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
★ 말벌

벌목 말벌과의 곤충. 몸길이는 암컷 2.5㎝, 수컷 2㎝ 정도. 머리는 황갈색이고 정수리에는 흑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있다. 머리방패의 윗가장자리와 옆가장자리가 접한 곳은 검은색이고, 더듬이는 적갈색이나 자루마디 앞면은 황갈색이다. 암컷은 몸빛이 갈색이나 황갈색과 적갈색 무늬가 있다. 성충은 6∼8월에 나타나 범동애등에·유지매미 등의 곤충을 잡아먹는다. 몸에 갈색 또는 황갈색의 긴 털이 있는데 특히 가슴에 많다. 한국·일본·중국(둥베이)·시베리아·유럽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 말벌독 추출물 제조법
소주 1.8리터(한되)에 생포한 말벌 40마리를 집어 넣은 다음 단단히 봉한다. 이것을 약간 어두운 곳에서 3개월 이상 보관하였다가 마신다. 냄새가 역해서 마시기가 좋지 않으므로 오래 묵힐수록 좋다. 죽은 말벌은 약효가 적다. 벌꿀 2.4킬로그램(1되)에 생포한 말벌 40마리를 산채로 집어넣은 다음 잘 봉한다. 10개월 이상 저장하였다가 말벌이 붕해된 다음에 복용한다. 특히 허약한 사람에게 권장하고 싶다. 《말벌독의 효용》
♠고혈압 하루 한번 말벌술 10cc를 마신다. 때때로 혈압을 재어보고 만일 혈압이 내리기 시작하면 양을 반으로 줄인다. 많은 양을 마시게 되면 저혈압이 되는 놀라운 결과가 발생하는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경통 류마치스 하루 2번 10cc를 복용한다. 일주일간 복용하면 통증이 멎는다.
♠ 전립선 비대증 하루 한번 10cc를 복용한다. 2-3일만 복용해도 젊은이들처럼 소변을 시원스럽게 배설할 수 있어 기분이 상쾌해진다.
♠ 심장병전반 하루 한번 10cc를 복용한다. 심장발작이 때때로 일어나는 사람은 벌꿀에 말벌을 담갔다가 하루에 10그램씩 복용하는 것이 좋다.
♠불면증, 잠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취침전 10cc를 복용한다.
♠천식 말벌을 담근 벌꿀을 어른은 10그램 하루 2번, 어린이는 5그램씩 하루 2회 복용한다.
말벌은 꿀벌과 달리 침을 쏘고 나도 침이 벌 몸에서 빠져 나가지 않아 한 마리가 여러 번 침을 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별 쌍살벌

사찰의 단청에 집을 지은 별쌍살벌은 애벌레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들판 나뭇가지에 집을 지은 별쌍살벌은 무척 바쁘답니다.
비가 오면 이슬 내린 아침과 마찬가지로 집에 스며든 물기를 쉴 새 없이 입으로 빨아 들여 물방울로 만든 다음 밖으로 뱉어 냅니다.
빗물이 방과 애벌레의 몸을 썩게 만들기 때문이죠.
반대로 무더운 여름엔 개울에서 물을 입에 머금어다가 애벌레에게 뿌리고 집에도 뿌려줍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 환경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별쌍살벌의 자식 사랑은 사람 못지않죠.
이런 어미벌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애벌레는 20일쯤 지나면 번데기가 됩니다. 그리고 10여일이 지나면 새로운 별쌍살벌로 탄생하게 됩니다.
-------------------------------------------------------------------------------- ★ 별 쌍살벌 말벌과 별쌍살벌은 머리방패가 노란색으로 다른 쌍살벌류와 구분된다. 겨울을 성충으로 휴면한 여왕벌이 집을 짓기 시작하며, 이후에 태어나는 일벌들에 의해서 집은 한쪽으로 계속 만들어져 나가기 때문에 집이 치켜져 올라가는 모양을 보이게 된다. 나뭇가지에 집을 만드는 경우도 있으며, 나무줄기의 움푹 패인 곳에 집을 짓는 경우도 흔하게 관찰된다. 쌍살벌류는 말벌과 곤충가운데서도 행동학적인 연구가 매우 잘 되어 있는 분류군인데, 초기 정착 단계에서의 여왕벌들의 협동과 경쟁, 그리고 이후 한 집단 내에서의 서열과 노동분업에 대한 연구도 비교적 자세하게 연구되어 온 편이다. 하지만, 이 분류군은 그 종류와 서식처에 따라 매우 유동적으로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 자세한 연구들이 필요하다고 한다.
