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보
「감동 드라마 특별 기획 DOOR TO DOOR나는 뇌성 마비의 톱 세일즈맨」이번 봄, TBS계로 방송
인기 그룹 아라시(嵐)의 니노미아 카즈나리(二宮和也, 25, 사진)가 3월 29일에 방영되는 TBS 특집극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의 주연을 맡았다.
2006년 3월에 방영된 <조금은, 보은이 되었을까(少しは, 恩返しができたかな)>, 2007년 9월의 <마라톤(マラソン)>을 잇는 감동 드라마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제3탄.
뇌성마비라는 장애를 안고도 최고의 세일즈 기록을 세운 방문 판매원을 연기한다.
제1탄 <조금은, 보은이 되었을까>에서는 난치병을 앓으면서도 도쿄대에 합격하는 꿈을 이룬 청년, 제2탄 <마라톤>에서는 자립을 위해 마라톤에 도전하는 자폐증 청년을 연기했던 니노미야가 스스로 "이제 생활의 일부분처럼 되어 버렸다."고 말한 감동 시리즈의 마지막 편에서는 뇌성마비 세일즈맨이라는 또 다른 어려운 역할에 도전한다.
손발이 자유롭지 못하고 말도 어눌하지만 말없이 집들을 돌며 일용품 방문 판매에서 최고의 세일즈 기록을 세운 미국의 빌 포터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1997년에 미국 ABC가 다큐멘터리로 다루면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이후 그의 얘기를 담은 책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 TV영화는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무대를 일본으로 옮겨 니노미야가 연기하는 주인공 구라사와 히데오(倉沢英雄)의 분투를 약 2시간에 걸쳐 방영한다.
<조금은, 보은이 되었을까>로 제15회 하시다상을, <마라톤>으로 문화청예술제상 TV부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니노미야는 1일부터 촬영을 시작한 상태로 "뇌성마비를 연기하는 게 어렵지 않냐는 말을 자주 듣는데 전혀 어렵지 않다. 그냥 하나의 개성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고생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그런 상태로 계속 살아온 남자니까 개인적으로는 핸디캡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연기하려 한다."며 의욕을 보였다.
또 여배우 히구치 가나코(樋口可南子, 50)가 니노미야의 어머니로 등장해 장애를 뛰어넘으려는 부자의 강한 연대감으로 연기로 표현하는 한편 가토 로사(加藤ロ-サ, 23)가 니노미야의 동료로 출연한다.
2008년 드라마 <유성의 인연(流星の絆)>에서 호연을 펼쳤던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 주연의 감동 드라마 3부작 중 그 마지막. 니노미야는 제1탄 <조금은, 보은이 되었을까(少しは, 恩返しができたかな, 2006)>의 연기로 제15회 하시다상(橋田賞)을 수상한 데 이어 제2탄 <마라톤(マラソン, 2007)>으로는 갤럭시상(ギャラクシ-賞)과 배우로서는 처음으로 문화청예술제상 TV부문 방송개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리즈 마지막에 해당하는 이번 작품은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라는 장애를 지녔지만 아메리카 북서부에서 세일즈맨으로서 활약한 빌 포터(ビル ポ-タ-) 씨의 인생을 그린다. 그는 뇌성마비 때문에 손발이 자유롭지 못한 데다 발음도 어눌하다. 모두 일할 수 없다고 여겼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두 번 다시 오지 말라!"는 말을 들어도 물러서지 않았다. "NO!"라는 얘기를 들으면 다음에는 더 좋은 제안을 고안해냈다. 밝고 솔직하며 늘 전향적이면서도 따뜻한 그의 인품에 고객들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다. "누구에게나 장애란 없다."고 말하는 그의 올곧음이 마음에 스며드는 감동 스토리.
"<조금은, 보은이 되었을까> <마라톤>을 잇는 니노 감동 3부작!"
밝은 성격을 지닌 22살의 뇌성마비 청년 구라사와 히데오(倉沢英雄,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이제 막 경제전문학교를 졸업했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 온 히데오는 어머니 미츠에(美津江, 히구치 가나코)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일을 찾아 사회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미츠에도 어려서부터 자부심을 가지고 히데오를 키웠기 때문에 아들이 어서 자립하길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불경기 속에서 핸디캡까지 있는 히데오가 일을 찾긴 힘들었다. 그래도 사정사정 끝에 정수기 방문판매회사의 사장 나와(名和, 와타나베 잇케이)와 만난다. 나와는 히데오의 열의에 이끌려 그를 견습 사원으로 채용하는데 별다른 기대가 없었던 터라 가장 판매실적이 낮은 지역을 언어장애까지 있는 히데오에게 할당하고 판매원으로 보내버린다.
