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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철 | 이 글은 단순히 한-일간의 무기체제에 따른 단편적인 전력양상을 얘기하는 것일뿐이라고 봅니다.일본의 전력은 어디까지나 미국의 무기를 구입해서 조직하는 체제입니다.자체생산 능력이 어느정도 가능하다해도 현대군수산업의 특성상 미국처럼 대단위의 군수산업체가 존재하기 힘든 산업구조입니다.미국에서 구입해서 만든 무기체제는 일본 군사력의 한계이기도합니다.단순하게 현재의 전력으로 한국이 만일의 전쟁에서 불리하다해도 단 한판승부로 다 끝날 전쟁도 아닙니다.당하면 보복준비를 하게됩니다.또한 당하면 국민적 자존심이나 요구가 거세져서 군사력강화에 올인하게 됩니다.문제는 처음의 실패가 그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조선시대의 임진왜란도 조선국방력이 북방세력에 대항하는 체제로 유지되었기에 등한시한 왜군에 당한바도 분명히 있습니다.지금도 마찬가지로 반도적 불리함이 북한을 대비한 체제로 지난 몇십년을 준비했습니다.일본은 소위 한-미동맹이라는 울타리안에서 일종의 우군같은 논리가 지배되어온것입니다.일본과의 군사적 충돌이 생기리라는 가능성을 전혀 고려치 않았기 때문에 생긴 잠시의 전력공백에 불과합니다.이번독도사태는 우리 군사력이 더이상 북한군사력만을 상대로 해서는 안된다는 큰 교훈을 던져줍니다. 일본의 우익주도집단은 분명히 변화하고있습니다.자위만을 위한 자위대로만 인식해온 우리에게 새로운 자각을 줍니다.이미 일본은 자위가 아닌 공격으로 변화되고있고 변화되었습니다.미래는 더욱 공격적인 군사력으로 나아갈것입니다.독도는 우리에게 미래를 대비하도록 하는 교훈과 지혜를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문제는 한국군이 지나치게 미군의 군사력에만 의지하는 의타성에 지난세월을 보낸겁니다.언제까지 미국이 우리의 파수꾼이 될수도없고 강대국의 생리상 강자는 강자끼리 더 잘 뭉칩니다.언제든 피박을 당할수도 있다는겁니다.만일에 독도를 둘러싸고 한-일전이 벌어질경우 승부에 무관하게 동북아는 새로운 역사로 변할것입니다. 한-일이 사실상의 적대국화 된다는 겁니다.독도의 승부에 단판으로 끝날일이 아니라 그 다음의 사태가 더욱 어려워집니다.한국이 패배한다면 한국은 모든 국력을 동원하여 군사력 확충에 올인하게될겁니다. 이는 국민적 요구가 가만놔두지 않을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어차피 한-일 양국은 미제무기로 확충할겁니다.하지만 미국이 일본의 우세에 힘을 실어주면 상황은 악화됩니다. 미-일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반미성향이 급속히 증가할것입니다.독도를 빼앗길경우 지금까지 잠재되어온 미국의 간섭,, 즉 한국의 공격형 무기체제 개발에 대한 간섭이 사실상 종막을 고하게 될겁니다.더이상 미국의 입김이 통하기 힘들게 됩니다.독도를 일본에 빼앗길경우 동북아의 정세는 엄청난 새로운 국면을 일으킬겁니다. 남한과 북한의 통일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높아질것이고 중국이나 러시아에 더욱 밀착하여 일본에 대항하는 그런 형국이 되어지므로 미국과의 관계가 모호해지는 대단히 난해한 상황이 전재되리라는 겁니다. 어차피 독도문제는 국제사법재판소라는 평화적 방법이 잇지만 국제사법재판소의 불리한 판결에 그대로 따를 한국의 정서가 아닙니다. 국제사법재판소가 만능인양 하는 일본도 문제입니다. 그것이 해결로 가는길이 아닙니다.강제력이 없기 때문입니다.결국 독문제해결은 군사적 충돌을 언제나 예고하는 겁니다.실효적지배는 일본이 가장 안타까워하는 불리한 처지입니다.그렇다고 강제로 빼앗을 경우 그 승부에 후유증으로 동북아의 정세 자체가 완전히 뒤바뀌는 사태가 옵니다. 가장 이에 민감한 나라가 미국입니다. 미국이 예전처럼 한국을 효율적으로 자기관리하에 두던 그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한국이 그만큼 까다로와 졌다는 역사적 도래를 말함입니다.결국 독도문제는 실효적 지배국인 한국이 사실상 주인이며 미래도 그렇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일본이 도전하면 결국 한-일은 적대국이 되어 서로 군비확장에 올인하는 대단히 위험한 동북아 정세로 나아갈것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2006-04-29 |