비가 오면 이슬 내린 아침과 마찬가지로 집에 스며든 물기를 쉴 새 없이 입으로 빨아 들여 물방울로 만든 다음 밖으로 뱉어 냅니다.
홍다리조롱박벌
땅파기의 명수-홍다리조롱박벌

부지런히 흙을 물어 나르는 홍다리조롱박벌은 산이나 들에서 곤충을 사냥해서 살아가는 야생벌이죠.
집이 완성되면 뒷마당으로 사냥을 나가는데 제 몸보다 큰 색색이를 낚아채드니 번개처럼 침을 놓아 마취를 시킵니다.
사냥감을 집으로 끌어 드리고 그 위에 알을 하나 낳습니다.
알을 낳은 뒤 다른 천적에게 들키지 않도록 구멍을 막고 위장을 합니다.
새끼에 대한 의무를 마친 어미 벌은 둥지를 떠납니다.
-------------------------------------------------------------------------------- ★ 홍다리조롱박벌 성충은 7월경에 출현하고 실베짱이(Phaneroptera falcata (Poda)), 어리쌕새기(Xiphidiopsis suzukii (Mastsumura et shiraki))의 유충과 성충을 포식한다. 성충의 몸길이는 22-30mm 정도이고 몸은 흑색이다. 암컷의 얼굴과 머리방패에 미세한 연모가 밀포하고 금빛을 띠고 있다. 머리의 털은 흑색이고 가슴의 털은 갈색이 도는 흑색 또는 회황색을 띠며, 배의 털은 흑갈색이다. 어깨판은 흑색이거나 적갈색이 도는 흑색이다. 날개는 투명하고 암황색이나 바깥가두리는 갈색이고 날개맥은 갈색이 도는 흑갈색이며 보랏빛을 띤다. 가슴의 옆면과 아랫면에는 아주 미세하고 적당한 밀도의 점각이 있으나, 전신복절에는 조밀하게 있어서 가로 줄무늬를 이루고 있다. 앞다리는 흑색이고, 가운데다리와 뒷다리는 밑마디와 도래마디를 제외하고는 적색을 띠고 있다.
분 포 : 한국(중부, 남부), 일본, 남만주, 중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인디아, 자바, 수마트라, 아프리카
부지런히 흙을 물어 나르는 홍다리조롱박벌은 산이나 들에서 곤충을 사냥해서 살아가는 야생벌이죠.
♠ 해산 후 10일 안에 2일 이상 열이 38℃ 이상 오르는 산후 열에는 말벌집(노봉방) 20 ∼ 30g을 물에 끓여 하루 2 ∼ 3번 먹는다.
♠ 관절염 : 땅벌집 12 ~ 15g을 1회분으로 달여서 하루 2 ~ 3회씩 4 ~ 5일 복용한다.
♠ 농가진에는 벌집 20g을 삶아서 그 물로 5 ~ 6회 환부를 닦는다.
♠ 치조농루에는 벌집에 2배의 물을 붓고 절반이 될 때 까지 달여 미지근하게 식혀서 입에 머금고 있으면 잇몸의 아픔이 없어진다.
왜 말벌이라 부르나?
말벌은 벌중에서 가장 큰 종류에 속한다. 몸길이는 맵시벌처럼 매우 긴 종류가 있긴 하지만, 대개의 포식성 벌 중에서는 가장 크고 퉁퉁한 종에 속한다. 이 이름의 '말'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지명에서 '말골', '말바위', '말방죽' 등이 있는 것처럼 이때의 '말'은 '말'은 대체로 '큰'의 의미를 띤다. 마찬가지로 '말벌'의 '말'은 '큰'의 뜻으로 벌 중에서 큰 벌이란 의미이다.
하룻밤 냉동실에 넣어 뒀더니 모두 동사를시키후 잘추스린후 다시 잘보관한다
말벌의 생태
말벌은 먹이로서 다른 곤충의 애벌레뿐만 아니라 꿀벌 집을 습격하기도 한다. 그래서 양봉농가에서는 '해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 같은 행동이 자신의 애벌레들을 먹이기 위한 말벌무리에서 일벌 계급의 행동이다. 사람들은 말벌이 개미와 같이 사회성 벌이라는 것을 종종 잊는다. 종에 따라서 땅위 또는 땅속에 집을 짓는 무리로 나누어지지만, 모두 종이로 만든 큰 집을 짓는다. 그 속에 많은 알, 애벌레, 번데기를 기르고 이를 돌보는 일벌들이 매우 많다. 특히, 개미와는 달리 겨울은 여왕벌 혼자서 난 후에 봄에 집을 짓고 알을 낳으면서 생활을 시작한다. 즉, 매년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다. 여왕벌 혼자서 집짓기 시작하고, 알 낳고, 깨어난 새끼들을 돌보고 나면 일벌들이 태어나게 된다. 어느 정도 수가 이루어진 후 여왕벌은 죽고, 가을이 다되어 자신이 낳은 자식 중에 새로운 여왕벌과 수벌이 생긴다. 이들은 짝짓기 후에 새 여왕벌만 월동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모두 죽인다.