히데오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동차 세일즈맨이었던 터라 이것도 인연이라며 특유의 전향적인 자세로 한 집 한 집 방문한다. 그러나 말도 어눌하고 몸놀림까지 부자연스러운 히데오를 보고 정수기를 사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사주기는커녕 문전박대가 다반사. 한편 영업소에는 다른 판매원들도 있었는데 그 중에서 요즘 젊은이답게 자기 생각이 뚜렷한 노자키 사오리(野崎さおり, 가토 로사)와 이야기를 나누다 친해진다. 히데오에게 있어서 사오리는 눈부신 존재 그 자체였던 것이다.
1주일, 그리고 또 1주일이 지났다. 그러자 열심히 상품에 대해 설명하는 히데오를 조금씩 인정하는 사람이 나오기 시작했다. 노인과 맨션 관리인 같은 사람들이 히데오의 인품에 끌려 정수기를 사주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조금씩 정수기를 팔기 시작한 것이다. 나와는 애당초 그의 성적을 믿지 못했으나 점차 "세일즈맨으로서 자질이 있을 지 모르겠다."고 판단하고 히데오의 담당을 늘리고 히데오도 그의 기대에 부응하듯 점차 판매 실적을 늘렸다.
바로 그 때 미츠에가 과로에 의한 뇌경색으로 쓰러진다. 생명은 구했지만 반신불수라는 휴유증을 남겨 장기 입원에 재활 치료가 필요했다. 히데오는 어머니가 없으면 넥타이도, 구두 끈도 맬 수 없는 처지. 히데오는 어렵게 시작한 일을 포기해야 하나 고민한다. 게다가 정수기 판매회사마저 도산해버리면서 히데오의 앞에는 새로운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TBS는 이번 봄, 니노미야 카즈나리 주연으로 「감동 드라마 특별 기획 DOOR TO DOOR 나는 뇌성 마비의 톱 세일즈맨」을 방송하는 것을 발표했다.
이 드라마는, 니노미야가 주연을 맡는 감동 드라마 3부작의 최종장.지금까지 니노미야는, 난치병과 싸우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에 입학한 주인공의 생애를 엮은 제1장 「조금은, 보은을 할 수 있었는지」('06년 3월 방송), 자폐증의 청년이 모친의 애정에 지지하면서 42.195의 풀 마라톤을 완주한 실화를 기본으로 그린 제2장 「마라톤」('07년 9월 방송)과 어려운 역을 해내, 하시다수하자상이나 헤세이 19년도 문화청 예술제상의 텔레비전 부문에서 배우로서 처음으로 방송 개인상을 받는 등, 평가를 얻어 왔다.
「감동 드라마 특별 기획 DOOR TO DOOR나는 뇌성 마비의 톱 세일즈맨」은, 선천적으로의 뇌성 마비에 의한 장해를 안으면서, 미국 북서부에서 세일즈맨으로서 활약한 빌딩·포터씨의 인생을, 무대를 일본에 옮겨놓아 그린다. 쿠라사와 히데오(니노미야)는, 뇌성 마비에 의해, 손발이 부자유스럽고 말도 잘 이야기하지 못하고, 일할 수 없으면 모두가 반대했다.하지만, 「누구의 인생에도, 장해 등 몇 1개(살)없다」라고 단념하지 않고 , 오로지 한 채 한 채 걸어 돌아, 상품의 좋은 점을 전하기에 전념.그 결과, 1년 후에는 그 지구의 톱 세일즈맨이 되어, 그 후도 매상 넘버원을 자랑하게 된다.
니노미야는 「이 스탭의 분들과 만드는 드라마는 라이프워크같이 되어 있군요.“뇌성 마비의 역은 어렵지 않습니까?”(이)라고 말을 듣습니다만, 그런 일은 전혀 없어서, 뇌성 마비를 1개의“개성”으로서 파악하고 있습니다.단지, 너무 별로 미화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므로, 뇌성 마비가 어떤 것인지를 알리는 것과 동시에, 그“개성”을 어떻게 살려서 갈 수 있을까를 이 작품을 통해로 배워 가고 싶습니다 」(이)라고 자세를 말했다.
또, 이 시리즈는 어머니와 아들의 드라마이기도 해, 이번은 히구치 카나코가 영웅의 모·미츠에를 열연.외 ,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동년대의 여성·노자키 사오리를 카토 로사가, 회사의 사장·나와 신스케를 와타나베있어 축하 연기한다. |