박길용 | 재미 있는 내용입니다. 미군에 있는 장교출신 미국인 친구가 한 말............ "한국은 지상군이 해군이나 공군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군이나 공군이 턱없이 약한 것이 아니다. 한국의 육군력이 세계 3위이고 해군과 공군 역시 세계10위권안의강력한 군사력을 지니고 있다. 지구상 유일하게 한국의 공군력과 해군력을 폄하하는 사람은 한국인들뿐이다. 어떤 한국인들이 한국의 육군이 일본과 충돌시 일본 본토에 상륙도 못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정말 모르고 하는소리다. 장담하는데 한국과 일본 무력 충돌시 한국 육군의 70%이상이 일본 본토에 상륙가능하다. 그 이유는 우선 첫째 일본의 해군력은 이지함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미해군의 지원적형태의 군사력으로 성장하였기에 자체 전투력을 가진 한국해군에 비해 실전 전투 능력이 떨어진다. 더우기 2차대전 패전 후 일본은 공격형 중장거리 미사일을 소유할 수 없었기에 중장거리 요격 미사일이 없다 .단거리 미사일은 보유하고 있으나 한국이 중장거리 미사일로 쏴대는 상황에서 가기 전에 다 침몰한다. 따라서 아무리 잘난 이즈함이라도 한국의 부산에서 미사일로 충분히 격침 가능하며 또한 장거리 공격미사일은 일본본토를 직접 공격 가능하다. (현재 미-일이 공동연구중에 있는 미사일방어시스템은 1차 실험에서 실패했으며 더욱이 한국과 일본같이 근접해있는 상황에서는 한국에서 수없이 날러오는 미사일을 일본에서 방어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참고로 세계 최고 성능의 어뢰와 기술력을 보유한 나라가 한국이다. 현재 공격형 대잠및 구축함요격 어뢰는 미 해군도 수입예정이다. 또한 지구상에서 항공모함을 가진 나라는 미군과 러시아뿐이다. 그 다음으로 준급 항공모함을 가진 나라는 영국,프랑스,. 그리고 한국이 자체 개발해서 만든 구축함들의 성능이 가히 이즈함격이다. 실제 세계해군 태평양훈련에서 유일하게 한국 해국의 명중률이 100%로였으며 또한 유일하게 일본의 이즈함과 미항공모함까지 격침시켰다. 이로 인하여 미 항공모함 대응 전략이 수정될 정도였다. 둘째 일본의 공군력은 솔직히 전투관련 공군력이라기 보다는 동북아 미공군 전력의 지원전력이다. 따라서 정보수집 및 수송 등의 임무는 탁월하나 실제 공중전는 한국공군력에 비해 턱없이 약하다. 또한 2005년을 기준으로 한국의 전투기 기종들이 일본보다 신형의 기종들로 대폭교체 되었기에 일본의 공군력이 한국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느니 하는 말은 정말 터무니없는 헛소리며 이런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유일하게 한국인들 뿐이다. 주일미군이나 주한미군에 가깝게 지내는 미국인이 있으면 물어봐라. 바로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한국이 장거리 미사일과 어뢰등으로 일본의 이즈함 및 해군을 공격하고 또한 한국이 공군력을 총동원하여 일본공군과 교전하면서 해군 및 공군교전 최소 2시간 후부터 지상군을 일본으로 투입시킨다면 일본은 속수무책이다. 아울러 일본군과 한국군의 훈련강도나 실전대응능력 및 사기는 한국군이 일본군을 훨씬 능가한다. 일본군 애들 만나보면 자기들이 군인이라기보다는 직장인정도로 생각한다. " 현재 일본은 2008년까지 장거리 미사일을 배치예정에 있다. 하지만 한국은 2007년 미국과 기술제휴하여 울산 현대에서 만드는 한국형 이즈함이 실전 배치될 예정이며 아울러 2008년까지 조기경보기 등 각종 정보관련 공군력을 대폭 증강할 예정이다. 일본과 무력충돌시 북한이 침공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으나 이는 미국이 바라는 일이다. 미국은 눈에 가시와 같은 북한이 조금이라도 공격 가능한 짓거리를 하길 바라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북한도 잘 알고 있기에 한-일 무력충돌시 북한은 어떠한 개입도 불가능하다. 또한 미국 역시 개입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기 일본편을 드는 일도 없을 것이다. 한-일 무력충돌이 벌어지면 미국은 개입불가를 선언함과 동시에 주변국의 개입을 봉쇄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일본과 한국 양측에 전쟁물자 및 전후복구물자를 판매할 것이다. 만일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 편을 들면 전쟁물자 및 전후복구물자 판매가 어려워지며 아울러 주변국의 개입도 있을 수 있기에 철저히 중립을 지키며 오로지 장사만 할 것이다. 또한 일본 경제가 타격을 입을시 가장 득을 보는 나라는 미국이다. 만일 한국이 일본과 무력충돌을 하려면 차라리 지금이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양측의 무기는 핵전력과 상응할 정도가 되기에 피해도 엄청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핵전력과 상응할 정도는 아니기에 피해는 그만큼 적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군과 일본군을 직접 만나보니 정신자세나 훈련 등에 있어서 한국군이 고등학생이라면 일본군은 유치원생이라고 할 정도였다. 