암, 간경화, 간질을 고치는 말벌집
말벌집은 나무에 붙은 것도 있고 바위에 붙은 것도 있으며 땅 속에 든 것도 있는데 오래 된 무덤 속에 있는 것이 약효가 제일 높다고 한다.
폐에 이상이 생겨서 온 중풍이나 간질, 잘 낫지 않는 천식, 노인들 신경통이나 관절염 같은 데 왕벌집을 쓰면 효과가 좋습니다. 오래 된 무덤 속에 있는 것이 제일 효과가 좋지요. 나무에 달린 것은 효과가 훨씬 떨어져요. 하늘과 땅의 정기를 고루 받아야 약효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 무덤 속에서 파낸 것은 무게가 10-20킬로그램 되는 것도 있는데 이런 거 하나면 간질 환자 한 사람은 틀림없이 고칠 수 있습니다. 간질뿐 아니라 중풍이나 심한 관절염으로 손발을 심하게 떨고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던 사람도 마음대로 뛰어다닐 수 있게 됩니다.
말벌에는 장수말벌, 황말벌, 말벌 등이 있으며 흔히 노봉방이라고 부른다. 늦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벌집 속에 들어있는 애벌레와 함께 채취하여 잘게 썰어 말리거나 볶아 말려서 약으로 쓴다. 땅벌집은 수맥이 없고 햇볕이 잘 들며 깨끗한 곳을 골라 집을 짓는다. 그래서 옛날 풍수쟁이들이 명당을 찾는데도 땅벌집이 있는 곳을 최고로 여겼다고 한다. 자금사란 말벌집의 꼭지를 가리킨다. 대소변이 막혔을 때 볶아 가루를 내어 쓴다.
말벌집은 노봉방이라하여 귀하게 쓰이는 한국 전통의 민간요법 약재료이다. 벌집은 무균상태이며 옛부터 숨은 보물이라하여 산삼보다 더 좋은 귀한 영양식품으로서 효능으로는 중풍, 기관지천식, 기관지염, 당뇨병 간기능 개선, 유방암(염), 각종 신장염, 뱃속 염증, 종창, 통증,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 내려 오고있다.
○ 동양 최고의 의서라는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프로폴리스를 뜻하는 '노봉방(露蜂房)'이 해소,천식에 효능이 있다고 나와있다.
프로폴리스(말벌집)의 성분 성분: 55% 진류(방향성 발삼류), 30-40% 밀랍, 5-10% 화분의 에틸류 유지,아미노산,유 기산, 회분철,구리 망간,아연,피톤치드,비타민 B복합체,비타민 E,C,H 프로비타민 A, 프라보노 이드, 가라긴, 피노센브리너, 항생물질, 효소. 비중 1.127 융점 62.5도.
남성의 강정제 노봉방 비법 동의보감에서는 말벌집을 살작볶아서 가루내어 먹거나 술에타서 먹으면 정력이 강해진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신라 사찰에 전해져 내려왔다는 비법도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다. 노봉방 즉 말벌집으로 만드는 규방의 묘약이었다. 음력 팔월 보름 후 야산에서 말벌집을 따다가 큼직한 자배기에 넣어 돌로 눌러 둔다. 하루 밤 지난 다음 이것을 명주 주머니에 넣고 장대에 걸어서 백일 동안 말린다. 남녀 교합 전, 이 말벌집 말린 것을 동전 6개 크기 정도 쪼개내어, 깨끗한 질그릇 냄비로 흰 재가 될때까지 볶는다. 음경이 크게 되기를 바라면 둘레에 바르고, 강해지기 바란다면 술에 타서 마시면 된다고 한다. 말벌집은 양기부족이나 조루증이나 정력이 쇠약해진 것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매우크다. 요즘 재벌 회장이나 돈많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사 간다. 또한 볶아서 가루내어 조금씩 먹으면 변강쇠처럼 정력이 좋아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체질이 바뀌어 겨울에 홑옷을 입고도 추위를 타지 않는다. 말벌집 즉 노봉방의 효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암, 간경화로 인한 복수, 간질, 난치 관절염, 허약체질, 양기 부족, 폐에 이상이 생겨서 오는 중풍, 잘 낫지 않는 천식, 노인들 신경통, 관절염, 임파선염, 유선염, 풍치로 인한 통증, 종양, 옹종, 대소변이 막힌데, 치통, 이질, 악창, 간암 세포 억제, 심장병, 고혈압, 이뇨작용, 해열, 진통, 지혈, 강심, 구충, 폐농양, 조루증, 퇴행성 관절염, 지방간 등
암, 간경화, 간질을 고치는 말벌집
말벌집은 나무에 붙은 것도 있고 바위에 붙은 것도 있으며 땅 속에 든 것도 있는데 오래 된 무덤 속에 있는 것이 약효가 제일 높다고 한다.
