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으로 야외 정원을 꾸미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하고 생각해보니 꼭 조경수나
기타 소품등을 이용하지 않고 정원에 꼭 필요한 것이 뭐가 있나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계단에 대한 정보가 나름 부족했던 것 같아서 야외정원 꾸미기의 일환인 계단
만들기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직접 손으로 작업이 가능한 사례가 있고 혹은 기술자에게 맡겨야하는 경우의 사례가 있지만
정원꾸미기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부족한 자료일지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흔히 사용하는 가장 쉬운 사례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타이어를 이용한 계단입니다.
타이어는 대체적으로 규격이 정해져 있으며 내부에 흙을 잘 채워 넣으면 계단으로써 사용이
충분하며 보폭에 상당히 잘 맞는 편입니다.
그다지 큰 기술을 요하지는 않으므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당에 있는 잔디를 계단으로 활용한 사례로써 보는 것만으로도 포근하고 깔끔한 느낌이네요.
전반적으로 계단보를 방부목이나 금속재로 삽입후 미사토를 채워 넣고 잔디를 옮겨 심으면
위와 같이 멋진 계단이 탄생하게 됩니다.
잔디는 일정하게 잘라서 채워 넣으면 비교적 양이 적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자라는 성질이
있어서 주변을 채우기 수월합니다.
잔디와 구성된 계단으로 이전의 사례와 비슷하지만 석재를 이용하거나 콘크리트를 이용하여
계단을 꾸민 모습입니다.
감춰진듯하지만 살짝 모습을 드러내는 묘한 느낌이 있고 보는 이로 하여금 몽환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계단이였습니다.
자갈이나 파쇄석이 마당에 있다면 방부목을 이용하여 계단을 만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
방부목은 6X6의 사이즈가 적당하겠지만 한단계 낮은 사이즈를 사용해도 무난합니다.
우선 타이어 사례보다 쉽고 간단하니 누구라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단적인 예를 들어 보여드리는 것인데 현장에 콘크리트 건축물을 철거하면서 나온
잔량 콘크리트를 활용한 사례입니다.
뭐 간단히 폐기물로 처리하고 환경업체에 버려도 되지만 뒷동산으로 향하는 사잇길에
가볍게 사진보다 크게 적정 사이즈의 콘크리트를 이용하여 계단을 만드는 것도 저비용
효과로 편리한 계단을 만들수 있습니다.
신축현장에 가면 간혹 나무를 재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니면 구옥을 철거할때 나오는 기둥을
단면으로 잘라서 계단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하나하나 쌓으면서 흙을 채워주면 위와 같은 간단하고 저비용으로도
충분히 주택 주변에 계단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사례들은 가급적 저비용과 DIY를 할 수 있는 구성을 최대한 포스팅했는데
다들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다음에는 좀 더 유익한 계단만들기를 구성해보겠습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