한국은 지구상 유일하게 거의 반세기인 50년을 전쟁준비를 해온나라이며 아울러 냉전붕괴로 인하여 전 세계가 군사력감축을 하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군사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한국인들은 잘 모르겠지만 50년을 전쟁준비를 했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것이다. 세계 10대 경제대국 및 세계 10대 군사대국중 현재까지 거의 반세기를 전쟁준비에 열을 올린 국가는 미국과 한국뿐이다. 한국군보고 기회가 되면 일본군을 직접 만나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러면 아마 일본군은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내 말을 못믿는 한국인들이 많다는 점이 참 애석하다. 아니면 한글 할 줄 아는 일본인이거나 한국 내 아직도 잔존하는 친일파들이 못 믿는 선을 넘어 한국의 군사력을 폄하하는 댓글까지 다는 것 같다. 한마디 하겠다.위 사실을 확인하고 싶다면 미군 국제전력사이트 가서 각국의 군사력에 대한 공개 평가글을 읽어보던가 아니면 세계 최고의 정확도를 자랑한다는 독일과 영국 군사 전문지의 한국관련 군사력 기사를 검색해보라~! 당신들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한국의 해군과 공군력은 결코 약하지 않다. 한국에서 17년을 살다가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일본군과한국군을 직접 대면해 보았던 한사람으로서 만일 한.일무력분쟁 생긴다면 나뿐만 아니라 현재 주한미군과 주일미군의 내기를 한다면 100%한국의 일방적 승리에 돈을 걸 것이다. 일본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공격형 중장거리 미사일이 없다.이는 치명적이다. 아무리 이즈함이고항공모함이고 간에 중장거리 미사일이 없는 상황에서 단거리미사일만 있는 일본이 세계 3대 중장거리 미사일 보유국인 한국과 붙으면 100% 패한다고 보면 된다. 독도문제가 전면전이 아니라 구축함끼리의 실력행사라면 한국이 다소 밀리겠지만 총력전으로 비화된다면 한국 내 중장거리 미사일의 3분에2만 써도 일본 해군과 일본 본토의 중요시설을 거의 파괴가능하다. 한국인들 중에 특히 나이든 일제시대 영향을 받은 사람들 위주로 일본을 아주 대단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이 첨단화에서 일본에게 다소 밀리는 약점이 있으나 일본은 고도로 훈련된 정예병과 미사일 등이 없다는 단점이있다. 그런데 일부 특히 나이든 세대들 중에 적의 약점은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한국의 약점만 부각해서 마치 한국이 일본에게 절대적으로 열세인 것 같이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일본이라면 무조건 대단하게 생각하는 일제시대 영향을 받은 나이든 세대들에게 특히 더하다 2006-04-302006-04-30 |
김종찬 |
전쟁이란게 수치만으로 따지기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수치만으로 따지면, 2차대전당시 독일이 패전한것, 일본군이 미드웨이해전에서 진것,미군이 베트남에서 패한것, 다 이해가 안되는 것들입니다. 특히 독일이 패한것은 정말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었죠. 전쟁이란게 수치만으로는 승패를 가늠할 순 없지만, 어느정도 전력차를 예상할수는 있습니다. 전력차가 비행기 10대, 얼마 플러스, 등등으로 계산될 수도 있지요, 단 전력차이를 가늠할 수 없는게, 비정규전입니다. 남한이 북한을 두려워하는 것도 사실은 비정규전전력입니다. 탱크몇대, 비행기 몇대, 몇개사단이야 수치상으로 비교가능하지만, 비정규전전력이 얼마만큼의 능력을 행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진짜로 특전대 수십명이 고무보트타고 일본으로 건너가서, 전멸할지, 전투기일개대대를 몰살시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한국이 일본에 우위에 있는 수치는 이거 하나일겁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수도 있는게 전쟁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지만, 전력차는 수치계산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은 이것뿐입니다.2006-05-03
자료출처:유용원의 군사세계 |
첫댓글 군사자료를 모으더니 거의 전문가가 다 되었군요^^ 전쟁나면 전략사령부 사령관으로 강력 추천!
삼태극님 댓글이 더 멋지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