“폐에 이상이 생겨서 온 중풍이나 간질, 잘 낫지 않는 천식, 노인들 신경통이나 관절염 같은 데 왕벌집을 쓰면 효과가 좋습니다. 오래 된 무덤 속에 있는 것이 제일 효과가 좋지요. 나무에 달린 것은 효과가 훨씬 떨어져요. 하늘과 땅의 정기를 고루 받아야 약효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 무덤 속에서 파낸 것은 무게가 10-20킬로그램 되는 것도 있는데 이런 거 하나면 간질 환자 한 사람은 틀림없이 고칠 수 있습니다. 간질뿐 아니라 중풍이나 심한 관절염으로 손발을 심하게 떨고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던 사람도 마음대로 뛰어다닐 수 있게 됩니다.”
말벌에는 장수말벌, 황말벌, 말벌 등이 있으며 흔히 노봉방이라고 부른다. 늦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벌집 속에 들어있는 애벌레와 함께 채취하여 잘게 썰어 말리거나 볶아 말려서 약으로 쓴다. 땅벌집은 수맥이 없고 햇볕이 잘 들며 깨끗한 곳을 골라 집을 짓는다. 그래서 옛날 풍수쟁이들이 명당을 찾는데도 땅벌집이 있는 곳을 최고로 여겼다고 한다. 자금사란 말벌집의 꼭지를 가리킨다. 대소변이 막혔을 때 볶아 가루를 내어 쓴다.
말벌집은 노봉방이라하여 귀하게 쓰이는 한국 전통의 민간요법 약재료이다. 벌집은 무균상태이며 옛부터 숨은 보물이라하여 산삼보다 더 좋은 귀한 영양식품으로서 효능으로는 중풍, 기관지천식, 기관지염, 당뇨병 간기능 개선, 유방암(염), 각종 신장염, 뱃속 염증, 종창, 통증,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 내려 오고있다.
또한 본초강목에서는 노봉방(Nidus vespa)은 호봉의 봉소(벌집)로서, 효능은 거풍공독 (풍을 물리치고 독을 없앤다), 산종지통(종기를 없애고 통증을 멎게 함)이라고 하였다. 외용으로는 노봉방만을 다려서 유옹, 옹저(악성종기), 악창(고치기 힘든 악성 부스럼)에 발라 씻어 주라 하였으며 외과, 치과에 치료 및 살균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 동양 최고의 의서라는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프로폴리스를 뜻하는 '노봉방(露蜂房)'이 해소,천식에 효능이 있다고 나와있다.
벌집과 밀납성분의 효능
○ 호흡기계 질환 - 기관지염, 천식해소, 폐질환, 기침
○ 소화기관 질환 - 위염, 궤양, 변비, 장염, 신장염
○ 순환기계 질환 - 심장병, 당뇨병, 혈압, 동맥경화, 피로, 권태, 남성무기력증
○ 뇌, 신경계 질환 - 신경통, 관절염, 두통, 정신병, 간질, 중풍, 불면증
역사에 기록된 프로폴리스 말벌집
나무에 상처가 난 부위에 하얀 분비물이나 송진같은 물질이 나와있는데 이것이 수지라는 것이다. 꿀벌은 이것을 수집하여 침을 섞어 프로폴리스를 만든다.
벌들은 이 물질을 벌집 입구와 여왕벌이 사는 곳에 집중적으로 발라 어떠한 세균도 침입치 못하도록 예방한다.
