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방파인 강좌맹의 종주이자 강호지존인 매장소.
병약하지만 준수한 외모에 청아한 분위기를 가진 그는 뛰어난 재주와 견식의 소유자.
그는 사실 적염군의 원수인 임섭의 아들 임수였는데, 소철이라는 이름으로 강좌맹을 키우고
친구 정왕을 도와 적염군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를 황위에 오르게 하는데 힘쓰게 되는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중국 무협 정치사극의 컨셉으로 제작 되었답니다.
'한류' '한류' 라고 하지만, 반대로 이렇게 훌륭한 대륙의 역작을 접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너무나 큰 행복이고 영광이었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의 감격과 후유증..
인간은 역사를 통해서 미래를 배우고,
선인들의 훌륭한 한 마디 말에서 그 어지심과 지혜를 배운다고 했던가요..
단순한 중국 드라마의 수준을 넘어 대의와 명분을 중요시 했던 강호인들의 지혜와
인간으로서의 正道를 가르쳐 준 작품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은 드라마..
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놓칠 게 없을 정도로 명언이고 어록이었던..
그래서 늘 감동적이고 스승같았던 드라마..
어제 마지막 편을 보면서 하염없이 남자의 눈물을 흘리게 했던..
출연 배우들이 직접 OST를 불러 더욱 가슴 저리게 했던 드라마..
그 주제곡도 소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