지 못한다. 바울은 맨 위에서 맨 아래까지의 모든 공간을 말하고 싶었을 것이다.
♠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언급되지 않은 어떤 물건이나 사람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이 말 은 창조주를 제외한 모든 것을 망라한다.
♠ ‘하나님의 사랑’ 참고, 요일 5:5-11
요일 5:5-11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 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이 성령은 진리니라 증언하는 이가 셋이 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 의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가 자기 안에 증 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