프로폴리스(말벌집)의 성분
성분: 55% 진류(방향성 발삼류), 30-40% 밀랍, 5-10% 화분의 에틸류 유지,아미노산,유 기산, 회분철,구리 망간,아연,피톤치드,비타민 B복합체,비타민 E,C,H 프로비타민 A, 프라보노 이드, 가라긴, 피노센브리너, 항생물질, 효소. 비중 1.127 융점 62.5도
남성의 강정제 노봉방 비법
동의보감에서는 말벌집을 살작볶아서 가루내어 먹거나 술에타서 먹으면 정력이 강해진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신라 사찰에 전해져 내려왔다는 비법도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다. 노봉방 즉 말벌집으로 만드는 규방의 묘약이었다. 음력 팔월 보름 후 야산에서 말벌집을 따다가 큼직한 자배기에 넣어 돌로 눌러 둔다. 하루 밤 지난 다음 이것을 명주 주머니에 넣고 장대에 걸어서 백일 동안 말린다. 남녀 교합 전, 이 말벌집 말린 것을 동전 6개 크기 정도 쪼개내어, 깨끗한 질그릇 냄비로 흰 재가 될때까지 볶는다. 음경이 크게 되기를 바라면 둘레에 바르고, 강해지기 바란다면 술에 타서 마시면 된다고 한다.
말벌집은 양기부족이나 조루증이나 정력이 쇠약해진 것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매우크다. 또한 볶아서 가루내어 조금씩 먹으면 변강쇠처럼 정력이 좋아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체질이 바뀌어 겨울에 홑옷을 입고도 추위를 타지 않는다.
말벌집 즉 노봉방의 효능을 요약
암, 간경화로 인한 복수, 간질, 난치 관절염, 허약체질, 양기 부족, 폐에 이상이 생겨서 오는 중풍, 잘 낫지 않는 천식, 노인들 신경통, 관절염, 임파선염, 유선염, 풍치로 인한 통증, 종양, 옹종, 대소변이 막힌데, 치통, 이질, 악창, 간암 세포 억제, 심장병, 고혈압, 이뇨작용, 해열, 진통, 지혈, 강심, 구충, 폐농양, 조루증, 퇴행성 관절염, 지방간 등......
사용법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가루내어 조금씩 복용한다.
말벌집을 10~20그램을 푹달여서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때에는 말벌집 달인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피부병에 바른다.
말벌집을 40도의 증류주에 담가 3개월이 지난 다음 조금씩 마신다.
☞ 말벌집 가격?
흔히 사람 머리만한 말벌집이 가을에 애벌레가 든 것은 30~40만원선
무덤속에 들어있는 애벌레가 들어 있는 10킬로그램 정도의 대형 말벌집은 300만~500만원
빈 말벌집은 100그램에 3~5만원에 거래되며 1킬로그램에 30~50만원 선 거래되고 있다.
겨울철에 말벌집이 희귀하면 가격은 올라갈 수 있다.
말벌집은 맛이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있습니다. 간, 폐의 2경에 들어갑니다. 거풍, 공독, 살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경간 유주성 관절풍습통, 화농성 유선염, 정독, 간질, 치통, 이질, 나력, 치루, 풍화아통, 두부 백선, 벌에 쏘여 붓고 아픈데를 치료합니다.
노봉방 채취 및 법제법
1, 깨끗이 씻고 충분히 찐 다음에 작은 덩이로 썰어서 말린다.
2, 약간 누르스름하게 볶아서 사용한다.
3, 벌집을 부수어 항아리에 넣고 염분이 있는 진흙으로 봉한 후 약성이 남게 태우고 꺼내어 화독을 없앤다.
4, 불에 오랫동안 끓인 것이 좋다.
5, 잘게 부수어 술에 하룻밤 담궜다가 불에 구워서 쓴다.
노봉방 복용법
1, 하루 3~6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2, 약성이 남도록 태워 즉 볶아서 가루내어 복용한다.
3, 외용시 노봉방을 가루내어 개어서 바르거나 달인 물로 환부에 약기운을 쐬거나 씻는다.
배합 및 주의사항
1, 기혈이 허약한 사람은 신중히 복용해야 한다.
2, 말린생강, 단삼, 황금, 작약, 모려 즉 굴껍질과 함께 사용하면 상오 즉 약성이 약해진다.
3, 병이 기혈허에 속하고 외사가 없는 사람과 악창이 곪은 후 원기가 쇠약해진 사람은 모두가 복용해서는 안된다.
노봉방을 복용할 때 적당량을 먹는 것이 안전하다. 노봉방의 독성은 노봉방속에 들어 있는 정유성분이다. 독성이 강하여 과량 복용시 급성 신장염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오래 달여먹거나 볶아서 정유를 날려보내고 먹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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